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뚫는데 필요한 태도가 있을까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71424855
5->2 갔던 입장으로써는
"의심하지않고 하란대로 해라. 5등급이면 아무것도 모르니까. 뜬구름 잡는거같아도 계속 자아빼고 해라"
고 말하고싶은데
2->1 뚫었던 사람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애니프사들 와바 15
댓글에 귀여운 프사들 구경할래
-
니가 1
-
탑미드만 하면 맨날 지는 걸 보니 내가 범인인건가….
-
전공의 갈리던거 없이 어케 굴러감?
-
순대렐라<< 이분 너무 호감인데 저만 그런가요..?? 이분 때문에 저는 오르비 하거든요
-
XXOXXOXX 저 왜 온실 속 화초가 아니죠?
-
올라흐나 할까 4
집에 가지마 베베
-
의대 가면 해야할 것 13
수능보기
-
오늘의 폐기는 4
비싼거...!
-
영어 중학교때 3년동안 빠짝 해서 고1때까지는 공부 안해도 모고 1 뜨다가...
-
6년 쭉 만나고 결혼할 계획 세우는 중
-
2월 목표 1
2등급 맞기 화이팅 내 자x
-
시대인재 8
결과언제나오냐
-
ㅎㅎ 9
기분이 좋네요
-
2월 8
-
평소에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이의 차이는 큰 듯 9
뻘생각이라도 계속 머리를 돌리고 있는 거라 매시간 가동 중이라는 점에서 공부할 때...
-
오우 2
지베가지마 베베
-
퇴물다댔노
-
2월의1빠 2
-
걍 조건 알고리즘 빅데이터 싸움아님?
-
그냥 과외도 하고 여행 다니다가 6월쯤 군입대 하려는데 ㄱㅊ??
-
문과생도 환영
-
내일 하겟습니다
-
작년에 공부 시작해서 수 상하 기본 개념정도는 아는데 복습겸 수학 상 하 쎈...
-
수면제 한 입의 여유 11
이제 겨우 2월이구나
-
작수기준 수학 쉬운 4점이 딱 어디까지라 보시나요? 7
그 13번 적분문제 까지는 쉬운건가요?
-
회랑 소주 2
-
윤성훈 선생님께서 밑줄 ㄱ을 보고 문화의 변동성을 특정지을 수 있다고 했는데...
-
흠…
-
올리려고 했는데 까먹고 이제 올림 서술의 편의상 F 프라임을 G라고 하겠다. (나)...
-
이제야 좀 살것같네
-
24학년도에 재수를 하여 수학 화학에서 1등급을 받았지만 국어 생명에서 아쉬운...
-
어3쉬4 풀 실력은 있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빠르게 못 처내는 거 같아서요 ㅠㅠ...
-
시대인재 수업은 죄다 13
심화부터 시작임? 개념 없나
-
국어 2509 98 수학 2506 98 영어 2511 3 세지 2511 100 사문...
-
작년 중반쯤에 사탐해도 공대 지원 가능하다는 얘기만 흘러들었었는데 동생이 올해...
-
마지막 모의고사가 4-5등급 나왔고.. 짱중요한유형이랑 어삼쉬사 끝냈어요 학원에서는...
-
더하자고 하심 ㅋㅋㅋㅋㅋ 고시 적성 잘맞으면 쉽게붙고 스카이애들 머리 믿고...
-
국어 2407 백분위 61 수학 여러번 백분위 95 영어 2506 4 화학 2410...
-
1월 31일 공부 ㅇㅈ 1.수학(60min) 시간공략 4점코드 1회,2회...
-
내 신상 6
177 66 24 재수
-
말로 옆에 붙어서 올리는건 잘할 수 있을거같은데 글로 적으려니까 막막하네요
-
ㅎㅇㅌ
-
독재 쉬는 3
독재 다니면서 쉬는 날 있나요 들?
-
흐흐
-
노트북 들고와서 신나게 키보드로 디엠보내기 1문제 풀이 후 한숨 n백회 지우개와...
어느 과목인지 얘기해야..
국수영생지.... 전부..
영어 조정식 들어보셈
제 대답은 걍 존나 풀어라
역시 그런가욤
제가 이러다가 어느순간 눈 떠서 확 오른 스타일이라 이거밖에 추천을 못 하겠네요..
스스로 해야하는 부분이 크죠 거기부터는
거기서부턴 좀 의심하고 고치려는 피드백적인 부분이 필요한듯
피드백 열심히
다른 과목은 모르겠는데, 내가 가르치는 국어의 경우 사고력을 날카롭게 가다듬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본다. 국어는 절대로 두루뭉술하게 '그냥 어려워서' 틀린 게 아니야. 어렵다며 이해를 포기하는 건 그냥 게으름에 불과해. 어렵다면 왜 어려웠는지, 틀렸다면 왜 틀렸는지 그 이유를 끝까지 끈질기게 추적해내야 하는 게 기출 오답 분석이다.
지문을 읽을 시간이 부족했는지, 배경지식이 없어서 아예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못 알아들었는지, 논지 전개를 못 따라갔는지, 정보 정리를 잘못 했는지 등등... 왜 이 문제를 맞았는지 혹은 틀렸는지 남에게 설명할 정도로 말/글로 명료하게 풀어낼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정답은 ①번인데 내가 찍은 선택지는 ⑤이다. 그러면 ①을 오답으로 생각한 이유와 ⑤를 정답으로 생각한 이유가 각각 있을 거야. 그 오류를 교정해나가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본다.
근데 국어는 진짜 이렇게 좋은 뜻으로 지저분하게 분석하는게 맞는듯요. 약간 집착남/녀가 돼야 됨.
1등급이라고 착각하지 않고 닥치는 대로 풀기
정확하고 세세하게하기 대충안것을 다 안다고 착각하지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