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공대 다 다녀본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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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공하고 의대 고민된다면
설의 VS 연공 비교해보세요
이래도 연공 갈 정도의 소신과 열정이 아니라면
의대 가시라고 항상 저는 주위사람들에게 추천했음ㅋㅋ
학교 간판을 포기하고도 공학에 큰 열정을 쏟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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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수능본다 하지마라 내앞에서
열정있더라도 전자 갈듯...?
애초에 공학적 센스나 재능이 없다고 진작에 현실파악하고 공대 접었음
ㅇㅇ맞음 합격 여부와는 별개
설의 버리고 설대/연대 자과대 갈 사람은 꽤 있을수도 있다고 봄
공대는 설/연 차이가 크지 않아서 저렇게 비교해봤는데
자과대는 어느정도차이일지 잘은 모르겠네요ㅠ
Ex) 갓래준(15수능 만점, 설화학)
선택과목 물1지2 / 분당청솔
이투스 tcc에서 들은 갓래준 명언
-->난 천재다. 나같은 천재는 이공계 발전을 위해 자과대로 가야한다.
갓래준...
by.김민정
천재가재수라니...
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이분 얼마전에 1박2일 나오신분?? 만점자인데 화학과시길래 깜짝 놀랐었는데..
넵ㅇㅇ
갓래준 재수 아니에요..인터뷰본적있는데 고1때 수업듣다가 너무지루하다고 느껴 자퇴한걸로 기억합니다..ㅋㅋㅋㅋㅋ
자퇴후 검정고시본거니까 나이로는 현역이죠..
진짜대단하시다ㅋㅋ 수능만점자 거의다 의대공대갈때 유일하게 자과대 ㅎㄷㄷ
열정으로 대학가는 사람도 있어요?
당연하죠;;
열정만으로 가는건 아니라고 말씀하고 싶으신건지
뭐지;;
진짜 하고싶은게 있다면 공대가는것도 그리 이상하진 않다고 생각해여
맞아요 그걸 반대하지는 않는데
그 마음이 본인을 얼마나 지켜줄 지 반드시 알고 가야한다는거죠
저는 그게 몹시 큰 수준이 아니라면 의대 가라고 하는거고...
초등학교때부터 컴공지망한 예비고 2인데...
설의 VS 연컴 누가 공짜로 보내준다면 설의갈듯
연공 VS 삼룡의 이정도 주면 공대가겠지만...
본인의 꿈을 무시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설의 선택하셨다면
연공 VS 삼룡의 여도 삼룡가라고 해요 저는ㅋㅋ
ㅋㅋ 삼룡은 설공 상위과하고 비교되야...
서울사람이라 그런가 인설의까지는 의대가는데 지방의는 좀 ...
맞아요 서울 살면 지방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이 있긴 한데, 저는 그건 다른 요소들을 다 고려한 뒤에 생각해 봐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님은 서울사는데 지방의 가셨어요?
고향은 서울 근처고, 서울 내의 공대를 다니다가 의대로 왔습니다.
근데 좀 다른얘기지만
어딜가도 나중에 후회는 안할수는 없는거 같아요
부모님보면서 느낀건데
맞아요 최고의 직장을 가도 후회를 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어요. 근데 이게 힘든 순간 잠깐의 후회냐 커리어 내내 남는 영원한 후회냐인데 저도 아직 제대로 겪어보지는 못했지만 후회를 하더라도 최대한 짧게, 그리고 적게 할 곳으로 가야 하겠죠?
넹ㅎㅎ님말도맞습니다.
저도 비슷
상위권 공대다니다 아.. 이거는 내가 할 일이 아니다 또 이렇게 살다가는 40대때 뭐하나싶어서
반수하고 의대 갔습니다
그럼 의사로 진로를 정하신건가요?
네 극단적이기는 하지만 저는 전문직 제외한 공대는 미래가 없다보는 입장중 하나입니다. 만약에 망했으면 치대나 한의대라도 갑니다
동감. 어느 의대까진 의대가게지만, 그 이하로는 다른가를 가겠다... 정말최악의 선택이라고 보여짐.
차라리 설의 vs 설공해도 난 설공가겠닥 하는거면 그나마 이해가 가는데....
어느 의대까진 의대가고 그 아래부턴 공대가겠다고 하는거면,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
단 평생 수험생의 마인드로 살수 잇거나, 아무리 직장레벨 차이가 심해도 서울아니면 싫다. 차라리 지방의 공기업이나 대기업을 갈바엔 서울에서 중소기업에취업하거나 알바를 하겠다.는 마인드가 변치않으면 됨..
근데 이 두가지 조건 성립하는게 보통 힘든게 아님.
그만큼 공대가 힘들다는 건가요? 전 이과생이라 그냥 공대 가야지 라는 생각만 가지고있어서..
요즘 다들 먹고살기 힘들잖아요....
(금수저 제외..)
공돌이같은 경우는 자기 능력이 정말 특출난 경우가 아니면 그냥저냥하게 살더라 카더라구요. 그에 비해 의치한은 전문직이니 전문능력편차에 따른 직업극간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근데 저같은 경우에는 정치 쪽이 꿈인 이과라... 연공선택할거같네요. 산공가서 복전하고 행정고시나 법학전문대학원 준비하려고요 ㅎㅎ, 의술은 "아 내가 사람 고치는 일 할 놈은 아니다"인 것을 일찍깨달아서 ...
설의 설공이면 설공가는데
설의 연공이면 차라리 설의가서 설공으로 전과하는게.....
ㅇㅎ 그런방법이
의대 전과 못하지 않나요??
의대로 전과는 못하지만 의대에서 전과는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지방대도 괜찮아요 설공나와 잘 나가면 삼성 들어가 사십대후반 나와요 그다음은 중소기업 전전하면서 살아가지요 옛날 같으면 뭐 임원도 하겠지만 ....연공이나 설공 대기업가면 거의 똑같아요 그사람들 실력차이죠 그전공에 얼마나 뛰어난 업무능력이 있는가에 ,, 수도권은 의사도 경쟁이 심해살아가기 힘듭니다 대부분 수도권 외곽으로 빠져요 십년후는 설공보다 지방의대 나온사람이 훨 좋죠 설공이라야 회사원인데 얼마를 벌겠어요 고작 20년 넘어 몇백 돈에 쥐고 연금받고 퇴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