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진이 1등을 할 수 있게된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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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때 우진이는 공부를 하지 않는 어린이었음.
6시내고향이 끝나고, 8시 반에 자서 9시쯤에 (우진찡 말로는) deep sleep에 들었다고 함.
그러다 어느 날 같은 반 친구가 자기가 1시까지 공부했다고 한 말에 충격을 느낌.
그 친구는 당시 서울과학고를 가고 싶어했다함. 그 발언에 중1 우진찡은 크나큰 충격을 받음.
처음엔 1시까지 있는거도 힘들어서 중간에 계속 자다가 1시까지 그냥 학교에서 하는 교과서를 읽음.
그러다 기말을 침. 결과는 350 정원에 280등 → 100등.
그때 든 생각이 "어? 해볼만 한데?" 하고 욕심이 생기고, 공부에 대한 사고의 전환이 생김.
근데 그 욕심이 너무 과해ㅐㅆ음ㅋㅋ중2 올라갈때 쯤, 2-3시에 잠이 들고 아침에 야채처럼 학교에 걸어감.
이렇게 양치기로 몸 혹사시키다가 중2 여름방학때 독서실을 다님.
당시 옆에 앉은 고3 형이 수능을 준비하고 있었음. (수리탐구 I, II 책이 있었다고 함)
근데 그 형이 매일 3시간 공부하다 쓰러져 잠이 들고, 칼같이 일어남. 그래서 그 고3형에게 중2 우진찡이 물어봄.
형, 왜 자는거에요? 그랬더니 그 형이 아, 잠을 안 자면 피곤하고~~이런식으로 많은 걸 알려줌.
그리곤 "15분 넘게 자면 날 꺠우렴" 하고 어린 우진찡에게 임무를 맡김.
그래서 어린 우진찡은 방학_내내_그_형과_독서실에서_동거를.avi 를 찍으며 빡공을 함.
(그리고 그 형은 서울대를 감)
이후에 치른 시험에서 우진찡은 성적이 6등을 찍음.
그래서 더 자신감이 붙었는데 성적은 더 안 오름.
그때 든 생각이, "아 내가 더 이상 text를 읽을 능력이 없으면 공부를 할 수가 없겠구나" 였음. 이전까진 양/시간 박치기가 성적과 비례한다고 믿었었음.
그래서 중2 겨울방학때 모든 공부를 접음.
그리고 세 달간 본인이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싹 다 읽음.
어린 우진찡은 책을 읽으며 문장을 구성하고, 문단을 구성한다는게 넘나 힘들었음.
그래도 나름나름 책에 임팩트 있다 생각된 부분에 줄을 치고 느낌표를 표시하고, 문단 넘어갈때 본인의 소감/주제 등을 적음.
그렇게 읽은 책이 무려 중3 올라가는 겨울방학때 읽은 책이 국어/영어 책 도합 200권에 수렴함.
그러고 개학을 함.
아침에 아버지께서 읽고 계신 신문을 쓱, 봄.
근데 그때, 개소름 돋았다고 함.
한 문단이 한 눈에 쏙 들어 왔다고 함ㅋㅋㅋ
그리고는 든 생각이, "아, 공부하는 속도가 빨라지겠구나"
그리고 3월부터 공부를 시작함.
그때부터였어요...우진이가 1등을 놓치지 않았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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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영상 존댓말쓰는거 어색함ㅋㅋ
ㅋㅋㅋ중간중간 강의할때 말투 나오는거 귀엽ㅋㅁ
와 개쩌네요 ㅋㅋㅋㅋㅋ ㄹㅇ 개소름 역시 갓우진...근데 그 썰 어디서풀어주시나요 ㅜㅜ
https://youtu.be/NNSyrIlzwwM
강의가 아니라 메가 설명회에서 푸신 썰이에용
유투브에 현우진쳐도 나와요 ㅋㅋㅋ그 어디 설명회 같은덴데..
어디서 들으신거에요? 싄기
https://youtu.be/NNSyrIlzwwM
여기요요
감사함니다
1분2초에 애들을 가리킨다고 하시네요 가르친다해야하는데
현우진어입니다 어쩔 수 없어요
또 아는거 나왔다고 아는척한다고 짜증내면서 소리칠듯ㅋㅋ
그냥 법규 날리실듯
크.....
저 저기 가서 직접 들었었는데 ㅋㅋ
말 진짜 조리있게 잘하신다 느낌
뭔가 흡입력 몰입력 쩔..
이글보면 유투브안봐도대나영?? 20분이네여..갓우진이다..
이 글은 영상에 있는 썰 압축한거에양ㅋㅋ영상보시면 20분 지났는지도 모름 흡입력ㄸㅓ문에
그리고 그는 국어 7등급을 맞기 시작하고....
신문이 한눈에 들어왔다는분이 어떻게 국어점수가 그렇게나오죠...?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거임
저도 궁금함 ㅋㅋ
책을 그렇게 많이 읽으신 분이 왜 개수를 갯수라고...
물론 내 사랑은 불변
그거 2008년인가 갯수로 바뀌엇다가 다시이후에 개수허용된거아닌가요?
ㅋㅋㅋㅋ
야채처럼 학교 갔다는거 나만 웃기난
ㅋㅋㅋㅋ
ㅋㅋㅋ 개 뿜엇는뎈ㅋㅋㅋ
와 근데 책을 그렇게 읽으면 신문 문단이 확 들어옵니까? 진짜라면 해볼만한데
현우진 수능으로 대학갔나요? 스탠포드갔잖아요
리더쉽전형으로 스탠포드 수시 넣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