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국민의당이 제3세력 구실을 제대로 할까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8275960
1. 호남을 지지기반으로한 지역세력을 이용하는 전형적인 구태정치
2. 인물과 정책을보는게 새정치라면 그딴건안중에없고 1번당2번당에서 공천못받은사람들 모아서 어짜피 호남에선 우리찍어주니 일단교섭단체만만들자 식의 공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노트북 타이핑 금지존에서 열심히 두 시간동안 카톡하시는 우리 빌런님 노트북 반으로 접어버릴까
-
효율 측면에서 여기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심? 요즘 저도 엄청 고민중 실모많이...
-
Beethoven
-
호두 수입 분석 0
과외한번도안해본 내가 투산해볼테니 토달아주샘 36시단정도 시급 8받는다고치면 260...
-
친 적이 있었죠.... 때는 몇 주전.... "경상도는 더워서 다들 (열받아서)...
-
혐우진 배기범 오지훈 다 은퇴했는데 인강만 하는 게 더 편해서 그런거임 ?
-
어디서 보는건가요…? 당장 내일 아침에 가야하는데 문자도 안 오고 홈페이지 그...
-
케찹 머스타드 소시지
-
ㅇㅇ
-
몇 주째 이러는데 해결법 없나… 사장님한테 문자했는데 단체 알림 보내셔도 소용없음
-
. 0
씻어야 겠다 ㅎ허 눅눅해
-
으하하ㅏ하하하하하ㅏㅋㅋ카카ㅏㅋ캬캬ㅑ컄
-
아 시발 진짜 좆같다 진심으로
-
덥다고 배를 까고계셨다
-
정확하게는 그렇게 생각이드는 N제 지인선 N제 이것저것 많이 풀어봤지만 이게 제일...
-
이거 개오진다 3
한국 초딩의 밥상
-
수학 평가원 4번치는동안 240628 하나틀림 실력으로 첨에 딱보고 어려운문젠지도...
-
생각해냈는데 워딩치기가 긔찮! 6평 12번처럼 아무 생각 없이 계산 뚝딱뚝딱해도...
-
하는곳없음??
-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취지를 자꾸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8
메인글 보니까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취지를 자꾸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문이과 통합형...
-
시대단과 모의반에서 두개씩 주길래 푸는데 걍 이게 서바보다 훨씬 어려운데...
-
빅설샤하지 빅포텐 설맞이 샤인미 하사십 지인선
-
카의vs고의 5
카의호소인으로서 솔찍히 무조건 카의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인지도 면에서는 sky빨...
-
. 1
-
22레벨달성 0
-
누가 사라지는지 확인하려면.... 그 방법밖에 없는데
-
왜 다른 사람들은 역사에 별 관심이 없을까 생각해봤는데 "1795년,...
-
인형 안고 자기 시작한 뒤로 안정감 좀 느끼는 것 같다
-
쫑느 현장에서 듣고 싶엉엉엉?? 오늘 물어봣더니 300번대임..
-
나도 미소녀가 되어서 여고생 밴드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제 작은 소망입니다
-
맛잇게먹겟슴다 근데 원래 다 주는건가 ㅎ?
-
공부하지말아주세요 운동도 가급적 지양 부탁. 맛있는거 많이 먹고 행복하게 지내시면서...
-
I학점 얘기까지 나오는 거 보면 어떻게든 유급 막으려는 것 같은데 0
문제는 그렇게 해서 뽑은 25학년도 의대생들도 수업 거부하면 26년에는 사실상...
-
항상 제일 불리한 과목이라 하는거지 아니 다른게 꿀인건 알겠는데 난 그 다른걸 더 못한다고...
-
고1 진로변경 1
1학기 때 동아리도 물리 쪽, 진로희망은 기계공학,도시공학 쪽으로 생기부를...
-
건강 좆된건가 2
계단 두 층 정도 올라가면 숨차서 잠깐 벽에 기대서 쉬다가 감 담배때문인지...
-
일하싫 0
퇴근까지 약 1시간 남았는데 갑자기 의욕이 확 떨어짐
-
9평까지 지구 안고 가다가 등급 뜨는거보고 그때 사탐으로 바꿔도 괜찮을까.. 지금...
-
암기과목에서 1컷 40대 초반을 바라는건 멍청한 짓임... 10
그 과목만 파는 암기굇수들 전부 뚫고 1컷이 40대 초반까지 가는건 뭔가 시험지에...
-
퉤근 0
-
(2024 규토 라이트 N제 수1+수2+미적분) 작년에 반수하려다 맘 접고...
-
이게 영어가 3
안하면 확실히 개떡락함 나 그래도 23수능 90점인데 2506 68점나옴......
