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고미 [1215038] · MS 2023 (수정됨) · 쪽지

2024-12-28 13: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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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을 목표로 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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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대학에 들어가시면 학교생활을 즐기며 2,3학년때 금융학회에 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조금씩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금융권 진입에 학회가 필수인것은 아니지만, 하고나면 난이도가 매우매우 떨어지는것은 사실입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입니다.(2019년 기사이긴 하지만 요즘도 다를거 없긴합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06/2019090602215.html?outputType=amp


그럼 학회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하냐? 할수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금융권의 전반적인 역할과 포지션 그리고 본인이 하고싶은 포지션에 대해서 잘 생각하고 있어야합니다. 유튜브에 많은 금융권 현직자 분들이 설명해주시기도 하고, 좀 더 자세히 알고싶으시면 각 학교 중앙도서관에 있는 ‘파이낸스 커리어 바이블’ 이라는 책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번째로는 전과 혹은 복수전공입니다. 학회들이 보통은 단과대 소속인 경우가 많고 학교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단과대 소속인원을 70%이상 유지해야하는 경우가 많아 비 경영 경제 출신들이 들어갈수 있는 티오가 매우 적습니다.(물론 단과대 지원이 아닌 사기업, 또는 중앙소속이면 괜찮을것입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소속을 상경계쪽으로 옮기는 것이 아무래도 원하는 학회에 들어가기 편하실것입다. 


세번째로 투운사, 금투분 같은 기초 자격증 취득 혹은 동아리 학생회 공모전 등 ‘열심히’ 사는 것 입니다. 기본적으로 학회는 빠르면 2학년부터 하기도 하지만, 보통 3,4학년 전공지식도 어느정도 쌓이고 취업에 진심으로 열심히 달려가는 소위 ‘갓생러’ 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이런곳은 같이 열심히 달릴 사람을 원하기 때문에 그런사람임을 보여줄수있으면 좋을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DB그룹에서 인식하고 있는 각학교의 금융 학회들 입니다. 물론 이외에도 각 학교별 금융학회들이 있을 수 있지만, 메이저 한곳들은 거의다 포함되어 있는것 같으니 해당 학교에 입학하신다면 찾아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체투자 관련 부동산 학회나 생긴지 얼마 안된 학회들은 해당 목록에 없는것 같기도 합니다. 특수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입학후 에타 등에서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서울대 SMIC이 안보이는건 의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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