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아무도 없네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8380415
대학와서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동아리활동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다 겉으로만 겉도는 느낌이랄까..
원래 이런 성격이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생각이 많아지면서 사람들과의 관계에 회의감이 들어요.
친구들이랑 있어도 뭔가 ... 입은 웃고 있는데 눈은 웃고 있지 않은 느낌이랄까..
속에 있는 말은 못하면서 겉으로만 웃는 ..
저만 이런 거 아니겠죠? 요즘따라 부쩍 외로워집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르비의 꿀잼력 유지를 위해 "내가 분탕이 될게" 한번 해줘야하나...
-
두각 수학 모의고사 현강 (3~4등급대도 (알아)들을 수 있는 강의) 추천 부탁드려요 2
안녕하세요 공부와 오래 멀어져 있다가 수능 공부를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수학...
-
생윤 강사분 들어보고싶다
-
은테 금테들 그리워
-
유대종 있을 때
-
인지도가 없기 때문도 있겠지만...
-
고민되네 뭐볼까
-
9~10번말고 11-15 20-22 28-30이런 애들은 싹다 재탕하는거임?
-
뻘글만 싸는 이미지 vs 진지 공부글만 올리는 이미지
-
경상대 수의대 정시 지역인재 전형 3명이 내년입시에 생기던데 3명이면 정시 일반보다...
-
으흐흐 0
으흐흐
-
이투스 모고와 관련해서는 有口無言의 태도를 견지할 수 밖에 없다. 1
걔네들은 진짜로 고소하거든.
-
오늘 수학만 9시간함,,, 4규 미적 푸는데 한문제 한문제 풀때마다 쾌감이......
-
3대0 캬 0
근데 크로아티아 찬스 놓친 게 너무 아깝다
-
수학 기출 1
수학 기출 어렵고 중요한것만 컴팩트하게 모아져잇는거 풀어보고 싶은데 뭐 있나요?...
-
그냥 이미 완성된 느낌이네 쟤가 나보다 두살 어리다니
-
외치면 잡혀감?
-
대학교재 제본해보니 느낌.
-
국민학교 이학년 때던가. 나는 아버지와 산책을 나갔던 적이 있었다. 안개도 자욱한...
-
이거 재밌나요 모르는 사람이 태반일거같기는한데
-
교재는 솔직히 마감처리 잘되어있는 정품을 사는게 나아보이던데. 프린트 하느라 돈도...
-
가르쳐주시는 쌤들이 저렇게 열심히 사시는데 나도 본받아야겠다 하
-
얼마나 찬란한가!
-
알림하나가안떠
-
6 9 수능 계속 빠짐없이 고정 100 될까요?? 사각형 내각의 합은 180이니까...
-
보닌 23 수능임… 시대 쓸라하다가 4합 6떨함 남은게 강대 본관 반수반인데 여기...
-
타자가 익숙치 않아.. 손해설로 대체하겠습니다..! 현장에서 기하풀이가 생각이...
-
빅뱅모 어렵군 0
실물로 풀고 폰으로 스캔한거임
-
밑바닥에서부터 하나하나 이뤄가는 삶은 얼마나 뿌듯한가
-
강민철은 이감 상상 둘다 쓰고 유대종도 그럴거고 정석민은 강K + 이감인데 김승리는...
-
작년에 배성민 듣다가 아무리봐도 내가 맞게 했는데 식이 달라서 시간 엄청 많이...
-
딱히 틀린말은 아닌듯 남이 약해지면 결국 상대적으로 내가 세지는거니까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니까
-
내일 토익인데 6
유럽 갔다온지 몇 주 지났는데도 아직 그 시간대에 살고 있었어서 잠이 안오네
-
ㅈㄱㄴ
-
히히
-
CE(cause & effect) 는 부활해도 된다고 봄. 마치 216의 인과관계 표현과 비슷하게.
-
여르비 찾습니다
-
강윤구쌤 들어서 방법론 정리하기 편한 쌤 듣고 싶은데
-
뽀롱뽀롱뽀로로 2
크롱 ㄱㅇㅇ
-
빙고나 해보죠 7
ㄱ 껄껄껄
-
수능 끝낙ㅎ 준비하실 분들 말고 그 전부터 하실 분들은 보통 언제부터 하시나요
-
월드컵땐 죽썼는데
-
ㄹㅇㅋㅋ
-
영어 유기하다가 성적 박은 케이스입니다 고1 때 고3 2등급 안정으로 나왔는데 그...
-
ㅇㅇㅇ국어연구소 조교 ㅁㅁㅁ이런느낌으로.
-
이젠 내 일상의 일부로 정착해버럈어
-
진짜 개노잼이었는데.... ....괜히 예매했나? 근데 예고편 보니까 오히려 2가...
-
머가 좋을까여 고난도 주제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들어가려고요
-
정승제기출끝 7
개대짭만으로 step3 가능? 아니면 실전개념 끝내고 step3
아... 왠지 저를 보는 것 같네요.
입은 웃고있는데.. 억지로 웃는듯한 느낌 .. 저도 많이 느꼈습니다.
어떤글에서 본 20대가 되면서 외로움에 익숙해지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외로운 게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는 마시고,
부질없다고 생각하는 와중에도.. 되짚어 보면 행복했던 기억이 있지 않을까요
인간관계에 있어 너무 노력할 필요없습니다. 자연스러운 만남과 자연스럽게 이어진 인연이 결국 남게되는 것 같아요. 항상 힘내시고, 긍정적으로 살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조언 감사합니다:) 외로움이란게 자연스럽게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려구요 !ㅎㅎ
여자친구 만들면 해결
아 이데로이대가자구나
남자친구
그런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