과탐 원과목러들을 위한 조언 1편 (부제:Team 07 여러분 과탐에 찌들 시간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70026636
원래 뱃지 따고 글쓰려 했는데 지금부터 시작해야 과학탐구 안정적으로 맞출 수 있기에 글 씁니다.
아래는 뱃지 달고 나서 지울겁니다
※국어 129 수학 139 영어 1 한국사 1 물1 67 화1 65
※백분위 95 99 (1) (1) 99 98
그럼 일단 본론부터 얘기할게요.
간략한 개요를 이야기하자면
올해 말까지: 교과서 개념 마스터
교과서 개념 마스터 직후~개학 직전: 2025 마더텅 각 과목 *2, 2025 자이스토리 각 과목 *1(킬러만)(총계 6권)
3월~6모 전: 2026(2025도 괜찮음) 자이스토리 각 과목 *4, 2026(2025도 괜찮음) 마더텅 각 과목 *3(총계 14권)(킬러는 항상, 준킬러는 2귄당 1번꼴로)
6모~8월 말: 실력 유지용으로 꾸준히 푸시길. 이때는 준킬러도 전부 풀어주세요. 많이 풀 필요는 없습니다.
9월 초~9월 중순: 1주일에 실모 30개 푸세요.
9월 말~수능 전주: 1주일에 실모 60~70개 푸세요.
---------------------------
-----------------------------
방학 이전에 교과서 개념 마스터라고 써 놨는데, 쉽게 말하자면
여러분은 고3에 인강 듣지 마세요. 시간 촉박합니다.
물론 12월까지 인강으로 개념을 마스터할 수 있다면 상관없습니다만
인강을 듣는것보다 몸으로 체득하는 게 빠릅니다.
진짜로 달달 외울 것까진 없고, 해당과목의 상식만 배워놓으란 이야기죠.
-------------------------------
윗과정이 끝나는 대로 바로, 마더텅이나 자이스토리 하나 사가지고 뒤에 있는 6모나 9모 기출 시험지 시간 재보고 풀어보세요.
고2때랑 꽤나 다르죠? 분명 교과서 개념도 다 알고 있는데 왜 이러나 싶을 겁니다.
괜찮아요. 한달이면 충분히 4~5등급에서 2~3등급으로 도약할 수 있답니다.
이제부터 그걸 알려드릴게요.
서점을 가셔서, 2025 마더텅 또는 2025 자이스토리를 각 과목 3권씩 사세요.
즉, 6권이 되겠죠?(한번에 사오진 마세요. 팔 떨어집니다.)
왜 굳이 마더텅과 자이스토리를 구분해서, 그리고 연도까지 콕 집어서 말하냐면,
문항 위치가 다르니까요.
똑같은거 계속 풀면 문항 위치가 기억에 남아버립니다.
그래서 일부러 번갈아 풀라는 거예요.
그리고 쉬운 단원은 통째로 풀지 마세요.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어려운, 4분 이상 걸리는 문제들이 포집한 계산력을 요구하는 단원들을 이제부터 킬러 단원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자이스토리에서 1등급 대비 단원이랑 거의 비슷하지만 개인차를 고려해서 조금 수정해 주세요)
그리고 그것보다는 쉽지만 계산은 덜 요구하는 문제와 10~30초 컷 문제가 섞인 단원들을 준킬러 단원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문항 단위로 풀지 마시고 단원 단위로 푸세요.
한 문제 한 문제마다 이게 어려운 문제인지 고민하는 시간에 그냥 푸는게 낫습니다.
첫 6권은 킬러 단원만 푸세요.
한달에 몇개 단원만 골라서 2권꼴이니 꽤나 널널할 겁니다.
딴과목도 공부하라는 의도입니다.
----------------------------
다음 편은 나중에 쓸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무리 다군 중대 위상이 예전같지는 않다지만 2000명중 1x등은 진짜 신기하네요 ㅋㅋㅋㅋㅋ 뿌듯
-
대성 교재쿠폰 4만원 써야되는데 뭐 있을까요 언매 미적 영어 물지중에서
-
아 연애하고 싶다
-
으흐흐
-
가나다 중에 2개만 한 표본들은 진짜 하나 안 쓰려고 그런 거예요 아님 숨기려고...
-
차라리 기출 한번 더 볼까요 아 문학을 너무 못해서 큰일이네요 진짜
-
낙지 표본이 왜자꾸들어오는거임?ㅜ 이제와서 낙지 사는 분 많음? 하… ㄴㅁ불안함 한의대
-
간호는 아는게 없어서 너무 어렵네 ;;
-
ㅈㄱㄴ…
-
군대에서 혹시 흔한가요? 저도 딱 그 케이스라...
