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으로서 교대 한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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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 ㅇㅈ 0
쌩얼이긴 한데 10초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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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ㅃ이 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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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나 금리가 영 안좋았다거나 하는 일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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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감 회독 0
부족한거같아서 한번더 하려는데 한권 더사는건 비효율일까요? 더럽게서풀어서요 수1 수2 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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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나는 3일간 공부만 하는 괴물로 변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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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통제사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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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0넘고 몸무게 40후반, 허리 23인치 해봤자 체중 3급임여. 4급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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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잘보면 소원 들어달라 할까? 요새 의지 약해져서 이렇게라도 동기부여 하고 싶은데 선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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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요 머 머가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들어온건데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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켰다. 3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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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특) 2
낚시가70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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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10초인증으로 치고빠짐 해커: 많이해서질림. 구글에 박제도 몇번당해서 이제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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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5
내가닮았다는소리들은것들!잘조합해봐라우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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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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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같은 남자 1
대학가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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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몇번함?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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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날 혹시모르니까 교차지원 땜에 제2외국어 치려고 하는데 9평때도 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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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라비다 서포터즈로 후기를 남기게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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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게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역시 뭐든 첫 단계가 힘든 것 같고 난이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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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글이 적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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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 4 진동중인데 계속 이대로 문제만 풀면 해결될 수 있을까요? 작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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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몸무게 인증했길래 나도 몸무게 + 허리사이즈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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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열면 의대 문을 뚫어버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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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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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러운? 느낌이 사라지고끈적거리던 것도 사라져서 좋은듯.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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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ㅇㅈ 안하네 19
그럼 내가 하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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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해주는 종류 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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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았 지 그냥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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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지울 수도 없잖아!! 도대체 못지우는 글이 몇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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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끝냈고 수분감도 거의다 끝냈는데 생각보다 잘 안풀리고 3뜹니다 뉴런 2회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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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바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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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품품타타 홍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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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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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6천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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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좀 부담되는데 가지 말까요 부모님 맞벌이 이긴 해도.. 한달에 140 넘어가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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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여자가 통화를 ㅈㄴ크게하는게 사람들 다쳐다볼정도로 나원래 귀여워용 저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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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잘못된거 아님?? 답 뭐임 설명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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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 9
ㄹㅈㄷㄱ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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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녔던 학원에서 신청하는건 쪽팔림
지금와서 보니 마음이 뒤숭숭해지네여...ㅠㅠ
우리가 수능 점수를 얻은 것이 1%의 확률로 얻은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각자의 공부와 노력과 땀으로 얻은 것입니다.
확률, 숫자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닌 나의 삶을 사시면 되는 것입니다.
와..이구절 와닿습니다.
너무 낮겠죠. 사실입니다. 높을리가 만무합니다. 세상을 확률로만 볼 수 없습니다.
확률로만 따지면 수억의 정자들을 재치고 태어난 것이 기적이며,
99% 의 수험생들을 제치고 수능 점수를 얻은 것도 기적이며, 모든 것이 기적입니다.
우리가 수능 점수를 얻은 것이 1%의 확률로 얻은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각자의 공부와 노력과 땀으로 얻은 것입니다.
확률, 숫자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닌 나의 삶을 사시면 되는 것입니다.
-- 추천합니다
첨언하자면 흔히들 '의치한교 진학한사람들은 꿈을포기하고 돈과 안정성만 쫒아간사람들이다' 라고 많이 오해하시는데 이건또 아니라고봐요. 각자 성취감은 다른법이니까요
각자의 적성대로 선택하는겁니다.
이제 고3 되는데 딱 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한의대 가겠다는 생각요.
님처럼 원하는 직업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원하는 학과만 있을 뿐 원하는 직업이 없어요.
그렇다고 저에게 닥치는 모든 고난과 시련을 견뎌낼만큼 강인한 성격이냐 하면..
솔직히 예민하고 자존심 세고 조직문화같은 걸 딱 싫어해요.
집안이 빵빵한 것도 아니고
원래 모든 결정이 세계를 바꾸느냐 나를 바꾸느냐의 싸움이고, 1년 전까지만 해도 철저히 전자였습니다만
지금은 저를 바꾸지 않았다가는 도태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