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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있어요? 인서울 대학 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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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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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위로 다 ㄲㅈ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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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 중학교때까지 공부 곧잘 하다가 고1~고2때 아예 X(국어 사탐만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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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합 점수대 궁금한데.. 성균관대 성대 교육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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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반꿀의 좋은 예시가 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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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보다는 욕먹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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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집왔다. 11
역시 집이 젤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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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는 들어라 6
서연>>>>>>>>>고가 되고 싶지 않다면 당장 빵꾸 매꾸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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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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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뭐묵지 6
흠냐뇨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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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 안한 애들 중에 고득점자 5명정돈 있겠지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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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경제학부 25학번 새내기를 찾습니다‼️ 0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25학번 새내기를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의혈중앙 민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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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0
제 위에 계신분들 제발 스나성공하시길 제발연고대붙어주시길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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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1사1 할까여 사2 할까요 사문은 무조건 할 생각입니다 목표는 수능대박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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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병원서 환자들이…" 팬데믹 공포에 전문가들 "과민반응" 2
북반구에 계절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는 가운데 중국에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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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도 일반사회 지리 역사 윤리 7~8문제씩 30개 과탐도 물화생지 30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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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8년생들 재수할 때 시대인재 재종이 처음 만들어졌다. 당시 시대인재에서 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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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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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 엄청 안되었던거 같은데 슬슬 언급되고있는거같기도 하고.. 빵이 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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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계가 644대까지 최초합 떴다던데 성대 영상은 지금 647 후반이 불합 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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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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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점공 31등이었는데 갑자기 밀려서 불안하네요 최초합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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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거 같나요 추합률 200퍼 정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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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난도 불 표점 ㅠ 23 난도 불 표점 GOOD 24 난도 물 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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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위로 오라는 말은 없었는데요. 나가주세요 나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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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밤인가 했는데... 오늘 결과뜬 성대 말고 아직도 안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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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은 자기 전화번호를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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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이 정공인줄 0
왤케 공익이 많지... 라고 생각해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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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할까요... 현역이랑 재수때 6,9모 1등급 수능 3,4등급 받았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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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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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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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후 30초 보면 2천도없는여자들 수두룩하던데 군대도안가 졸업도빨라 취직도빨라 뭐가문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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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다는 말 어느 정도 일리가 있음 내가 하니랑 양재웅 사귀는 거 보고 재도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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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대비로 수1해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는데 지금은 또 많이 수정업뎃돼고 했으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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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진학사 오르비만 왔다갔다하는중 ㅠ 정신이피폐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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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학쌤 일리부터 들을까요 아니면 그냥 신택스부터 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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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합 윗순위들 말고는 반영비 때문에 설대로 빠질 점수도 안나오고 여기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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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3모 수학 8점 -> 현역 건대 -> 반수 성대 6
테크트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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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내 상태 10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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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대로냐 올 사람 다 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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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학은Certified된명실상부일타강김지영은그냥사람자체가재밌음본인강팀충이라1타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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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느릐저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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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 왜케 우르르 들어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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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년정도 된거같음 근데 무민 전기쥐 본채만채 섹스중독자 설효림<<< 이분들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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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2등급 나오고 운좋으면 1등급까지 나오는데 저는 효율적인 풀이법 이런거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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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반수할때부터 1지망이었어서 백번천번고민하다가 안넣은게 고대심리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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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vs 수지 박보영 (1) 수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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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을 어떻게 기다려 에잇 퉤
그딴거없음
시 싫어....
기억에 남는건 있다
킥킥
킥킥
응앙응앙
고조곤히...
