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 계산벅벅메타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71857739
EBS연계 체감도 엄청 크게 되는거같고
계산량도 엄청나게 늘렸고
걍 깡으로 케이스분리 노가다하고 개수세는 문제도 늘고
상위권 변별은 저렇게 실수유발해서 하려는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71857739
EBS연계 체감도 엄청 크게 되는거같고
계산량도 엄청나게 늘렸고
걍 깡으로 케이스분리 노가다하고 개수세는 문제도 늘고
상위권 변별은 저렇게 실수유발해서 하려는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24년도 22 28 좋은문제도 저격맞고 사라진듯
ebs연계는 근데 수능만되면 귀신같이 사라짐
241129도 연계임
ebs 연계는 모르겠던디
가형시절부터 수학 개고인물인데
한 20수능 쯤부터 메타 점점 그렇게 된 듯
기하는 작년부터 안 봐서 요샌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고
계산량도 엄청나게 늘렸고
걍 깡으로 케이스분리 노가다하고 개수세는 문제도 늘고
<<< 이게 수학시험지의 mbti에서 'L'(논리적인 사고를 주로 요구함)에서 'P'(진득하고 꼼꼼함을 주로 요구함)으로 변화하는 것인데, 사실 원래도 평가원에는 이런 시험지가 더 많았습니다. 'L'을 강조하는 시험에서 극소수의 고능한 학생들이 몇 줄 안쓰고 딸깍해버리지는 반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접근도 못하고 벽에 막혀버리죠. 이런건 사설모의고사에 많습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이니까요. 최상위권 학생들이 좋게 평가하면 그 아래 성적대 학생들도 따라하게 되어 있습니다.
반면 'P'를 강조하는 시험에서는 그런게 줄어들고 다같이 계산하거나 노가다시키기 때문에 좀 더 공평해집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들이 많으면 '퀄리티가 낮다'라고 평가를 받기 쉬워서 사설모의고사보다는 평가원에서 강조하는 부분이죠. 그들은 학생들의 평가를 신경쓰는 위치가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