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대 진학사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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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심리 최종 70퍼 컷이 396-7쯤 되지 않을까 생각중인데
위쪽 표본이 하도 몰리다보니 398.7 밑으로 싹다 도망감
다음 순위가 393.9임
근데 그래봤자 소수과라 압도적 상위표본이 그리 많지도 않음
한두명만 위쪽 과로 올라가도 불합격권에서 최초합권으로 바뀜
심리뿐 아니라 경제 경영 인문계열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과에서 이런 양상이 보임
확실히 올해 입시는 입시판 문외한에겐 너무 어려울듯
근데 뭐 기본적인 원서공부가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고..
나도 고작 작년 1년 지켜본건데 어느정도 감이 잡힌거 보면..
설대뿐 아니라 다른학교도
진학사 텔그 고속 합격확률만 보고 원서 쓸 생각이라면 다시 생각해보는 게 좋을듯
대형과는 얼추 맞는 거 같은데 소수과가 난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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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문과는 추합이 안돌기도 한다는 무서운 전설이..
그거땜에 다들 보수적으로 해둔거같은데
402 이상 표본이면 나중엔 무조건 경제경영으로 갈거라 생각해요
당장은 서울대 해놔도 접수기간 가까워지면 대구한 원광 이화 등
서울대 중위과 이상 합격권이면 무조건 붙을만한 메디컬로 바꿀 수도 있고..
10명 미만으로 뽑는 정시소수과는 ㄹㅇ 수시떨 괴물 한명이 있냐 없냐까지 중요한거같아요...
아직 수시결과가 안나와서,, 결과 나오면 상위표본 몇명 더 들어올텐데 참 어렵겠네요
설경은 1등이 416이더군요..압도적 표본이 너무 많아요
진학사 등록만 해두고 실제로 지원은 안하는 표본이 메디컬에 많을 거 같아요
애초에 진학사 모의지원 완료하려면 무조건 2개 군 이상 설정해야 하니..
그러다보니 문디컬로 빠져야 할 인원이 아직 별로 안 빠진거 같기도 해요
가다군을 지방 문디컬로 해뒀으면 나군도 충분히 원광치 등등 쓸만한데.....
경영은 20등 이내에 1지망 아닌 사람이 하나뿐이더군요 ㅋㅋㅋ 보면서 매일매일 피말립니다
님처럼 걱정하는 사람들이 모의지원 한칸씩 낮게 해서 그 아래 라인도 점점 짜지는거..
이게 잘못이란 건 절대 아니고 위에서부터 이런 경향이 정상화되면
막판엔 칸수 괜찮게 뜰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진지하게 걱정중인데 403으로 이러면 너무 호들갑이려나요..문디컬 뭐 되는지만 보고 실지원은 연경 설경만 박아놨는데 저같은 대깨설이 한둘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애초에 레전드 대형과라 너무 걱정 안해도 될 거 같아요
상위표본은 연속적으로 있는 게 아니라 416에 똭 413에 똭 409에 똭 407에 똭 그 밑은 405부터 연속... 이런 양상이라
최상위표본 열명정도가 컷에 크게 영향을 주진 않을 거 같아요
매년 이런 아웃라이어 대깨설이 있었는데도 컷은 생각보다 높지 않았구요
올해 설문과는 그럼 최종컷 펑크 꽤나려나요
설문과 중위권까진 메디컬의 영향을 꽤 받으니..
원서 한장만 쓸 메디컬 지망생들이 진학사에 어케 등록해둘지 여부에 따라 바뀔거같아요
저도 막 엄청 잘 아는 건 아니라....뇌피셜 사견입니다
경영 경제는 컷 어느정도까지 예상하시나요?
갠적으로 꼬리는 390점대 후반까지도 내려올 거 같아요
정배는 401-402 이상이면 붙는다 같습니다
물론 사견입니다.. 다만 다른 입시 고인물 분들도 저랑 비슷하게 보시더라고요
23 설대이과가 실제로 표본 진짜 없었는데 낙지는 짜게잡고 그래서 역대급 펑크가 여러개....ㅋㅋㅋ
일단 확실한건 지금 낙지 상황 지속되면 펑크는 확정이죠ㅋㅋ
아직 너무 많이 남아서 어케될지 모르겠지만..
서울대는 1차 수능 100% 2배수에 못 들면 아무리 추합돌아도 불가능아닌가요?
글킨하죠 애초에 추합인원이 거의 없고..
서울대 추합 정원수만큼도는거 못봤어요 1명뽑는데 합격자가 나가면모를까
내신 cc 각이라 자꾸 소수과로 내려서 보게 되네요
아 내신땜에 과 낮추는 분들도 계시겠군요...
설대 인문계열은 어떻게 보시나요? 적정 컷일까요?
제가 인문 사범은 유심히 보고있지 않아서..
그래도 396 이상이면 발뻗잠 아닐까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론
402~ 상경
398~ 사회대(but 소수과 파티라 잘봐야함)
396~ 인문
이정도는 다 붙을거라 생각중입니다.. 꼬리컷은 더 떨어지겠지만 이건 확인하기 어려우니 보수적으로 보는 게 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