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세요!! 연화공/설공학/계명의/gist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748260
가나다순으로 연화공/설공학/계명의 넣어고요, 군외로 gist넣었습니다.
그런데.. 4개 다 되어버려서요 ㅋㅋ;;
4연승이라 대학을 고를 기회는 커졌지만 왠지 아쉬움이 남네요.
(특히 다군에 삼룡의를 하나 질러볼 걸 하는 아쉬움 ㅋㅋ;; 이러면 욕심이 많은거겠죠?)
제가 생각하기에 대학은 각 대학의 장단점 + 적성을 죽 나열해서 골라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각 대학들의 장단점 한번 나열할테니까 맞는지 봐주세요 ㅠㅠ 특히 ?부분에 잘 알고 계신분이 있으시면 답해주세요 ㅠㅠ
연화공 : 인지도 높음, 서울 라이프, 등록금 비쌈, 대학원이 상위권, 취업이 잘되고 연봉은 중간정도? (대기업 진출이 대부분) 적성에 맞음
설공학 : 인지도 매우 높음, 서울 라이프, 등록금 중간, 대학원이 최상위권(박사과정을 밟을 시 그 후의 진로에서 유리함), 취업? 연봉? 적성에 맞음
계명의 : 인지도 낮음, 서울 라이프 아님, 등록금 매우 비쌈, 취업이 잘 되는 편이고, 연봉 또한 상위권(대체로), 약 10년이라는 긴 공부 적성에 맞지 않음
gist : 인지도 낮음, 서울 라이프 아님, 등록금 매우 쌈, 대학원이 최상위권(박사과정을 밟을 시 그 후의 진로에서 유리함), 취업? 연봉? 적성에 맞음
제가 보기에 학사과정 후 대기업 취직/박사과정 후 진로/의사 라는 세가지 특성에 각 대학이 속하고,
gist랑 설공학이 같이 박사과정 후 진로를 택하는 데 유리한 특성을 가지는데 설공학이 더 나으므로 gist에 갈 가능성은 적은 듯 합니다 ;;
이렇게 쓰다보니 스크롤 압박이 장난이 아닌듯.. ㅎㄷㄷㄷ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기상소리)
-
아니었군.. 나처럼 모기한테 당하신건가
-
1. 안긴문장의 안긴문장까지 고려해라 인기가 많은 철수는 유명한 모델이 되었다....
-
전남친 새끼 때문에 이게 뭐냐 에휴
-
여기, 식어 버린 오르비를 되살릴 단 하나의 비책이 있다. 0
그것은 바로 '9모'. 9월 모의평가가 시행되자마자 너희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
암구의살갗 0
개멋있네
-
생1 2학기 내신준비 시작하려는데 문제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우선 한종철 철두철미 개념완성이랑 자분기 구매했고요 자분기는 개념 어느정도 나가면...
-
얼버잠 0
잘자요
-
손.
-
객관적으로 드릴5 수2 난이도. (1등급 이상만 답변 부탁)
-
유출벌레들이 제실력으로 받으니까 무보정컷이 좀 숨통이 트이는듯
-
글삭 욘나귀찮내 2
ㄹㅇ
-
슬슬 1
흠..아니다
-
다들 갓생살러 간거구나 조..좋은거야
-
시대인재 김강민 화학 단과는 왜 자리가 많은거예요? 0
엄천 잘 가르친다고 하던데 단과는 왜 자리가 많은건가요 너뮤 어려워서그런가..??
-
서바시작하면서 강기원t 등록했는데 첫수업 듣고 앞으로의 주제들에서 강기원쌤의 풀이를...
-
생존자있나요
-
고딩 때 성대가 설명회왔을 때 나눠줬던거에요......
-
잔다 0
-
할 생각중인데……… 물론 미친놈마냥 두개 다하려다가 망하지않을거고 그냥 개념이...
-
부지런행
-
이 개같은짓 1년더 못해…. 지금 너무 힘듬
-
무려 문학이 24 6모 독서 + 25 6모 논리학 지문 3점보기 및 주제 적극반영...
-
캬
-
자고 일어났더니 뭔가 오르비기 활발해진 것 같은...
-
질문받습니다 22
저같은 퇴물에겐 궁금한게 없을거 알아요
-
죄송합니다 ? 8
넌 진심이 아냐.
-
그래도 나는 어떻게든 해낼거같다는 근거없는 자신감은 있다
-
같이 밤샐사람? 7
N수생만 ㅎㅎ
-
나는 수밍어 4
여러분의 친구
-
제발 압축수면
-
뭐 커리어만봐도 당연한얘기긴한데 총격 예정을 알고있었다 이런 찌라시는 제쳐두고도 그...
