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꿀팁+자료] 남들보다 빨리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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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과외 피드백6.pdf
2015학년도 경찰대 1차시험 국어 시험문제.pdf
2015학년도 경찰대 1차시험 답안지.pdf
서성수 국어 현강 커리큘럼.pdf
국어 피드백6
1. 선지 판단
기본적으로 선지가 구성되는 방법을 알아야 함
내용일치에 기반
①충돌 되는 정보
민화는 매우 자유분방한 화법을 구사한다. 민화는 본(本)에 따라 그리는 그림이기 때문에 전부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실상은 그 반대로 같은 주제이면서 똑같은 그림은 없다. 왜냐하면 양반처럼 제약받아야 할 사상이나 규범이 현저하게 약한 민중들은 얼마든지 자기 취향대로 생략하고 과장해서 그림을 그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민화의 자유분방함은 공간 구성법에서도 발견된다. 많은 경우 민화에는 공간을 묘사하는 데 좌우상하 고저가 분명한 일관된 작법이 없다. 사실 중국이 중심이 된 동북아시아에서 통용되던 전형적인 화법은 한 시점에서 ㉢바라보고 그 원근에 따라 일관되게 그리는 것이 아니라 이른바 삼원법(三遠法)에 따라 다각도에서 그리는 것이다. 그런데 민화에서는 대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이보다 더 자유롭다. 그렇다고 민화에 나타난 화법에 전혀 원리가 없다고는 할 수 없다. 민화에서는 종종 그리려는 대상을 한층 더 완전하게 표현하기 위해 그 대상의 여러 면을 화면에 동시에 그려 놓는다. 그런 까닭에 민화의 화법은 서양의 입체파들이 사용하는 화법과 비교되기도 한다. 가령 김홍도의 맹호도를 흉내 내 그린 듯한 민화의 경우처럼 호랑이의 앞면과 옆면을 동시에 그려 놓은 예나, 책거리 그림의 경우처럼 겉과 속, 왼쪽과 오른쪽을 동시에 그려 놓은 것이 그 예에 속한다. 민화의 화가들은 객관적으로 보이는 현실을 무시하고 자신의 의도에 따라 표현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표현해 버린 것이다. 그러니까 밖에 주어진 현실에 종속되기보다는 자신의 자유로운 판단을 더 믿은 것이다.(경찰대)
-①민화와 ‘아비뇽의 처녀들’은 대상을 완전하게 표현하려 한다는 점에서 유사.(O)
위 글에서
‘자유 분방함, not 객관적& 완전하다’
처럼 정보가 충돌하는 느낌을 받는 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결론은 명시적으로 등장한 정보를 우선시 하라는 것!
글이 분명하게 ‘완전하게 표현’이라 했기 때문에 내용일치를 중심으로
맞다고 처리하고 넘어가야 함
충돌한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
객관적이라는 용어에 대해 미리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너무 강력해
글의 내용을 앞 뒤 문장과 연결시켜 읽는 문단 독해를 하지 못했기 때문
친숙한 단어, 가치 편향적 단어가 나올수록(경제적, 객관적)
문단 안에서 서술어를 연결해 가면서 독해해야 함!
② 과정과 원리
자본주의가 일구어 낸 ①산업화는 무엇보다도 생산의 극대화를 향해 돌진했다. 많이 만들고, 많이 팔아야 한다. 그러나 필요량을 넘어서 과잉 생산된 상품을 팔기 위해 초기 ①산업화는 제국주의를 낳을 수밖에 없었다. 원료도 싸게 가져오고 싼 인건비로 만들어서 다시 비싸게 팔 수 있으니, 식민지만큼 매혹적인 것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②자본주의가 고도화되면서 끊임없이 돌아가는 기계에서 쏟아져 나오는 제품들을 팔기 위해서는 필요성이나 가격과 무관한 욕망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된다. 생산자나 판매자의 전략은 제품 자체보다는 제품에 부가되어 소비자의 욕망을 만들어 내는 요소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이것이 프랑스의 유명한 철학자인 보드리야르가 말하는 ⓐ기호 가치이다. 사람들은 제품을 소비한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소비되는 것은 제품에 부여된 이미지라는 것이다. 그래서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광고들은 최근 노골적으로 과시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 그렇게 TV는 온통 소비를 누리는 안온한 부르주아지의 삶을 떠안기느라 여념이 없다.(2015년도 경찰대 기출)
-⑤ 제국주의의 식민지 경영은 초기 산업화로 이어져 생산의 극대화를 가져왔다.(X)
과정이나 인과관계에서 문제를 내는 방식은 뻔하다
순서를 뒤집어 놓는 것
그렇다면 이런 문제 맞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풀어야 할까?
넘버링이 답
모든 세부 정보를 정리하기 보다는 정보의 순서를 반드시 정리
추천은...!
수업과 학습 관련해서는 댓글이나 쪽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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