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 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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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동홍 부경 아닌가요?
특목고생 숫자보면 중경외시까지는 많아도 부경은 언급 안되던뎅...그리고 중경외시에서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 많아요 부산대 경북대에서 반수해서 온 사람도 많고...근데 역으로 중경외시에서 부경으로 반수해서 간 사람은 한분도 못봤어요 부산대 경북대도 물론 좋은 학교지만 기성세대 분들 시대에 비하면 많이 떨어진거 사실 아닌가요? 취존의 영역은 건동홍 부터 인거 같은데... 중경외시 쓰셔서 부경 역훌리 하시는 건가요?
문과 한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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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논란이요?
고등학생의 시각에서 바라보는것과 졸업자가 바라보는 시각은 다를 수 밖에 없어요.
혹시 부경 나오셨나요?
지방취업이라면틀린말은아니라고사료되네요
아뇨 전 ky 경영 졸업했습니다. 제가 지방대 우대정책때문에 피를 본 학번이
라 그 사실을 더 크게 체감하고있을뿐이죠
그런데 님은 지방 취업에 한정해서 말하신거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그럼 님은 서성한과 부경도 취존이라 보시나요?
네 고등학생입장에서는 당연히 닥 서성한이겠고 저도 고등학생으로 돌아간다면
당연히 서성한을 선택하겠지만 모든과정을 거친 30대에 들어선
제 의견을 물어보신다면 부산.경북이 더 쉽게 취업합니다. 부산경북이 학벌이
좋아서 취업을 쉽게 하는게 아니라 정부가 지방거점대학 육성정책
을 펼치고 있어서 그런겁니다. 심지어 부산경북대는 행시에서조차 지방인재전형
으로 가점 5점인가 더 받고 들어갑니다. 가점5점이면 수백명을 앞설 수있는
엄청난 치트키입니다. 제 조카는 아직 어리지만 만약 제 조카가 수험생이였고
서성한을 진학할 성적이 나왔다면 부산대경영학과도 한번 고민해봐라. 이 정도
입니다.
이건 타지역사람이냐 부산대구사람이냐에따라 답이 다를꺼같네요..
입결은 그쯤이 맞긴 하죠 스펙트럼이 좀 길긴 하지만
부경 훌리같은 소리하네 대학결정이 입결순위처럼 딱딱 나눠지는게 아님
어떤 면에서 부경이 위라고 생각하시는데요?
부경이 위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하지만 사람에 따라 서성한버리고도 부산대가는 사람이 있고 광명상가 가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걸 일반화시키긴 어렵단거죠
그렇게 말씀하시면 이해되네요 저는 평균을 말한거에요 서성한버리고 가는 사람들은 소수이고요
ㄹㅇ
부산에 있는 고등학교 졸업한 입장으로서 얘기해보자면 부산대 경영과 건대 경영을 붙으면 어떻게든 서울에 가고 싶고 자금력도 있다면 건대를 가고 그냥 부산에서 사는 것에 만족하고 집에 여유가 많지 않다면 부산대를 갑니다. 부경대 경영과 건대 경영은 돈 문제가 아니라면 건대를 선호하구요. 중앙대 포기하고 부산대 가는 경우도 가끔 보기는 했습니다..
돈도 많이 좌우하는 것 같아요.
거주지역에 따라 의견이 달라질 듯
대구 부산에서도 오던데요
거주지역+개인의 가치관+주변상황 등에 따라 케바케 사바사 일 듯합니다.
평균을 이야기 한겁니다
님맘대로 평균을 정하지 마세요 ㄷㄷ
입결만으로는 따질 수 없음
저 대구사람인데 훌리가아니라 굳이 비싼생활비 들여가면서 서울갈필요 없으면 걍 부산대경북대가요 제주변도다그렇고 딱 건동홍 정도가 굳이 수도권생활비+사립등록금 내가면서 집에서 통학할수있는 국립대 경북대버리고 갈필요 있냐 싶은정돈거고
그럼 영남에서 부산경북버리고온애들은 돈좀있다생각해도 무방한가요?
사람마다 다 다르죠 만나보지도않고 이런거갖고 그렇게 쉽게결정함 그냥 돈있어도 가족들 친구들이랑 자기집에서 편하게 살고싶었을수도있고 돈없어도 인서울을 선호한다거나 어떤사정에의해서 갈수도있는거고 모르는거임 세상에 모든게 한가지기준으로 다 판단되는게아니잖아요 사는게 수학공식도아니고
ㅇㅋ
ㅋㅋ
부산, 대구 출신에 부산, 대구에서 직장 잡고 살 건데도 중경외시 가실 거예요?
지방할당제로 30% 이상은 가져가는데도?
지방에서 계속 사실꺼면 그럴 필요는 없죠
대학 가시면 경상도 출신 애들한테 들으실수 있으십니다. 님 생각보다는 높게 쳐줌 그 동네에서는요
이미대학생인데요
그런데 그 대학들이 그렇게 평가 받는다고요? ㄷ
건동홍이랑 비슷하다는 말이 부경을 비하하는 말인가요?
