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 무서운게 '기분상해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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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까지는 모르는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 이 사회에는 아주아주 많이 존재함.
1. 피해사고-피해망상
"똑바로 처리 하신거 맞아요? 어제 일찍 집에 가셨다고 하던데"
"우리 애만 사진이 유독 안올라 오는 것 같아요"
"제 사촌이 의사라 잘 아는데 과잉진료라는데요? "
"제 핸드폰이 해킹당한 것 같아서요"
2. 당위성 논리
" 당연히 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
" 우리 애 아픈거 모르셨어요? 6시에 약 먹어야 한다고 말했는데"
"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면 다예요? "
" 내가 낸 돈이 얼만데 당신이 책임 질거야? "
" 죄송하면 다예요? 어쩌실 거예요 이제? "
" 공론화 시키고 상급기관에 진정한 뒤에 국민신문고도 민원 넣게 자료 주세요"
등등
내 기분을 망치면 너도 망가져야지 하는 마인드셋이 기본바탕.
여기서 조금 엇나가면 바로 주머니에 칼넣고 찾아와서
동맥침 놓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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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칸수 10
설의 8 연의 7 순천향의 8
초등교사시군요.. 저희 어머니께서도 초등교사신데 말 들어보면 참 힘든 직업인것같아요..진상 잘못걸리면 답도 없고..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