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와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말고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71880798
남들에게 조언을 해줄 때 언제나 신중하게 생각하고 답변해주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또한 인간의 본성상 스스로를 과시하기 위해 무책임한 말을 던지기도 합니다.(내강의만 따라오면 무조건 1등급이야. 이것을 다한다면 반드시 100점이야) 그리고 무엇보다 조언이라는 것은 자신의 경험과 시선이라는 틀안에서 조언을 해주게 됩니다.
스스로 성적을 극적으로 올린 사람, 수많은 학생을 성공시킨 강사가 조언해준다 하더라도 사람 개개인의 포텐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고 그들은 이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당신이 성공의 반증사례가 될 가능성을 절대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저는 오늘 타인의 조언을 무시하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수험생활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자기 자신을 스스로가 돌아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수능은 결국 사고력과 집중력을 올리는 시험이지 잡다한 지식으로 승부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매일 밤 스스로 오늘 한 공부가 교과 개념을 기반으로 사고력을 올렸다 생각하면 그 방법이 가장 옳은 방법일 것입니다. 만약 제가 다시 도전하게 된다면 반드시 성찰로 지난날의 실패를 돌아보며 발전하고 싶네요..
0 XDK (+500)
-
500
-
연금복권 ㅈ망
-
인문 자전 컷 어느 정도 되려나...
-
싸이렌 울림 히히
-
올랐나 떨궜나 궁금하네
-
으아ㅏ 빵 사올까 한 끼도 안 먹고 과외하고 옴
-
위에건 본인. 아래는 방금 본 거.. 같은 장소 맞음.
-
엄준식.jpg 0
-
짠거너무맛잇는데
-
닉 추천 바듬 0
머하지
-
15일은 추합 발표가 없다고 하니 16일에는 합격증 하나 받으려나
-
나중에 많은 시간이 흐르고 후회하지않을 판단일까 내 맘은 건전전이긴한데 다른 의견이 궁금함
-
성대 합격 2
4칸 스나 성공! 거의 5칸이었지만…
-
경희끼얏호우! 2
14->8->3번 왤케 많이빠지냐 이것이 경X대학교의 위엄!! 경희끼얏호우!!
-
제가 추합 좀 높은 숫자인데.. 작년 기준으로 추합 60명까지 떴는데 지금 추합은...
-
뭐가 더 나은가요??
-
서울대 출신 연예인들은 많이 봤어도 '서울대 법대' 출신 연예인은 진짜 못 본듯... 0
의대나 치대 출신들도 간간히 나온 적이 있는데, 법대는 진짜 못 본듯...
-
2차 나옴 0
ㄱ
-
흐음. 4
g 빠르게 해석해보면,f>0일 때 f(x-3)*2f'(x),f=0일 때 0f f는...
-
형 또왔다 5
형은 뱃지수집을 많이해
-
생글 복습 어떤 방식으로 하시나요? 복습편은 어떤 방식으로 활용해야 할지...
-
읽어줭.. 0
저 두개 뭔 차이임?
-
ㄱㄱㄱ
-
구마유시 없으니까 볼 맛 안 나네 (구마유시 개인팬임 오해 ㄴㄴ)
-
올해 설의는 적백아니면 다 탈락수준아님?
-
좋아좋아
-
다름? 예를들어서 술 자리 좋아하고 술 자주하는데 술에 약함 Vs 술 싫어해서 평소...
-
이게 나은거같다
-
몇번까지 빠졌나요?
-
이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기 시작함
-
립 뭐사지 3
호호
-
노베입니다. 사탐런, 사탐
-
저녁인데 아직 붓기가?
-
뱃지내나 0
내나
-
처참한 점수로 어디든 가야겠기에 적성 상관없이 넣었는데요..둘다 과는 모르겠어요....
-
좀 쫄리네 많이
-
과외한번하는데 9
기가다빠져
-
아 진짜 못한다 3
도란 기대한 내가 밉다 걍
-
부라 자리 0
부엉이 라이브러리 자리 예약 패드나 폰으로 해도 되나요
-
뇌녹는당
-
티원에서 결승 때 저만큼만 했어도 우승 두번은 더 했어요 ㅅㅂ
-
티원 이기려면 0
정석으로 누를 수 있으면 한결 쉬워짐
-
조기진급을 시켜다오..
-
성대lc분 전화 받아버렸다 반수할건데.... ㅅㅂ 어카지 죄송합니다
-
심심하다 2
심심한 상태이다
-
이제 곧 전역하고 군대에서 자극받고 수능 준비하려는데요, 22학년도 때 확통 다맞고...
-
편안하다 2
안정된 상태이다
-
이왜진 4세트 두고봐야 알듯.. 한화가 이길수도 있을듯..
-
오늘 1차 추합 발표났고, 등록기간은 내일 오후 중반까지에요 (16시 이전)...
-
정석 대 정석으로 바딜 이길 견적이 안 나오나 파이크판도 그렇고 르블랑 판도 그렇고...
돌아보는 것도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 것 같아요 재수할 땐 공부량 채우는 데에 급급해서 자기 전 매일 성찰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미없는 공부를 반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