그게.. 여기서 어느대학인지 언급하면 완전 훌리로 몰릴거 같고.. 쨋든 동기가 차라리 경북대도 편했을거라고 아쉬워 하더라고요
처음에 제목보고 글쓴분이 건동홍 다니시나 생각도 했네요.
서울사는 분이시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
댓글 하나 더 달아보자면..부산대는 예전의 위상이 아직 남아있어서 위에 적었다시피 중대 포기하고 오시는 분들도 많고 서성한도 포기하고 오는 케이스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돈 문제가 아니라면 요즘 학생들은 워낙 서울 선호도가 높다보니 건동홍 이상의 라인을 포기하고 부경대 오는 경우는 제 주위에선 보지 못했어요.
오르비에서 부경은 부산의 부경대 말고 부산대 경북대 앞글자따온거에요....
저분도 아시고 부산대경북대합쳐서 부경대라말거같은데
아하. 제가 오르비 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부경을 부산대/경북대가 아닌 부경대로 착각을 했네요..부산대/경북대 의미인 부경으로 의견을 내보자면 건동홍과 부경 선호도는 체감상 반반이구요..중경외시 부터는 웬만하면 중경외시 가더라구요..
저 그..부경대가 아니라 부산대/경북대 말하는거에요. 저는 부산대 좋아해서 중경외시
부산대 경북대 전화기에
중앙 시립 버리고 오신분들 종종 있어양
문과한정이라고글에썼습니다..
아하 죄송합니다 ㅋㅋㅋ
입결은 그렇죠 아니입결로치면 꼬리때문에건동홍만도 못한데 아웃풋은 압살함
의문의 부경대 1패
아니 입결은 당연히 중경외시죠 근데 부산사람들의 선호도는 부경도 좋다고요 케바케인듯요. 제주변사람들보면 반응이 반반이긴한데 그래도 부경택하는쪽이 좀 더 많은거같엥요
ㅋㅋㅋㅋ 이 글 저만 웃긴가요?
저는 대구에서 공부하긴 했는데
솔직히 건동홍이란 이름은 ~~~ 모의지원 할 떄 처음 들었어요.
서울사는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이쪽에서 공부좀한다고 하는 학생이 수능 망치면 경북 부산대를 가는건 있어도
건동홍을 목표로 하거나 혹은 가고싶다 라고 하는건 듣도보도 못했네요.
ㄹㅇ 인서울 부심 같잖아요. 같은 인서울이라고 취업시 문제 없다는 소리도 같잖게 들릴 뿐.
근데 건국대 경영과 부산대 경영의 아웃풋을 비교하자면 부산대 경영이 더 나을걸요? 지역인재전형 TO는 거의 부산 경북대 출신으로 알고 있어요
걍 그 사람 경제적인 상황, 성향에 따라 알아서 가겠죠. 중경외시 버리고 부경 가는 사람도 있고 건동홍이라도 부경 버리고 오는 사람도 있고
별 의미없는 논쟁
저도 건동홍 갈바에는 전남대가겠음
일반적으로 당연히 중경외시고 실제로 입결 보면 경북 부산이 건동홍보다 높다고 하기도 힘듭니다.
다만 경상도 토박이들의 입장에서는 굳이 생활비 더 들여가면서 경대 부대 포기하려면 서성한, 잘쳐줘야 중경 정도는 되어야 한다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부경대 의문의 1승
서성한성적나오면 서울가지만 중경외시성적나오면 취향과 경제력에서 갈림
서성한 성적 나오면 무조건 서성한 간다는 말 없는데요?
그런데 중경외시면 몰라도 서성한은 왠만하면 다 가요...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요
그렇죠..
경북인데 뭔가 중경까지 가는거같달까...
자기맘대로 있지도 않은 평균 사람 가정해놓고ㅋㅋㅋ
아니 대략 평균이상의 사람들이 그렇다는거죠
??
제 아들 친구는 고대 안 가고 부산대 공공정책학부 갔습니다. 부산 일반고 전교 1등 내신 1.06 . 학교에서 그렇게 서울가라고 가라고 했는데 본인의 적극적인 의지로 부산대로 gogo
전 부산 사는데 보통 중경외시 성적 정도 나오면 중경외시 가지만 건동홍 정도 갈 성적나오면 보통 부/경 많이가려 하죠. 이유는 윗분들과 동일
이제 건동홍이랑 비교하고 있네
부산/경북 사는사람들에게만 고민거리입니다.
저 대구사는데 제 개인적인 취향+제 친구들 보면 건동홍 가느니 차라리 부경 가구요.. 중경외시랑은 취존 같아요. 저도 중앙대 위 아니면 지거국 갈거구요
부산경북은 사실 아웃풋 좋은거 인정하는데 인풋은 건동홍보다 못하니까 걍 종합해서 건동홍 하는거임 괜히 서성한 중경 이ㅈㄹ하니까 욕먹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