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선사관후보생 [300967] · MS 2009 · 쪽지

2011-02-02 12:28:50
조회수 3,071

요새 해적 말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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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어떤 트위터 유저는
나는 해적 잡으라고 세금낸적 없다고 하고..

또 지식인이라는 사람들은
인도주의 차원에서 해적들은 불쌍하고.. 무지에서 비롯된 행동이니 인도도의적 차원에서 이해해 주는게 좋지 않나 하는 의견들도 피력해 주시고..


어쨌거나..

저도 2월 10일날쯤에 저도 배타러 갑니다.. ㅠㅠ


한 6개월정도??
 
이거 나름 15학점이나 들어가는 실습인데...

뭐.. 승선하고 싶어서 이나이 먹고 이 대학 왔으니 후회는 없는데요..

에혀~

요새 하도 언론에서 떠들어대니.. 솔지히 약간 불안하기도 하고..

설이라서 친척분들 한분 두분 오시자마자..

해적얘기부터 하시니.. 마음이 좀 좋지 않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오르비.. 고3때 수능 약 한달 남기고 재수 결정한 후에 친구놈땜에 알게 된곳인데..

어느 새 제 또래들은 찾아보기 힘들어지고..

전에 학원강사알바할때 마냥 어리게 봤던 학생또래 애들이 이제 재수하고 삼수하고 군대간다하고 하는거 보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가네요..

처음 여기 알게 됬을때만 하도.. 생활구라는 곳도 모르고 무조건 학습동에서만 놀았는데..
요새는 여기 사진관만 너무 활성화된듯 싶기도 하고요..

어찌됐건..

뭐.. 군대가는것도 아니고.. 겨우 6개월 실습나가는 거지만..ㅜㅜ

님들안 안전항해 무사항해 빌어주삼~ㅠㅠ


아..

새해복 많이들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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