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지도부 만난 尹 "국정마비 볼수만 없어, 무거운 책임감으로 계엄"

2025-02-03 14:12:49  원문 2025-02-03 12:29  조회수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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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일 서울구치소에 면회온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12·3 비상계엄에 대해 "국정마비를 보고만 있을 수 없어 무거운 책임감으로 조치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나 의원이 전했다. 나 의원은 윤 대통령 측 제안으로 접견에 합류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30분가량 진행된 면회 후 기자들과 만난 나 의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줄 탄핵을 비롯한 사실상 예산 삭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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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iia · 888977 · 4시간 전 · MS 2019

    30분가량 진행된 면회 후 기자들과 만난 나 의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줄 탄핵을 비롯한 사실상 예산 삭감, 이런 것으로 인해서 국정이 마비되는 것을 그냥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없었다”며 “대통령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러한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그동안 여러 가지 줄 탄핵, 또 예산 삭감, 감사원장까지 탄핵에 이르는 그런 과정을 보면서 사실상 의회가 민주당 1당 독재로 진행돼 어떠한 국정도 수행할 수 없는 부분을 대통령이라는 자리에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어떻게든지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이런 마음으로 조치를 했다는 말씀을 했다”고 덧붙였다.

  • 동서울대 진급예정 · 1234813 · 4시간 전 · MS 2023

    님 근데 수험생 맞긴함? 하루종일 올리네

  • 국스퍼거호소인 · 1271032 · 4시간 전 · MS 2023

    정치글만 계속 쓰는 고양이 두마리 중 하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