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진학사가 어떨 때 펑크가 많이 나냐면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70588568
이게 대형과, 중형과, 소형과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는데
대개 진학사는 보통 들어온 사람이 적을수록 아직 안 들어온 사람을 대비한답시고 짜게 잡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서 평소에 50명 모집하고, 추가합격이 50명정도 나오는 곳이고(100등까지 합격),
평소 경쟁률이 4정도인데 그런데 그 해 따라 진학사에 100명밖에 안 들어와있다고 하면,
한 반 정도는 안 들어왔나보다 하고, 대략 50등까지만을 최종합격으로 잡는다면?
원서 초반에는 사람이 안 들어와서 그럴 수 있는데, 그 상태로 접수 끝까지 가게 되면?
나이브하게 보면 50등 뒤로도 50명이 더 돌아야 하는데
50등 뒤에서는 많은 사람이 딴 곳으로 도망가서 분포가 얇아지며
1명 1명 돌면서 점수가 크게 떨어지게 되면서 펑크(크게는 핵펑크까지)가 나게 됩니다.
그래서 진학사 컷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면 안 된단 얘기...
컷을 볼 때는 칸수 외에도 들어온 인원이 충분한지도 같이 보셔야 합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실지원에 들어온 사람은 적은데 컷은 겁나 높을 때 -> 이 경우 거의 100% 펑크납니다.
많냐 적냐는 과마다 조금씩 다른데, 과년도 지원인원과 추가합격인원,
그리고 그 학과의 대체재들(다른 학교, 다른 비슷한 점수대의 과)을 비교하면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물 화 하는 입장에서 생명 시험지보면 이걸 30분 안에 풀라고?? 하는 생각밖에...
-
확통 노베라 한완수 하는데 처음부터 진짜 너무 어렵네 이해하는데 개빡센거 같다...
-
다시 피고 싶다 진심 애초에 담배 끊은 것도 걔가 싫어해서 끊었던거라 이젠 참을...
-
ㅁㅌㅊ.. 미칠거같아요
-
개씹고점매수해버린건가
-
손목을 서로 맞대서 비비고 냄새 맞으면 체취라네요 저는 우유 냄새 나요
-
정시하는 예비 고2 입니다! 고1 영어는 3모만 1 뜨고 그 후로는 쭉 높2->...
-
어떤가요?
-
김승리 독서 들을건데 지금 오리진부터 시작하면 넘 늦을 것 같아서 바로 올오카로...
-
teemu.com/event
-
특히 221116은 정말이지.. 수능 역사에서 전설로 남을 문제중 하나라고...
-
맞팔 9함 5
-
아이고 8
잘 가라 친구야
-
마지막 모의고사가 4-5등급 나왔고.. 짱중요한유형 수1수2 확통이랑 어삼쉬사...
-
수학 하다가 너무 안되서 멍청한 내 자신이 너무 혐오스러웠음 12월 초부터 멘탈...
-
간만에 알찼다
-
질량이 음수로 나와서 섬찟하다가 3년전 생2 20번을 떠올리고는 안심해서 질량을 음수로 놓고 품
-
마더텅vs 쎈 0
이제 예비고2되는 학생입니다! 수1 개념끝내고 다른 문제집n회독 할려고 하는데...
-
1. 가는 고속버스 2. 친구집 3. 친구차 4. 오는고속버스 5. 그외다른곳
-
일요일 날 잡고 풀 모고 치듯이 하려구요 나머지 과목은 기출로 할건데 국어가 애매해서
-
엄마가 사촌동생 주랴고 치킨너겟 데우고 있는데 냉장고엔 내가 사놓은 연세빵이...
-
물리를 잘하는 친구는 있었지만, 그 친구는 잘 씻고 다녔음 한번 물스퍼거 구경하고 싶구나
-
돌연변이 필수로 해야되나여? 킬러라고 듣긴해서
-
수특 굳이 사야함? 10
이비에스에서 pdf 뿌리지 않나
-
06들아 잘부탁해
-
100명쯤
-
그 누구도 막을수없다 하하하
-
허락받을수만 있다면 ㄱㅊ은데 허락안해주면 탈출하고싶을거같아
-
과거에 댓글이나 글쓴거로 대충 요약해줌
-
생각난당
-
푸는데 15분 알아듣게 쓰는데 10분은 걸리겠구나…
-
ㄹㅇ 유전 문제는 너무 힘들었음 한번만 스탭 잘못밟으면 구렁텅이로 빠지는 느낌이었음
-
단정한 외모 : 피부 옷차림 머리 향 다 신경쓰기 + 정상체중 차분한 말투:...
