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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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쪼매 우울합니다.
저랑 친한 재수생 언니가 있습니다
언니가 재수를 실패했습니다 돌아갈 대학도 없습니다
논술 망하면 진짜 끝 이라고 하네요 삼수는 재정상,
본인 체력상 도저히 못 하겠다고 하네요.
집밖으로도 안 나오는거 같고 연락도 잘 안됩니다. 걱정이 됩니다.
오르비언 분들은 다시 도전 할 수 없는 실패에 어떻게 대처하셨을까요?
Q. 아무리 친해도 그렇지 네가 그렇게 신경 쓸 일이냐 발닦고 잠이나 자라!
A. 사실 고1때 여러 사정으로 고등학교 미진학 한 제 친구가 우울증 앓다가 좋지 않은 선택으로 지금 이 세상에 없습니다. 트라우마인지 뭔지 잘 지내던 사람이 연락이 안되면 매우 불안합니자. 이해 부탁합니다...
P.S 언니도 오르비 해서 이 글을 볼 수 있을거 같은데 보게 된다면 연락 함 해주라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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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망한 사람은 한둘이 아닌데
100세시대인데 한번 더 보면되죠 뭐
지금 이래저래 생각 정리가 안되신거 같아서 천천히 기다려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