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메 [390659] · MS 2011 · 쪽지

2015-12-10 23:21:28
조회수 3,242

[2017학년도 수능대비] 대학수학능력시험 과학탐구 역사상 최고난도였던 2016학년도 대수능 생명과학1 해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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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 1 해설후기 원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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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생명과학 I.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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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과학I.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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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표_과학탐구영역 (1).pdf

안녕하세요
2010년도에 고3으로서 수능을 보고, 2011년도에 재수생으로서 수능을 보고, 2014년, 2015년에 대학생 신분으로 수능을 본 치밍입니다.


수만휘, 오르비 등 수험커뮤니티를 눈팅하면서, 국, 수, 영 분석글이나 칼럼, 멘토링등은 굉장히 많았고, 저 또한 한 번 수학에 대해 글을 쓴 적은 있었지만, 과학탐구에 대한 글은 별로 없는 것 같아 아쉬웠어요. 그래서 한 번 써보려 합니다.


저는 올 해 생명과학1과 화학2 두 과목을 선택해 시험을 봤는데, 두 과목 모두 많이 어려웠어서.. 시험보고나서 진이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본 두 과목 중에서 생명과학1의 컷이 유난히 낮았고,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했기에 이에 대한 해설과 약간의 팁, 그리고 제가 시험볼 때 당시의 사고의 흐름을 조금이나마 알려드리면, 앞으로 수능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 올립니다.



많은 분들은 생명과학1을 과탐 두번째 시간에 보셨겠지만, 저는 II과목 응시자라 첫번째로 봤어요. 다행히 두번째 시간보단 집중력이 살아있을 때라 그런지 시간내에 다 풀긴 했는데.. 가채점표를 못써왔답니다. 그래도 잘 본 것같았는데, 성적표 나온 것을 보니 47점이더군요. 뭘 틀렸을지..하여튼 많이 어려운 시험은 맞는 것 같습니다.



최근 추세가 생명과학1은 난이도가 계속 올라가고 있어요. 다음 수능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생각하시는 것보다 더 많이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유전!!!!!!! 철저한 기출분석을 통해, 상황에 따른 대처 메뉴얼이 나름대로 세워져 있어야 해요.


첨부한 문제지를 반드시 풀어보시고!! 정답지로 채점한 뒤, 제 풀이와 여러분의 풀이를 비교해보고 어디서 시간 차이가 나는지, 어떤 방식으로 기출을 공부했으면 좋았을지(좋을지) 느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 저는 과탐 문제 풀 때 문두 읽고 자료로 내려가서, 보기를 읽기 전에 어느정도 분석을 해놓고, <보기>에서 물어볼만한 것을 써놓고, ㄱ,ㄴ,ㄷ은 정오 표시만 합니다. 이게 훨씬 빠르더라구요!!


또한 생명과학1을 풀 때 [어려운] 세포분열/유전을 제외한 타단원을 먼저 풀었습니다. 타단원 문제 + 쉬운(정확히 말하면 '쉬워 보이는') 세포분열/유전를 10분내에 해결해서 시간을 충분히 번 뒤 나머지 어려운 세포분열/유전 문제를 푸는 순서로 시험을 봤습니다.



각설하고 제가 작성한 문제지 해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프린트해서 쓰실 분들을 위해, pdf파일 올려요!!)


*혹시, 잘못된 풀이거나 오타가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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