-
퍼즐형 문제 내는 게 불가능한가?? 왜 안 하지
-
진짜 탈릅 몇명인거야..
-
오늘은 피곤한 관계로 한시간 잠은행에 저축하기 낼봐요 그럼 이ㅁ
-
100 100 96 96 92 100 6,9,수능임
-
ㅠㅠ
-
걍 퍼즐형 만들어서라도 1컷 40 되는거 보고싶음 맨날 48 50만 보는 듯....
-
여름방학 3주라 최대한 수학에 몰빵할 계획이에요ㅠ 수2 못해서,, 수시러입니당 내신...
-
ㄹㅇ
양당 사이에서 줄타기 하지 않을까요? 두자릿수로는 영향력이 좀 미묘함
지금당장은 국회내에서 되게 유리한 입지안건 맞아요.여야 둘다 과반이 안되고 서로 양끝을 달리는 정당인데 그 사이에서 이것저것 얻어먹을순있으니
그러니까 그게 이 나라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줄지 의문이에요
근데 안철수씨가 목표가 대권이던데. 그러고 나서 거대정당 되고 나면 솔직히 많이 퇴색될것 같긴해요. 저도 국민의당 찍긴 했지만 2번이 맘에 안드는 상황에서 그나마도 야당에 뽑아주고 싶었고.. 3번과 4번사이에서 고민많이했는데 그냥3번지름.
어떻게될진모를것같아요. 그래도 거대 두당이 여태 어떻게 해왔는지 아니까 앞으로도 어떻게 할진 보이는데, 국민당은 당분간은 어떻게 할지 모르니까...거대야당되면...흠...
안철수가 대의를 위할거라고 생각하고 비례에서 많이 밀어준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구성원들은 개안습이지만...
일단 저도 지켜보면서도 한번쯤은 기대해봐도 되지않나 싶습니다. 양당이서 작정하고 나눠먹고 하는 정치보다는 어느정도 나을 것같습니다.
안철수도 아는거죠.. 지역주의를 안이용할래야 안할수없는걸
목적이 새정치라면 과정이 지역주의라는건 어느정도 국민의당에서 용납이 된다는 의미겠죠?
물론 새정치를 내걸고 지역주의 타파를 내밀다가 지역주의를 이용하는 역설적인 상황을 비난하지않을 수는 없습니다.
일단을 결과를 지켜봐야겠죠 역사가 판단해줄것입니다. 저또한 국민의당을 찍긴했지만..
안철수가 한입에서 두말한다면 분명 그는 심판받아야할 것입니다.
안 좋은 전개를 생각해 보자면
전제1: 기존에 정치하던 사람들은 이기적, 탐욕적인 소인배이다.
전제2: 국민의당은 기존에 정치인 중 비주류와 안철수, 천정배로 구성되었다.
안철수가 본인은 올바른 새정치를 하고 싶어 하더라도 국민의당 의원들이 그러지 않을 것 같아요. 결국에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지 않는 이상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어서 그저 그런 사람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드라마 '펀치'를 감명깊게봤습니다.
그드라마에서 극중 윤지숙이
여기까지만, 이것만봐줘
다음부턴잘할게 내가 잘못하고있지만 이건 대의를위한거야. 이것까지만 눈감아줘
하면서 결국 마지막화까지 그러다가 벌을받는게 결말입니다.
느리더라도 비교적 께끗한정치로 시작해서 우직하게 나가는게 올바른길이라고생각합니다.
올바른 길이 맞다고 저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맞다고는 생각합니다만
현실을 직시해야하는것도 정치판이죠.
그걸 적절히 배분하는게중요한데 사실 3번당의 여지껏행보는
대권만을위해 여러가지 포기를 너무많이해버렸죠.
안철수가 만약 초심 아니 대의를 잃지않았다면 포기가 아니라 기회가 될텐데.. 일단 결과가 말해줄 것입니다.
그 결과 후에 날선 비판의 채찍을 가해야하죠. 그게 국민의힘 아닙니까? 그러니 오늘 모두 투표는 하셨나요?피곤하군요 자야겠습니다...
아까 님 어투가 다른 사람한테 거북했을지 몰라도 충분히 안철수를 비판할 만 하네요
근데 이번에 잘나와섣ㄴ데 국민의당
잘 하겠죠??? 안하면 지지기반 다 뺐길텐데.......
가장 궁금한건 중도라는걸 과연 어떻게 보여줄지
생각보다 더민주가 지역구 의석을 굉장히 많이 얻어서 국민의당 눈치를 그렇게 많이 보진 않을 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