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보] 모의고사날 점심시간에 뭘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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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보] 모의고사날 점심시간에 뭐해요?
그냥 궁금하기도 하고
나름 쓸모 있는 팁도 알려드리고 싶어서 ㅎㅎ
개인적으로 예전 모의고사 때 뭐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고등학교 졸업한지 얼마 안됐는데
역시 인간의 기억은 한계가 있군요.
“오늘 배운걸 수능날까지 기억하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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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할 일 추천
기도하기
하나님, 부처님, 알라, 시바(Siva)
“나만 망친 게 아니길. 그냥 시험이 어려운 것이었길ㅠ”
시바신은 인도 여행 중 알게 된 신이에요.
사막에서 야영할 때 별 떨어지는 거 보면서
시바신께 빌었던 추억이 돋네요^^
“행복, 건강 빌어요... 시바...”
2. 복습노트 다시 보기
위 칼럼 참고
봤던 걸 다시 보면 안정이 되죠.
내가 몰랐던 것만 모아 둔 것은 더욱 좋겠죠^^
3. 완전 어려운 지문 보기
그 전에 봤던, GRE 같은 곳에서 나온 미친듯이
어려운 지문들이 있었는데 그거 다시 봐도
어려웠던 기억이 나요 ㅋㅋ
근데 그걸 시험 직전에 보면 뇌가
그 난이도에 적응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현강에서도 파이널 때는 어려운 지문 읽습니다.
수능 끝나면 학생들이 얘기해줘요. 효과 있었다고.
그래서 시험 당일에는 본인의 실력을 기준으로
공부했던 것 중 어려웠던 지문,
설명을 들어도 이해가 안 되는 자존감 낮아지는 지문을
보면 시험 보는 도중 자존감을 다시 확보할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의 루틴은 무엇인가요?^^
이번 모평
최선을 다해서 보되, 결과로 모든 걸
판단하지 않았으면 해요.
나도 그렇고 다른 학생들도 준비가
완전한 상황이 아니니까.
어제 현강생 한 명이 그러더라구요.
“빈칸이 풀려요ㄷㄷ”
신기한 건 2달 동안 그 학생과는 빈칸을 한 적이 없어요.
노베에서 시작한 터라 아예 독해지문은 한 개도 안 봤죠.
그 학생이 굉장히 들뜬 기분이었고
나도 당연히 너무 기뻤죠.
그래도 똑같이 얘기했어요.
“6평은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진 말자.”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죠.
우직함이 필요합니다.
결과가 어쨌든 흔들림 없이 계속 공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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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꿈의 열쇠를 찾고 조여주는 사람들 [몽키스패너]입니다! *본...
좋아요~^^
오르비노원점 조교 구합니다.
1. 대학교 2학년 이상 / 아조시 아주머니도 가능
2. 모의고사 감독 등
3. 토요일 4:30~7시 / 일요일 12:30~2:30
4. 출근 요일에 자습실을 이용할 수 있어요.
도서관보다 훨씬 좋습니다^^
5. 신청자는 yjn0207 (미녀사감 지사감님)에게 쪽지를 보내세요~
1등! 전 보통 잠을 잡니다...
옳지
잠이 최고죠 ㅎㅎㅎ
행복감도 상승
남고에서는 그날에도 여전히 축구하는애들도 있었죠
ㅋㅋ 아놔 역시
"평소 하던 대로 해"를 너무 잘 실천하고 있는 거지
프사 멋져요 ㅋㅋ
반갑습니다~
프사는 둘 다 멋진데 누굴 말씀하시는지?^^
댓글로 단 거 보니 은남친을 얘기하는 것 같네요ㅎㅎ
노노 경보님 ㅋㅋ
ㅋㅋㅋ 프사 멋지셈 헤헤 ㅋㅋㅋ
시크 경보 ㅋㅋ 샘
저 사실 샘과 통화한적 잇어요 ㅋㅋ
워 놀람 ㅋㅋㅋ
기억 못하실줄 알았는데..
