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힘, 조기대선 워밍업 시작됐다…'공약 밑그림' 그리기
2025-02-03 14:49:56 원문 2025-02-03 14:07 조회수 922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71754322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국민의힘이 각 시·도당에 민생과 관련한 정책 의제를 발굴해, 제안해달라는 지시를 내렸다. 지난 대선이나 총선 공약과 상충하지 않은 내용을 요구했다는 점에서 사실상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공약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3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은 설 연휴 직전 각 시·도당에 시·도별 정책 의제를 발굴하라는 취지의 공문을 발송했다.
당은 각 시·도당에 정책 의제를 최대 5개씩 제출하도록 했다. 이미 발표된 공약 중 아직 시행되지 않은 사항, 상임위원회나 각종 특위·태스크포스(T...
-
24/12/01 12:59 등록 | 원문 2024-12-01 12:10 6 9
더불어민주당이 이미 두 차례 미룬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2년 미루자는 정부·여당의...
-
“될성부른 기업에 통 큰 지원” 고려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7년간 ‘매출 600억’
24/12/01 07:30 등록 | 원문 2024-12-01 07:01 1 2
고려대 캠퍼스타운 ‘2024 성과공유회’ 개최 7년간 189개 창업팀 육성…투자유치...
-
[속보] 오세훈, 동덕여대 시위에 "폭력·기물파손은 법적으로 손괴죄"
24/11/30 15:14 등록 | 원문 2024-11-30 15:05 4 1
오세훈 서울시장은 동덕여대에서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대하는 시위로 발생한 피해를...
-
“6시면 자동 퇴근”…반도체 ‘주 52시간 예외’ 열릴까?
24/11/30 11:06 등록 | 원문 2024-11-29 06:46 2 14
[앵커] 위기의 반도체 업종을 지원하겠다며 국회에 발의된 반도체특별법이 쟁점인 '주...
-
“이제 18세, 다시 시작하면 돼” 한강 투신하려는 고3 구한 시민
24/11/29 23:45 등록 | 원문 2024-11-29 01:05 16 29
[길] 거북이 잡는 꿈 꾸다 깨 새벽 산책 동호대교 난간 매달린 사람 발견 수능...
-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24/11/29 16:43 등록 | 원문 2024-11-26 17:47 44 15
지난 24일 성무고피해자연대 카페 등에 자신을 27년차 경찰이라고 소개하는 네티즌...
-
“‘잠적’ 푸틴 혼외 딸, 파리서 가명 생활 중…DJ로 일하기도”
24/11/29 14:04 등록 | 원문 2024-11-29 13:17 0 2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사생아이자 막내딸로 추정되는 여성이 현재 신분을...
-
24/11/29 11:10 등록 | 원문 2024-11-28 15:56 2 7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대학교와 통합을 추진 중인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
동덕여대 “F 학점 나오면 개인 책임”…학생들은 ‘귓등’ [자막뉴스]
24/11/29 00:46 등록 | 원문 2024-11-28 18:19 3 3
동덕여대가 학생들에게 오늘(28일) "수업 듣지 않으면 예외없이 F 학점...
-
"30분만 더하면 되는데…주52시간 탓에 연구장비 끄고 퇴근"
24/11/28 22:35 등록 | 원문 2024-11-28 17:48 6 14
삼성·하이닉스 "반도체 주52시간, 예외 허용"요청 반도체 공장 찾은 김문수...
-
[속보] 뉴진스 “어도어 떠난다…29일 자정 전속계약 해지”
24/11/28 20:44 등록 | 원문 2024-11-28 20:43 0 3
걸그룹 뉴진스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29일 자정을 기해 소속사 어도어와의...
-
24/11/28 20:24 등록 | 원문 2024-11-28 18:00 0 3
그룹 뉴진스 다섯 멤버가 오늘(28일) 저녁 8시 30분 긴급 기자회견을 엽니다....
-
연세대 "2027년 신입생 당겨쓴다"...초과선발에 억울한 고1
24/11/28 20:23 등록 | 원문 2024-11-28 14:16 3 4
[파이낸셜뉴스] '재시험' 홍역을 치른 연세대학교의 자연계열 수시 논술이 결국 추가...
탄핵 정국에서 국민의힘은 아직까지 조기 대선을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조기대선을 거론한다는 것은 윤 대통령의 탄핵을 인정하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그러잖아도 강성 지지층의 결집으로 당 지지율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상황이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최근 공개 석상에서 "야권과 일부 언론이 마치 대통령 탄핵이 확정된 것처럼 조기 대선의 분위기를 조장하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다만 당내에선 만에 하나의 가능성에 대해선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 정의화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회장도 최근 지도부와 만나 "당의 목표는 만약 있을지 모르는 조기 대선에 대비하고, 그것이 있게 되면 승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