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반수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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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마음이 복잡해지는것 같아요
어케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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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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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0칸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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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뱃지 줘 1
언제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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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핸드폰을 쓰니 핸드폰의 소중함이 잘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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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냥 서연 서성한 중경외시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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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게글쓰니까아무도안봐줘서어그로한번끌어봤다코털정리칼추천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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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균은 점공 0
기균인데 점공안하는사람은 뭘까요... 허수거나 안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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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내 배야 데굴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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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적 찍맞 쉬웠던 건 아무리봐도 고의인데 또 이렇게갈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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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 못 봄? 너무하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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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문 3
고대 중문 추합 몇번까지 돌까요 올해? 지금 진학사 기준 16등이라 불안하네요(13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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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사과 9
643.xx 못붙겠지 죽으러간다 ㅃ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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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지만 대략 조사해보니 24수능때는 미적92가 기하100보다 높고 25수능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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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신분들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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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 확정! 5
반수 확정! 고대야 내년에는 꼭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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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눈안와 0
대구는 그딴거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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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아무거또의 국어 기출 REF. 4 – 첫 문단 독해편 (feat. 데이터 이동권) 12
아무거또의 기출 REF. 3 – 첫 문단 독해편 (feat. 2409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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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인과계 5
성균관대 인문과학계열 최초합하신 분들 성대식 점수대가 어떻게들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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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레전드네 1
아이디어 복습하는데 정확히 1 년전에 실수한데랑 똑같은데서 실수해서 틀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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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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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소식이 없네 그냥 무난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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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일까요.............. 1명뽑는데 8명지원했고 저포함 3명들어옴...ㅠㅠ 개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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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깡 하는 거 보면 다 찍힌 곳 하나도 없는 깨끗한 교재던데 왜 나만 모서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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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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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공이랑 자전 들다 쓴 사람 많던데 둘다 붙으면 어디 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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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쓰고 광탈하게 생겼는데 성사과 붙은 사람들 보면 진짜 너무 후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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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아가ㅔ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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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나면얼마나조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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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쓰신 분들 25
공학융합 점공 보니까 폭인 거 같은데 마지막날 6칸이었으면 추합으로라도 붙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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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앞이더니 이제 거의 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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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붙어도 안 간다! 차라리 재수할거다!' 하시는 분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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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에서 끊길려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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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문하면 안되는건가? 쌩노베읾... 경제지1 각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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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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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인가 근데 정작 문자를 받았다는 사람은 없고 돌렸다는 사람만 있는데 오르비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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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수업은 ㄹㅇ로 꽉차는 수업임 진짜 자기가 수학 좀 베이스있다 싶으면 등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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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한국 정부에 범죄 연루 658명 IP·연락처 제공 9
텔레그램이 한국 정부에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영상 합성) 음란물 유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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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자전 컷 0
659 중반부터인듯? 근데 최초합격자중에 1순위지망자가 성당히많아서 0.5배수도 돌기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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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표점 140. 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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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 공부 미리 해두기 안됨 운동 해본 적 없고 체력은 xx성염색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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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교과우수 쓰신분들 11
점공률 몇퍼정도 되세요? 저는 52펀데 이거 덜 찬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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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0
들어올 거면 내 뒤로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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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서한(성대는 발표해서 안쓴거) 지망생 여러분 점공 들어와요? 문자 돌렸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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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3 올라갑니다. 원래 항상 1등급 뜨고 그러는데 본바탕 1회 보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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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카톡 돌린거 맞나;;; 왜 2명밖에 안늘지 연대 연세대 정치외교 정외 연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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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리 5명모집 25명지원인데 점공 네명들어왔다고 네번째애가 될확률은 0%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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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갑묶기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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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의대 한줄팁 13
사2는 힘들지만 사1과1은 높은확률로 가능하다 어차피 과탐 만백 100은 내년에는...
대학 다니면서 생각해야죠
지금은 수능에 호의적일수밖에 없는 시기임
수능에 호의적일수밖에 없는시기… 딱 맞는 말씀 같습니다
반수 하고 싶은 이유는?
수학 4등급이 너무 아쉽네요
물론 제가 평소에도 막 잘하진 않았지만(높3-2)
수능때 갑자기 신기할정도로 망쳤습니다…
다른 과목이 그나마 매꿔줘서
중경시정도는 나오는데 그냥 너무 아쉽습니다
뭔가 깔끔하지 못한 느낌입니다.
ㄱㄱ 아쉬움 평생 남음.
좋은 의견 참고하겠습니다!
같은처지인데 전 제가 반수를 하고 싶은 이유와 성적이 아쉬운 이유, 아쉬운 성적을 극복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생각해봤어요 나 자신을 객관화해서 정말 내년에 오를 수 있는지를 판단했고 그 후 진로, 공부량을 버틸 수 있는지를 고민해봤습니다. 후자의 경우 스카 2주권 끊어가지고 그 2주간은 직접 실제로 공부했습니다.
지금 진짜 수능이 많이 남기도 했고 너무 후하게 판단이 돼서 수능 직전 했던 공부와 고민을 비슷하게 반복하면서 괴로운 순간들을 떠올리며 수능공부 자체의 괴로움을 버틸 수 있는지도 생각했어요..
수능이 참…
열심히 해도 그 결과를 보장할수 없다는게 두려운것 같습니다.
내년에 본다고 무조건 성적이 나아지는게 아니란 점만 본인이 알고 계시고 너무 후회가 남으신다면 반수를 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