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상 6월까지 독학해야 하는 재수생인데 지금 외국어 뭘 공부하고 있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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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상 당장은 재수종합반 못 들어가고 이르면 4월 늦어도 6월까지 독학해야 하는데
작년 수능은 1등급 컷이었고 삼점짜리 문제는 걍 다 틀렸다고 보면 되구요...
그러니까 1등급을 변별하기 위한 문제에서 다 망하는 거죠
여기까지 읽으시고 뭐 걍 하던대루 하면 되겠네 하시는 분들 문제는
제가 수능 끝난 날부터 지금까지 영어는 영화와 노래 빼고 단 한 자도 보지 않았다는 게 문제에요...ㅠ
그래서 감이 많이 떨어졌을 듯싶구요. 사실 현역 때도 슬슬 감 떨어지고 있기는 했어요 언수 하느라 외궈 많이 못했거든요
제가 지금 문장 재구성이 안되는 상태더라구요..... 기본서부터 볼 계획인데 기본서 본 지가 넘 오래되어서ㅠㅠ;;
듣기는 지금부터 시작하고...천일문 기본 들은 적 있어서 심화 -> 어법끝 이렇게 커리 타려는데 어떻게하면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ㅠ단어는 현역 때 능률을 다섯번정도 반복암기해서 어느정도 마스터했는데 고난이도 단어에서 무너져서;;
지금도 능률 3번정도 외우고 좀 고난이도인 토플 해커보카를 3번 반복해서 외우려고 해요
독해는 인강이 끝난 후에 기출과 이비에스만으로 반복 돌릴 계획이구요....
사실 제가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잘모르겠어요ㅠㅠ...........일단 제 상태에 대한 진단이 필요한 것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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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 계속 집중하시고 듣기는 하루 1세트. 꾸준히. 영어문제(독해) 하루에 5~10문제씩 풀어주면 감 잃지는 않으실거예요.
물론 단어 암기도 필수(반복이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