-
진짜 말도안되게 재밌네 분명 불과 몇달전까지만 해도 답지 안보고는 한문제도 못풀었는데 막 풀리네요
-
어제 처음 봤능데 머릿속에 팜응옥 얼굴이랑 멜로디가 게속 생각남 어떡함 잠ㅇㅣ안옴
-
밤에 손잡고 산책중이었는데 민서라고해야하는데 민지라고 해서 걍 썸 터지고 ㅈ 말음
-
전체 내신 1.55, 고대식 1.46 나왔습니다 학교는 그냥 동네 평반고...
-
안광 왜이래 0
사진에 눈 한쪽은 안광있고 한쪽은 없음
-
음~클났네~ 0
나는 감자 그것도 싹인 상태
-
냥파스~ 0
추억이다
-
아 졸립다 0
-
의대 증원 이슈는 늦어도 내년 3월에 종결날 겁니다. 2
모집 정지 대병 파산 군의관/공보의 문제 다 제끼고 가장 큰 문제는요. 제 예상에는...
-
아 릴스에 ㅈ같은 게 너무 많아
-
후하후하 볼게많다
-
치과 무물 20
이시간에 질문이 있을까요 뭐든 답해드려요
-
어떠한 방식으로든 우리의 에너지를 불필요하게 소모한다.
-
푸른거탑 재밌다 0
요즘 쇼츠 푸른거탑 보는 낙에 삶
-
대학생 과외 구하고 잇는데 트아파트에 잇던 전단진데 근처 모 대학교 의대생이고 수능...
gist가 kaist로 바뀌었으면 고민이 될 지도 모르겠지만;;;;
저라면 나군이나 다군 중 다트판 돌려서 찍을 듯
ㅎㅎ 공학은 적성에 맞고 의학은 안 맞으신다니 솔직히 설공...
설공도 적성맞아서 열심히 하시면 취업, 연봉때문에 의사한테 꿀리진 않아요ㅜㅠ...
일단은 무조건 적성에 맞아야 합니다. 억만금을 준대도 그게 아니면 삶의 의미가 있나 싶네요 제 소견은 말이죠..
또한 지방 고교 졸업하고 서울에서 1년간 재수 해본 경험으로는 서울라이프가 진ㅋ리ㅋ 더군요 ㅋㅋㅋ
따라서 1번 아니면 2번을 선택 할 것 같네요 ㅋㅋ
어메이징한 대학 서울대가;;; ㄷㄷ 저는 그냥 거기 가겠네요 ㅋ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계명의 VS 설공인데 의대는안맞고 공대가 맞으시면 설공가시는게 맞는듯ㅋ
저같아도 나군 다군 찍엇을듯
적성이랑 가장 연관도가 적은 학과가 의학과라고 하더군요
특별히 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지 않은이상 대부분 적응하고 '아 나는 의사체질이었나보다'라고 한다네요
저같으면 의대가겠습니다만..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도 좋지만, 현실적인 이유에서 의대 추천합니다.
설공대 나와도 별볼일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석/박사 학위 취득해서 연구원이나 교수가 된다해도 연봉 5,000~6,000(+알파) 만원 정도의 월급쟁이 신세를 면하기 힘듧니다.
pay doctor를 하더라도 월급 3-5개월 모으면 공돌이 연봉보다 많습니다. 풍요로운 생활과 안정된 노후를 위해 저라면 의대로 가겠습니다. 울릉대학 독도분교 의과대학일지라도.
공학에 미련이 남는다면, 의대 졸업 후 다시 도전하면 됩니다. 안철수나 박경철이 그랬던 것처럼...
솔직히 가군 하고 gist 는 논외겠네요
나군과 다군을 고민할텐데
장기적으로 볼때는 설공보다는 의대일거같습니다
물론 설공도 좋은 대긴하지만 그래도 안정적인 측면에서 의대일거같네요
나 다 군중 하나 ㅋ
적성 안맞으면 엄청 후회합니다....설공가세요.....
요즘은 의대나온다고해서 다 돈 잘 버는거아님....대학병원남으려면 실력뿐만아니라 그야말로 천운이 따라야한다고합니다.....그래서 의대나와도 페이닥터 하는게 대다수고..페이닥터는 5년정도밖에 못하죠, 나이때문에.....
그러면 개원해야되는데 개원은,,,,그야말로 사업이죠.......잘되면 대박이지만, 혹시나 잘못되면 하루아침에 ;;;;;
설공정도면 의대버리고 가도 좋아요....한양의 버리고도 설공가시는분 꽤 계시던데....
으헝헝흐어흐어흐ㅓㅇ흐ㅓㅇ허으허어허ㅡㅇ허ㅡ어
성찬이 내 의식좀 붙여줘 으헝하ㅓㅇ흐어흐ㅓㅇ흐ㅓㅇ흐ㅓ어허ㅡㅇ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