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vin&win [631867] · MS 2015 · 쪽지

2016-01-01 19: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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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tory's kevinstory second: 재수생이 되느냐, 신수생이 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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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를 성공하기위한 조건은 무엇일까요?

좋은학원선택...

강인한 정신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강철체력...

좋은교재...

탁월한 교수법을 가진 선생님...

뭐 이런 것을 논한다면 이런요소는 주변에 차고 넘치죠.

근데 왜 재수의 성공률은 명확히 드러난것은 없지만 10%미만일까요?

그 이유는 '재수'를 하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참고서와 교과서를 보고 또 보는데 성적이 안오른다구요?

그게 누구 탓일까요 바로 당신자신입니다.... 미안합니다. 하지만 사실입니다.


이제 재수를 하지 마시고 '신수'를 하세요! 교과서와 참고서는 문제를 접근하는 기본 수단이고

이 수단을 활용하는것은 우리의 '사고방식'입니다. 근데 이 지랄같은 사고방식이 잘 변하질 않거든요....

우선 여러분을 보세요 수많은 인강과 학원수업을 들으면서 배움의 자세보다는 평가의 자세가 무의식적으로 스며들진 않았나요?

삼년전 삼수하는 학생이 있었는데 그친구는 영어성적이 50점전후였는데 대한민국의 모든 인강강사의 장단점을 거의 기계적으로 암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자기의 방식은 없었던거죠...

이런사람이 의외로 선생님들을 평가만 합니다. 배우지는 않는거죠... 배운다는것은 그것을 통해 자기만의 방식을 성립한다는것이구요...

재수를 시작하는 후배님들 저도 재수해서 대학을 갔어요^^ 재수는 한번 쯤 해볼만 한겁니다. 나름 인생의 쓴맛속에서 단맛을 느낀다는것이 무엇인지 음미할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런데 이번엔 공부를 접근하는 방법만큼은 재수가 아닌 신수를 하세요. 그러니까 자기의 부족한 방식을 업그레이드하는것 좋구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진정한 배움을 통해 도입하는것 좋습니다.

그러나 작년에 했던 방식대로 더 열심히 한다면 또 다시 처절한 실패를 경험하게 될겁니다.

평가의 자세를 버리시고 배움의 자세로 여러분이 선택한 선생님들의 멋진 방식을 다 여러분만의 것으로 만들어 성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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