-
욕심이 많아 5
원하는대학,우정,사랑,돈 다있었으면좋겠음 근데현실은 다없음
-
지거국보다 낮은 대학도 표본분석 하나요? 진학사 구입 안하고 고속만 했어요 그냥...
-
국어 만점 질받 6
질문 뭐든지 받습니다
-
일단 물생이긴한데 물지로 할지 너무 고민돼서 겨울방학동안 인강으로 찍먹해보려고요...
-
자전으로 간다면 전전으로 갈 생각인데 어디가 더 나을까요?
-
알주일에 한번씩 사설 모의고사 풀 장소 제공해주는 그런 곳 있을까요?
-
수능 성적 54245이고 올해 열심히 해보고 싶어서 기숙학원 알아보는데 메이저는 다...
-
연대식 706-707 경영 경제 다 안정 나오겠죠? 1
나군 문디컬이 4-5칸 요동이라 가군에 안정 잡고 싶은데 ㅠ
-
목티 = 목폴라(폴로가 아니고) 털슬리퍼 = 어그슈즈 편한 구두? = 더비슈즈 아오...
-
25학번>26으로 세탁하려하거나 정원줄면 붐
-
문과 생기부인데 정시로 이과 지원 현역때 문과라 물화생지,미적 없음 권장과목 이수...
-
좀 후한느낌이긴한데 전에 너무 염전이였음
-
수능 성적표가 이렇게 나오던 시절이 있었다.
-
목에 닿는 그 느낌이 너무 이상함 그래서 미용실에서 머리 자를 때도 목에 그 천?...
-
세종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세종대 25][배달 맛집]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세종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세종대생, 세종대...
-
다군이고 9명 뽑는데 5칸이고 이렇게 뜨는데 이거 위험한 건가요..? 떨어질...
-
셋다 찐초~연초 제일 위인데 부산으로 빠질표본일까여
-
24학년도 결과 준비기간: 약 15개월 공부방법: 4개년 기출 + EBS+ 봉투형...
-
15명 뽑아요! 3등에서 갑자기 6등 됐는데 칸수가 5칸으로 떨어졌어요 앞에 엄청...
-
조교는 18
흐음 얼굴도 보는구나..높1 떨어지고 낮1 잘생긴넘이 붙네
-
7말고 2로 지르고싶은데 미친짓이죠 2칸은 많이 힘들겟죠.......
-
조회수 아작났네 뭔일임 10 06 연애될까요? 이런 글도 조회수가 그닥이네요
-
뭔가 재밋을 것 같아
-
옯서운 이야기2 3
2023학년도까지 화학응시자수는 물리보다 높았다
-
이월하면 칸수 오를줄 알았는데 떨어져서...
-
술마시고싶다 0
으엉엉
-
아는 동생인데 너무 제 이상형이에요
-
시그노 좋은 듯
-
이러고 통수맞으면 진짜 진학사 찾아감뇨
-
전 2점정도 올랐습니다
-
먹방으로 대리만족중...
-
과거에만 해도 학교다닐때 pmp나 mp3 같은 것들 들고 다녔지 태블릿pc? 이런...
-
점수 남기고 쓰자니 아쉽네
-
이 표본들이 원서철에는 다군에도 넣을 걸 고려해서 다군을 정해야겠죠...?
-
백분위가 언매 확통 영어 경제 정법 순서로 100 98 3등급 95 88 인데 원서...
-
예비고3 수학 1
이제 막 시작하려는데 언제까지 끝내야함
07여러분 과탐 하셔야죠 과탐 진짜 개재밌고 개념만 들어도 이과 어깨 들썩 올라갑니다 이과라면 과학이죠 과탐이 어쩐다 원과목이 어쩐다 하는데 그거 미신임 무조건 과탐하세요 이과라면,공대라면 지금당장 과탐해
;;;;; 포기하지 마세요
적어도 4월까지 과탐에 뇌를 절인 후에 고려해보시길
역시 대세는 과탐이죠. 2과목런 하겠습니다.
물2 화2 ㄱㅈ
투과목은 재수 없인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개념공부는 완벽히 해둔 후에 1년을 통째로 공부해야 안정적인 1등급이 나온다고 생각하거든요.
여담으로 표지 예쁘네요
화1해도 괜찮을까요..?
괜찮아요 50점 맞으면 그만이고,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도 화1 성적을 50까지 끌어올리기 위함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