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국민대25][기숙사, 자취방, 고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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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국민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국민대학생, 국민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국민대 꿀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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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국민대생이라면? https://fresh-kmu.knocks.co.kr/?hash=20253
국민대학교 주변에서 자취를 결심한 학생들에게 필요한 주거 꿀팁을 소개합니다. 기숙사, 자취방, 하숙, 고시원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지만, 각각의 옵션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예산을 고려해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안내드립니다.
1. 국민대학교 기숙사
국민대학교 기숙사는 대체로 안전하고 비용이 합리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신입생의 경우 기숙사 신청을 우선으로 검토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기숙사 생활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학교와 가깝고, 통학 시간 절약이 가능하며 국민대의 경우에는 관리비나 공과금은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숙사 생활에는 통금 시간이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22시에 모든 기숙사가 점호(라하고 생존여부 파악)를 진행하며, 교내기숙사는 01시부터 05시까지 출입이 불가합니다. 룸메이트와 생활하는 규칙을 지켜야 하므로 개인 공간을 중시하는 사람에게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룸메이트의 흡연여부를 확인가능해서 흡연에 대한 문제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 외 1,2,4,8인 기숙사가 4군데 존재하며 각각 정릉1,정릉2,길음 기숙사로 운영되고, 1인의 경우에는 원룸기숙사로 존재합니다. 다만 원룸기숙사의 경우 주변 시세보다 비싸고, 작아 비추천드립니다. 기숙사 신청은 주로 성적이나 거리 기준에 따라 결정되니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1학년은 거리로 우선배정됩니다. (서울,수도권,지방,논외)
2. 자취방
국민대 주변에서 자취방을 구할 때는 학교와의 거리, 교통 접근성, 방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취방 구할 때의 꿀팁을 몇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 주변 시세 파악: 국민대 인근은 월세와 보증금이 다양한 편이니, 여러 매물을 비교해 보세요. 특히 학교 주변 부동산을 통해 상담을 받거나, 온라인 부동산 사이트(다방, 직방 등)를 활용해 시세를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균 1000/50 4평입니다!)
- 방 내부 상태: 방 내부가 얼마나 깔끔한지, 창문이 있는지, 채광과 환기가 잘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곰팡이 문제가 있는지, 벌레가 나오지는 않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국민대 주변은 언덕이 많기 때문에 방의 위치나 주변 환경도 고려해보세요. 특히 국민대 근처는 산이라 채광이 안 좋은 경우가 많아, 이를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3. 하숙과 고시원
하숙의 경우 아침,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 많아 요리나 식사 준비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숙 비용은 방과 식사 유무에 따라 달라지므로, 본인이 원하는 조건에 맞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하숙집도 규칙이 있는 곳이 많아 자유롭게 생활하고 싶다면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고시원은 주로 보증금 없이 월세만 내면 되는 경우가 많아 비용 부담이 적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방이 작고 개인 화장실이 없는 경우가 많아 생활 환경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고시원 선택 시에는 방음과 공용시설의 청결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국민대 근처는 학숙과 고시원이 많지 않아, 따로 멀리나가게 될 경우에는 통학에 주의하셔야합니다. 국민대는 통학이 절망적이기 때문에, 지하철도 없고, 버스노선도 한정적이라, 수유, 미아, 길음, 성신, 혜화, 홍대, DMC, 연신내, 불광 외의 지역에 갈 경우에는 신중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4. 예산 관리 팁
처음 자취를 시작할 때는 생각보다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보증금 외에도 가구나 생활용품 구입비용을 고려해야 하며, 매월 고정비용으로 월세 외에도 공과금(전기, 수도, 가스)과 인터넷 요금이 발생합니다. 이에 따라 자취를 결심하기 전 월 평균 생활비를 미리 계산해보고, 자취 생활을 하며 지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생활용품과 가구 구입 팁
국민대 인근 자취방은 대부분 원룸형태로 제공되므로, 공간이 넓지 않습니다. 따라서 최소한의 가구만 구입하거나 중고 가구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번개장터, 당근마켓 등)를 통해 중고 가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민대 에타에서 자취생 간에 생활용품이나 가구를 저렴하게 거래하는 경우도 많으니 에타를 적극 활용해 보세요. (국민대 자취에타는 작년에 졸업한 선배님이 운영중이십니다.)
국민대학교 주변에서 자취를 고려하는 신입생에게는 다양한 주거 선택지가 강제적으로 있으며, 각각의 단점을 이해하고 본인에게 맞는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취를 시작하는 과정에서 많은 신경을 써야 하지만, 적응만 잘 하면 새로운 경험과 독립적인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국민대에서 자취를 시작하게 될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장단점이 아니라, 단점을 잘 이해하고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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