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컴공 VS 약대 VS 한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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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는 영남대고 한의대는 세명대
약사는 절대 하기 싫고 노는거 좋아하고 뚜렷한 비전은 없음.
님들이면 어디 가나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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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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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3
예상댓글) ㅈㄴ못생겼네 ㅋㅋㅋㅋ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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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좀기분나쁨뇨... 빼앗긴아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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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ㅇㅈ 14
예전에 재탕하지 말래서 방금찌거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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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력 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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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편아니면 걍 알빠노임 사람대하는거마다 공감되는 정도가 너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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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만 했는데 80명 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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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때 막 우수수 팔로우 받아서 무서웠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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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는 눌러서채팅하기 라고만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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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예쁨 성적지향이 흔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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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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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없이 대학교를 가려니까 뭔가 막막함.... 한학기동안 맨날붙어다니고 ㅈㄴ친하게 지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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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엉 10
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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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연락처 ㅁㅌㅊ? 10
이정도면상위몇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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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박이 짱이긴함요 12
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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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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줬다 뺐으면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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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외모랑 말투만 그렇지 나 완전 형인데 잘 울지도 않고ㅗ 멘탈 깨진 사람 탱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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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하기 싫음 한의대로
근데 약대가도 제약회사 같은곳 들어갈 수도 있지 않나요...?
아 그러네요.. 뭐 잘 고민해보세용
제약가는 사람이 거의 없어요 90%이상이 약사
약사 35,128명 중 제약회사 다니는 사람 1,134명(3%)입니다. 애초에 제약회사 대부분이 중소기업이라 오르비 할만한 성적대 나오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회사들은 아닙니다
제약회사에서 품질관리약사를 의무적으로 고용해야하기때문에 약사는 제약회사 가기 다른 전공에 비해서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지방근무에 로컬 페이가 더 높은 경우가 많아서 항상 구인난이지만 다른 진로로 가고싶다면 고려해볼수 있죠. 약사출신은 제약회사에서 승진도 더 빠르다고 합니다. 반도체라던가 공대쪽보다 회사 규모는 작지만 회사규모랑 소득이랑 반드시 비례하는건 아니고 상대적으로 작은 제약회사라도 책임자 자리까지 올라가면 상당히 괜찮은 연봉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약대에서는 약사를 하게될 확률이 제일 높으니깐 약사 하기 싫으시면 한의대로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관심분야가 컴퓨터쪽이시면 컴공도 괜찮을거같고요
약대가고 싶다 약대>한의대>컴공
한의대가 가고 싶다 한의대>약대>컴공
컴공이 가고 싶다 한의대=약대>컴공
이건 순전히 직업으로 비교하는게 맞는듯요
헉 전 약사 좋아해서 약대
노는게 좋다는게 공부가 싫다는거면 한의대는 빼는게 나음
노는거 좋다하면 고컴 추천 ㅇㅇ 세명이 아마 제천 촌구석이어서 할거 ㄹㅇ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