꽃피는시절
이 시도 좋아요 ㅠㅠ
김명인 그나무
존나 나같고 감정이입됨
포도밭 묘지 1
기형도
주인은 떠나 없고 여름이 가기도 전에 황폐해버린 그 해 가을, 포도밭 등성이로 저녁마다 한 사내의 그림자가 거대한 조명속에서 잠깐씩 떠오르다 사라지는 풍경속에서 내 약시(弱視)의 산책은 비롯되었네. 친구여, 그해 가을 내내 나는 적막과 함께 살았다. 그때 내가 데리고 있던 헛된 믿음들과 그 뒤에서 부르던 작은 충격들을 지금도 나는 기억하고 있네. 나는 그때 왜 그것을 몰랐을까. 희망도 아니었고 죽음도 아니였어야 할 그 어둡고 가벼웠던 종교들을 나는 왜 그토록 무서워했을까. 목마른 내 발자국마다 검은 포도알들은 목적도 없이 떨어지고 그때마다 고개를 들면 어느 틈엔가 낯선 풀잎의 자손들이 날아와 벌판 가득 흰 연기를 피워올리는 것을 나는 한참이나 바라보곤 했네. 어둠은 언제든지 살아 있는 것들의 그림자만 골라 디디며 포도밭 목책으로 걸어왔고 나는 내 정신의 모두를 폐허로 만들면서 주인을 기다렸다. 그러나 기다림이란 마치 용서와도 같아 언제나 육체를 지치게 하는 법. 하는 수 없이 내 지친 밭을 타일러 몇 개의 움직임을 만들다보면 버릇처럼 이상한 무질서도 만나곤 했지만 친구여, 그때 이미 나에게는 흘릴 눈물이 남아있지 않았다. 그리하여 내 정든 포도밭에서 어느 하루 한 알 새파란 소스라침으로 떨어져 촛농처럼 누운 밤이면 어둠도, 숨죽인 희망도 내게는 너무나 거추장스러웠네. 기억한다. 그해 가을 주인은 떠나 없고 그리움이 몇 개 그릇처럼 아무렇게나 사용될 때 나는 떨리는 손으로 짧은 촛불들을 태우곤 했다. 그렇게 가을도 가고 몇 잎 남은 추억들마저 천천히 힘을 잃어갈 때 친구여, 나는 그때 수천의 마른 포도 이파리가 떠내려가는 놀라운 공중(空中)을 만났다. 때가 되면 태양도 스스로의 빛을 아껴두듯이 나또한 내 지친 정신을 가을 속에서 동그랗게 보호하기 시작했으니 나와 죽음은 서로를 지배하는 각자의 꿈이 되었네. 그러나 나는 끝끝내 포도밭을 떠나지 못했다. 움직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나는 모든 것을 바꾸었다. 그리하여 어느 날 기척없이 새끼줄을 들치고 들어선 한 사내의 두려운 눈빛을 바라보면서 그가 나를 주인이라 부를 때마다 아, 나는 황망히 고개돌려 캄캄한 눈을 감았네. 여름이 가기도 전에 모든 이파리 땅으로 돌아간 포도밭, 참담했던 그 해 가을, 그 빈 기쁨들을 지금 쓴다 친구여.
라케님이 기형도말씀하시길래 저도 제가제일좋아하는기형도시하나^^
질투는 나의 힘
이것도 너무 좋음!
김용택 시인의 첫눈
크으!
흑백사진 7월 어쩌구
아 그거 기억나요! 제목이 드라마 제목 같았던...
나도그거너무좋다
신석정, <들길에 서서>
정말 좋아합니다 힘이 많이 되어준
이거 예전에 수특에서 봤는데! 정말 좋은 시죠!
자화상 2
크으!
질투는 나의 힘
이게 의외로 많네요!
정호승 시인의 폭풍이나 백석 시인의 휜 바람벽이 있어가 기억에 남네요. 휜 바람벽이 있어는 정말 평생을 함께할 시 같습니다
백석 시인 시는 정말 좋은 게 많은 거 같아요!
결빙의 아버지..
작년수특 이육사 노정기
내 얘기같아서 괜히 마음이 울적했음
김춘수의 강우!!!
나의 침실로
그런 이유 아님
있엇는데이젠없어요
흰 바람벽이 있어 - 백석
오 역시 백석 시인의 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풀꽃
비에도 지지 않고 - 미야자와 켄지
찬우야이!
이거 그... 국수... 먹으러... 뭐였죠 제목이?
'눈이 오면' 입니다
맞아요! 어머니가 가락국수 먹이던 장면이 기출로 나왔던 기억이!
시는 아닌데 속삭임속삭임.. 살려고했는데 없네요 ㅠ
질투는 나의 힘
장수산1
크으!
기형도의 질투는 나의 힘이요
이형기 '낙화'
유치환 '깃발'
학평까지 확장하면
이기철 '벚꽃 그늘에 앉아 보렴'
아무래도 문학을 문제로서 접근하다 보니 많지는 않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