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를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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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중학교에서 텝스랑 수학 치러지는데
갈등하다가 안갔네요
먼훗날 이라기엔 당장 1~2년 지나면 후회할지도 모르겠지만
오늘 서울대를 떠나보냈습니다
마음이 허하네요
이것도 욕심이겠죠
갈팡지팡하던 마음 접고
제 선택에 믿음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겠네요
모든 수험생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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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해서운해질투나 친구애인이랑맞짱까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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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60776175/ 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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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11시에 자고 11시에 일어나는 갓생루틴 유지중이었는데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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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사건들이 많이터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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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
최애가 잠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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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없음 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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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쎈발점+워크북 다 끝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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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형은 그런거 없는 인생망한 삼수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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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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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르비인줄 알았는데 사실 남자였다 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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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만이라도 알려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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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안 꼴리면 비뇨기과를 가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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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나 혼자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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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반응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을거란 생각은 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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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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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순수재미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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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현실에서 표출못해서 글로 하더라 내 레이더가 다 포착함
?????예?
근데 그거 시험 안봐도 입학은 문제없지 않나여
아 그런가요? 안보면 입학취소 인줄 알았는데
서울대 버리시고 어디가시게요….?
설약 대신 지방의 ㄱㅁㄱㅁ
요즘 의대상황 안좋더라구요
어디 가실거에요?
머나먼 지방 의대갑니다 ㅜㅜ
텝스는 보는게 나을텐데 계속 휴학하면 299점 넘게 받은걸로 카투사 쓸 수도 있고...
텝스 최고찍고 서울대 가고싶었는데 그렇게 됐네요ㅜㅜ
카투사는 지원해보려구요
님 그거안쳐도 서울대다닐수있어요
물론 선택은 학생분몫이니 잘 하셨습니다.
의대생분들도 말리는 분위기라 뭔가 찹착하네요 ㅜㅜ
설약 버리고 지방의로 가시는거셔요?
네 너무 먼 지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