-
님들같으면 머고름?
-
야식이 너무나도 땡기는 밤이구나..
-
호시마치 스이세이-Stellar Stellar
-
메디컬이 목표였어요. 수능 당일날 국어 삐끗해서 41122 받았어요 메디컬애 너무...
-
물 넣고 끓이면 무한복제 쌉가능 씹가성비
-
뉴런은 작년에 봤어서 올해는 스블로 시작할려했는데 스블 강의 업로드가 느리기도하고...
-
ㅈㄱㄴ 유튜브에보니 산부인과도 꽤 남자 의사선생님들 계시네요. 수술쪽에선 여성...
-
열에너지나 정전기로 충전 못 시킴?
-
오늘 개피곤하네 0
게임하지 말고 잘까 오늘 해야되는거 개많은데 하......
-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12
물1화1이게 화1생1보다 압도적으로 간지나는데 물2화2보다는 화2생2가 더 간지남...
-
우리엄마생신임 ㄹㅇ임
-
90 아래로 내려간적도 있나
-
입원하긴 시룬데 0
증상말하면 입원하라할거같음.. 싫은데
-
금연 4일차 3
힘드누
-
밥먹으러 왓는데 17
주인장이 한국어를 모다네 중궈런인데 주문하다 미칠뻔
-
공부하다 말고 0
오르비만 보고있네...........
평소 지원자가 80명정도인데 지금 실지원이 100명정도 되는데 나중에 다들 좀 빠질까요..?
일반화하긴 좀 그런데 말씀하신 건 말한 상황과 반대인데 그러면 후하게 잡혀서 사람이 더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지금 한 3년정도 80명대인데 올해만 100명대가 지원할수도 잇겟네요..
뭐 독립시행이니까요.
사람이 많냐적냐는 그 모집단위의 전형방법과 그 해 수능이 어땠느냐도 영향을 받기도 하고요
표본분석은 20일부터 시작하는게 영양가있나요?
아직 성적 인증 안한 애들도 많고 표본 많이
들어오지도 않은거 같아서요
최소한 변표는 뜨고부터..
진학사 과년도 표본이 어땠는지 살펴보고 있는데요, 진학사 실제합격 리포트에서 제공하는 불합격 표본들은 실지원 표본이 맞나요?? 이게 확실치 않아서 약간 혼란스럽습니다ㅠㅠ
맞을걸요 점공 자료 끌고오는거로 아는데
저 질문이 있는데요...
300명정도 뽑는 신설인데 이런 경우는 올해 어떻게 될까요? 현재 300명정도 들어와있고, 진학사에서는 170등정도까지 추합을 준 상황이에요 ㅠㅠ 전 그 뒷 등수고요..
올해가 첨이라 그런데 이런 경우는 위험할까요? 이런 대형과 신설은 어떤가요? 신설은 아니고 올해 처음 과 통합이에요..
신설처럼 봐야죠
이건 솔직히 맨땅에 헤딩에 가깝습니닺
맨땅에 헤딩이면 안된다는 말씀이신거죠? 위험한거죠? 제가 정시가 첨이라 배우고 있습니다 ㅠㅠ
아뇨 그얘기가 아니라 예측이 어렵단 얘기
정확히 어딘가요?
아 ㅠㅠ 숙명여대입니다. 꼭 보내고 싶은데 점수는 안되고 ... 제가 공부중입니다.
10명 이하 소수과인데….표본도 너무 적게들어오고 컷도 평소에 비해 낮게 잡아놨는데 이건 어떻게 봐야 할까요
행님 300명 뽑는데 몇등정도 까지 붙을깝쇼 국민대 자율전공인데 올해 신설된거같습니댱
그 라인은 잘모르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