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담임선생님들이 중하위권 입시는 엄청 잘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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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학교에서도 그걸 고려하고 배정하니
이쪽분야 전문가들이 고3 담임선생님이 될 확률이 좀 있죠.
뭐 예를 들자면
멀리 ktx로 산속으로 내려가니 4년제 포기하니 뭐니 할 상황에서
소신지원과 허점찌르기 그리고 표본분석(어디로 추합빠지고 등)으로 수도권 4년제 대학교 입성 성공이라든지 등...
하지만 중상위권서부터는 입시판이 슬슬 달라지다보니 담임컷의 위용이 줄어들기 시작
(같은 입시인데도 상위권과 하위권 입시가 다른면은 있긴 해요.)
상위권으로 넘어가는 순간 담임컷은 힘을 쓰기 어려운 상황...
(누적표본이 달라서일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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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같은경우 애초애 인서울 나올만한 점수대로 상담받을 사람이 없어서 ㅋㅋㅋㅋㅋ
많이 하다보면 느나봐요 ㅋㅋㅋ
상위권 입시는 본인들이 나서서 찾고 뭐하고 하다보니 그 해의 분위기라던지 등의 특수 변수들이 많은데
그 아래는 그렇지가 않아서 매년 비슷하다보니 고3 담임의 경험이 발휘된 여지가 크죠
상위권은 애초에 인원이 적고 대체제가 별로 없어서 올해 연대빵처럼 뒤섞이는게 많지만 중하위권은 안정적이잖아양
ㄹㅇ 학교컷은 중하위권 위력있는데
중경외시는 영 힘을 못쓰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