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 씁니다..살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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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고3 학생입니다.
방학을 시작하고 2주가 되어가는데, 공부법에 의구심과 미래에 대한 걱정이 과해져서 궁금한 점과 꿀팁을 배워가고 싶어 글 남겨봅니다. 하나라도 좋으니 도움이 절실합니다..
수능은 언매,확통,생윤사문으로 응시할 생각입니다.
고2 모의고사 국영수 기준 2~3등급은 나오고, 노베이스 상태는 아닙니다.(탐구제외)
학원은 분당소재 유명학원(수학), 유대종t현강, 인문논술수업을 듣는 중입니다.
공부시간은 수업없는날은 8~23시
있는날은 8~16시입니다!
우선,
1. 수학과 국어에 힘을 쏟고 싶은데, 수학과 국어공부를 하다보니
탐구에 시간 쓰는게 어렵습니다. 아무리 사탐이라지만 방학때 개념을 다지라는 소리가 많던데, 두과목다 끌고가면서 한번이라도 돌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한과목을 꼼꼼히 볼까요?
2. 확통은 시발점을 들을 예정인데, 시발점은 끝내야 하는 마지노선이 있을까요?( 방학까지? or 3모전)
3. 제가 너무 방학때까지 전과목을 끌어올리려는 강박이 조금 있는데, 국수영에 시간을 쏟으면서 노베이스 선택과목의 개념을 한번씩 돌리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언매,생윤,사문)
(따로 쉬는 날은 없고, 열시에 집에 와 한시 전에는 자려고 노력합니다.)
4. 급해도 개념을 다지는 것이 맞겠죠? 까먹은 수학 개념을 복기하는 법도 궁금해요
어디다가 말할데도 없고ㅜ속으로만 앓고 있다가 꺼낸 이야기라, 별것 아니지만 하나라도 답변 해주신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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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재수는 없어요 전…
사탐 강의 주말에 듣고 평일에 복습 두 개 포함해서 1시간만 해도 충분하던데요 나머지 시간 국영수에 할애하셔도 되고..
그쳐? 복습이란게 별거없고 배운내용 읽고 정리하네면..
문제는 아직 풀 필요 없을까요??
네네! 전 그렇게 겨울방학부터 해서 둘다 11띄웠어요!
복습은 말씀하신 것처럼만 했고 문풀은 실모 때만 해줬고요
그렇게 전과목 다 끌어올리려고 하는것보다 폭발적으로 하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국어 수학에 집중해도 될듯요 특히 사탐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