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대 컷이 23보다 높은 이유가 뭘까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70822473
만표만 쳤을때 국어 +5 수학 -5
수학은 1.2로 들어가니 사실상 -6 된거고
올해 생윤 만표가 미쳤다 쳐도 생윤 백분위 100 표본 생각보다 별로 못봤고
23도 생윤 윤사 일반사회 죄다 높았음
심지어 그땐 과탐 표점이 엄청났던 시절이라 문과도 죄다 교차로 채워졌던거로 아는데..
올해는 생윤 말곤 문이과 불문하고 탐구 표점이 그닥 높은게 있나..?
투과목은 높긴 하던데 23 원과목 표점수준이 올해 투랑 비슷함
올해 투과목 표본은 문과 전체에서 5명도 못본듯해서 별 의미 없는거같고...
영어도 올해가 더 어려웠고, 원서 안쓰는 의반 표본들이 높은점수 많이 가져갔고, 암만 생각해도 컷이 낮아져야 할 유인만 있는 거 같은데 그냥 우연히 올해 설문과 지망생 중 잘하는 사람이 많이 나온 걸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가능할까요.. 이렇게만 봐서는 모르는거죠?. 아주 saint 자전 점공 화학 연세...
-
개구리왔네 7
-
삼수를 끝나고 4수생각을 하는 학생들을 위해 조언...(선택은 본인이 하고 저는...
-
내일 출근이니 도수 낮은거 마시고 자야지~~~
-
평가원의 의도를 모르겠네요
-
좆같노
-
저 두명 데이트하는거 인스타라방함
-
연대 최종경쟁률 발표 학원에서 일하다가 봤을때 노문 5.XX 찍힌거 보고...
-
제가 부모님 몰래 수능 공부하다가 대학공부를 아예 놔버려서 학고를 받게되었는데요.....
-
ㅈㅅㅎㄴㄷ
-
짜증나노
-
하아..
-
수능 한번 더 봐서 고대 반도체 가는거 에바임? 학벌에 너무 미련이 남네 고대가고싶다
-
맞팔할사람 16
ㄱㄱㄱㄱㄱ
-
찍맞 아예없기는 힘들거같은데
-
작년에 예비 21등까지 돌았어요
-
취한다 0
어질어질
-
맞팔 9 6
합니다
-
별로 나쁜직 한거같지도 않은데 욕먹누
-
내일은 0
부산대쪽 가서 공부해야지~ 부대 주변에 카페 좋은곳 많음
-
210921(가) 수1, 수2 범위 내에서 이게 제일 어려운 것 같음
-
나랑 교육과정도 다른데 이거 과외를 받는게 맞나..;;
-
손흥민이 온다 6
-
좋아요 20개이상이면 작정하고 누구 글에 댓글 만개 담 7
매크로 만들거임
-
다들한번보십쇼 갠적으로 어른제국 다음으로 최고
-
지금 여기서 똥글싸는 오르비언이 되지는 않았겠지? 고2때 괜히 혼자한다고 가오부려서 예비삼수생됐노
-
230913인듯 얘는진짜걍순수난이도goat임 ㄹㅇ아직까지도 가끔씩안풀리곤함
-
괜찮아 어휘편 1
이거 도움되는거 맞나요?…
-
이정도면 학벌컴플렉스는 없앳다 가서 열심히 해야지
-
시발 나랑몇살차이가나는거지ㅠ
-
찡찡대고 싶다 15
찡찡
-
홍보) 수능 영어 지문 독해 및 문제 풀이를 위한 전자책 0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오르비에 처음 글을 써보네요!! 이번에 제가 수능...
-
내일부터 오르비 말고 여기에 플래너를 올려볼까 합니다. 혹시 맞팔하실분 계시면...
-
장수해서 의대(메디컬)가신 분들한테 여쭙고싶습니다. 18
안녕하세요 삼수로 이번 수능 응시한 04년생입니다. 재수를 시작할때만 해도 열정이...
-
유아교육 비슷한곳인가
-
여기 미필있음?? 11
혹시 몇년생이심?? 글고 언제갈거임?
-
강기원미적대기 7
목동시대고 강기원미적 대기 넣어놨는데 150번대임 언제쯤 빠지려나ㅠㅠ
-
아이비리그 수석졸업하고 제주도 가서 자영업하는 아는 형 보면서 생각이 드네요....
-
저도 덕코 뿌림뇨 14
1등 10덕 2등 10덕 3등 1000덕 4등 2000덕 5등 3000덕
-
올해 내신 공통이여서 개념 공부하려구 개정 시발점을 샀는데 원순열은 추가로 공부하고...
-
지금 설경영 합격권 점공률 얼마나 된다고 보시나요? 현재 점공 상태는 실지원...
-
역학?
-
근데 화1이 15
시간 줄이기 시작하면 끝도없이 줄여져 쉬운실모기준으로 시간 극한으로 압축하면 9분까진 가능해
-
극소조건이 약간 뭔가가 뭔가임 생각보다 쉽지 않음
-
정확히는 어른들 입에선 합격이 거의 기정사실화됨 아아니 나름 학원에서 데이터 분석한...
-
우으
-
기코 수1 수2 미적 다 하는 중인데 문제 수가 좀 적은거 같아서 한완기도...
-
다들 김동욱엔 '반응'하고 있는 반면, '있는 그대로'의 강민철엔 반응이 미적지근한...
-
맞팔하실분 6
ㄱㄱ
기냥 지금 표본이 텅텅이라서 보수적으로 잡힐 수밖에 없으요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대로 원서접수일까지 유지되면 너무 불안할 거 같아요
그래도 접수기간 즈음 되면 합격자 수 그대로 주지 않을까요? 컷 짠게 합격자수를 짜게 줘서 그런 것 같은데.. 인문 67명 뽑는데 최종합격 40명 주고 이럼...ㄷ
그쵸 표본이 없다는 이유로 합격인원을 적게 잡는데, 그러다보니 표면적 칸수가 더 떨어지고, 자연히 아래라인에 넣어놓게 되고, 표본 더 떨어지고.. 악순환인 거 같아요
근데 매년 이랬던건지 올해 유난히 이런건진 잘 모르겠어서....
저도 그걸 모르겠어서 헷갈리네여... 정시원서는 올해가 첨이라..
작년 사범 이런 하위과는 진짜 미쳐돌아갔음 6명뽑는데 낙지에 54명 9명뽑는데 45명 10명뽑는데 48명 있고 그랬어요
그럼 진짜 골고루들이 없는건가... 지금까지 그 많은 인원이 안들어왔을린 없고...
23보다 제2외를 응시한 이과가 많아져서 그런게 아닐까여
23에 비하면 올해 이과 교차는 아예 없다시피 해요
투과목 하신분들은 그냥 이과 낮과 쓰신거같고
원과목은 표점 박살나서..
23 24는 상경의 경우 이게 문과야 이과야 싶을 정도로 교차가 많았어요
흐음 그러면 진짜 진학사가 짜다는거 이외엔 답이...
걍낙지가짠거다아무튼그렇다그래야만한다
저 이유들에다 의대증원 1500 이거만 해도 낙수효과로 설대식 1점은 벌어먹을듯한데...
그쵸 저도 의대증원 및 의반 효과가 은근 있을 줄 알았는데 경향성은 완전 반대라 당황스럽네요..
상쇄할만한 요인도 딱히 없는 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