한 5년 됐나요?ㅎㅎㅎ
우아 샘도 기억하니 싱기방기 ㅋㅋㅋ
ㅎㅎㅎ 진짜 신기하네요.
여기서 뵐 줄은^^
어....
전 작년에 점심시간에 생각없이 농구했어여 (¯―¯٥)
아 나도 생각해보니 예전에 농구했던 기억이....ㅋㅋ
클러치 슛으로 마물하고 외국어 영역 고고~
근데 그때는 3년 내내 매월 모의고사 봄
경보쌤 뭐하는게가장좋을까요!?!?!추천해주세용~
점심은 가볍게 먹고, 잠오면 가볍게 10분만 눈 붙이고, 살짝 기도하고
어려운 지문 읽기를 적극 추천해요.
효과가 짱 좋음^^
저 고3땐 6평이 없었.... ㅠㅠ
아재....
저 고3땐 6평이 있었는지 기억도 없음 ㅋㅋㅋ
아재요...
아제르맹...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가선생님 강의를 들으려고하는데 몇가지 궁금한점이있어서요..
강의는 문법 개념 문제 구문 독해 순으로들으면 될까요?
맨붕학생이 취약한 것부터 하면 됩니다.
문법 개념을 지금 듣기엔 조금 늦구요ㅠ
구문을 들으면 거기에 문법이 포함돼 있으니 구문을 먼저 하고
완강 후에 약한 문법 파트가 있으면 그것만 처리해요.
어휘가 가장 중요하니 [구문 + 어휘] 병행이 가장 좋구요.
문법 문제풀이는 문법 개념을 잡은 후에.
나중에 해석 다 되는데 이해가 안되거나 정답을 고르질 못한다 등의 고민이 커지면
독해로 넘어가구요^^
정리하면
[구문 + 어휘] -> 해석 좀 되는 상황이면 독해 / 문법 개념 잡고 문법 문제풀이
고등학교 졸업한지 얼마 안됐는데...ㅋㅋㅋㅋ 아재 개그
ㅋㅋㅋ 내가 아재라서 그냥 내가 개그하면 그게 아재개그에요.
정말 편하죠. 자동 아재개그 ㅋㅋㅋ
시바신은 파괴의 신이라죠
난이도야 파괴되어라! 펑!
힌두의 3대장 시바신을 알다니 반갑습니다.
이름하고 매치가 됨 ㅋㅋ
파괴의 신 시바
점심시간엔 영어지문보는게 짱입니당
왕이다 ㅎㅎ
미리 영어지문을 읽으면 뇌 입장에선 땡큐죠 ㅋㅋ
어차피 문제는 뇌가 푸는 거
초반에는 탐구공부하고 후반에는 영어 공부했던것 같음
크 짜임새있는 운영~!
빠른 9평 준비를 ㅎ
ㅋㅋㅋ 겁나 빨라 ㅋㅋㅋ
선생님..최근에 수학벼락치기 하느라 3 일정도영어안보고갔는데..하십점폽락이네요..하..
하...
근데 3~5월에 비해 10점 떨어진 건 사실 얼추 비슷한거여^^
솔직히 시험장ㅈ에서 단어모르는건 거의없었거든요..근데 최근 4일간 수학벼락치기 하느라 사실 문장하나도 안읽고가긴했는데.. 단어는알겟는데 내용이 하나도안들어오더라구요
집와서 다시보니 ..더낫고하ㅠㅠ
Goat.. 쌤 이제 지문이 전체적으로 뭔말을 하려는지는 알것같은데 (정확하게는 아니고 예를들어 필자는 '환경오염의 원인은 이거다!! 라고 말하고있군' 이정도로 파악할수 있어요) 선택지 두개 놓고 헷갈려하다가 틀리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ㅠㅠ 그리고 시간도 부족해요 결국 독해량을 늘려야하나요!
점수대가 중요한데.
얼추 읽을 수 있다면 듄으로 단어, 구문 체화해요.
독해량을 푹신 늘리는 건 점수대를 알아야 답변이 가능^^
쪽지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