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는 오르비식 논쟁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8872237
그냥 노파심(?)에 하는 얘기인데,
오르비야.. 뭐 국가가 허용한 유일한 결투장쯤으로 해두고,
뭔 이야기든 나올 수 있다 생각하지만..
대학가서
그님전? (그래서 님 전형이?)
수시 vs 정시
문과 vs 이과
설경 vs 설의
하면 분위기 싸해집니다..
전형도 그냥 초면에 할 말 없을 때,
대화거리 찾을려고 한두번 물어보다 마는거지..
그거가지고 싸우면 정말 답도 없어집니다..
오르비 단골 떡밥은 오르비 안에서만 (사실 오르비 안에서도..)
하시는게 좋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다 가네... 1
그럼 나도..? . . . . . . . . . . . . . . 사실 탈릅 후...
-
흠 애매하네
-
(서울=뉴스1) 이동원 공정식 기자 = 17일 오전 대구 동문초등학교에서...
-
치타힘들다 1
목감기걸려서어지러뒤질것같다
-
X : 제목 - 수학기출 모의고사 시간잡구 풀어볼까요 22~24학년도 평가원,교육청...
-
이런
-
진순 먹어야겠다 2
진라면은 '순한맛'
-
존댓말 받으니까 기분이 이상하구만......
-
못푸는거 사설틱하다 하고 터부시함
-
장마철마다 0
오전 내내 잠이 쏟아지네...... 비랑 뭔가 연관이 있나
-
국어 > [리트 전개년 기출 언어이해] 예비 2009 8~10 > [리트 전개년...
-
"너 이렇게 탄거 먹어대면 암 걸린다고 엄마가 몇 번을 말하냐!" 피자
-
진짜 다 가네 3
나도 곧이다
-
교명 때문에 중위권 대학 느낌 물씬 나는 듯 성균관대 고려대는 딱 듣자마자...
-
지금일어났네좃댓네
-
해설보면 g' 그래프가 극대 극소를 가짐으로 f 최소가 음수다 라고하는디 이건...
-
공부 할 건 해야지,, 개인적으로 이 문제 어렵다고 생각함
-
듣기로는 지인선 N제가 설맞이 난이도에 맞췄다고 하던데, 1회와 초반과 중반과...
-
난 씹덕은 아니고 썹덕임 작년엔 최소 주 5~6회 먹음(하루에 2번씩도 감) 메뉴는...
-
잇올에서쳤는데 안나오네
-
정도인데 여름방학동안 드릴 안들어가고 뉴런 2회독 하면서 실모 벅벅 풀 예정인데...
-
6모 미적 백분위 91인데 확통런해야 되나....
-
저 학생잉데? 미용실아주머니뮤ㅠㅠㅜ
-
보정 2 3 .. 수학 찍은거 3개 맞았는데 그거 빼면 4 ㅠㅠ 6모 122였고...
-
맛점하세요 4
-
흠…
-
오
-
진짜 기출 풀어도 하나도 모르겠네요 어느 문제는 부피가 같으니 농도랑 몰수랑 비례로...
-
강k,이감,상상급임? 아니면 더프랑 그 사이 급?
-
64루트2 + 64루트2 = 128
-
동기들이 반수하러 떠나는사람 이별주 먹인다고 ㅅㅂ 소주를 생수컵에 가득 따라서...
-
구개음화는 조음방법, 조음위치 모두 동화인가요? ㅣ모음이 경구개음과 발음하기...
-
문과임… 이과에 비해 시대를 굳이굳이 다닐 필요가 있나 싶네 원랜 독재+시대...
-
문학 택틱 짜봤는데 12
점심 부거먹으면서 문학택틱 짯는데 온몸 비틀어도 15분대 진입은 어렵다는걸 깨달앗음..
-
여름노래? 0
시스타선에서 정리
-
메뉴 추천좀... 평소에 스테이크앤치즈랑 이탈리안 비엠티랑 스파이시 쉬림프 3개 돌려 먹는데 질림
-
ㄹㅇㅋㅋ
-
태양콘개같이실패 0
-
학원 식사 시간이랑 겹치는데 걍 오전에 풀어놓고 강의만 라이브로 들어도 되죠?
-
어떻게 공부하고 계신가요???
-
살면서 느낀건데 4
나만 여름에 멍청해짐? 선선or추움일때는 지능력max인데 더울때는 만사가 귀찮고...
-
너는 오르비가 병이라고 생각하느냐? 오르비는 병이 맞다. ㅇㅇ
-
기출 푼다고 작년 3모 국어 다시 풀어봤는데 100점이었던 거 93점됨... 독서...
-
봉투는 다 버리고 과목별로 폴더에 정리하심?
-
수학은 틀리면 0
계산 실수 아닌이상 걍 그러려니하는데 국어는 틀리면 뭔가 기분이 dirty하다
-
라떼 고딩 때는 강기분 이런거 없이 마르고닳도록, 이겨놓고 싸우는법 이게 국룰이였는데
-
24수능기준 2
미적응시자 내에서 4프로뽑으면 일컷몇일까요? 예전가형처럼 92?
-
언제쯤 오는지 아는 사람??
현실에서 그 얘기하면 현실찐따 가능 평생 고개 숙이고 다니기도 가능
ㅇㄱㄹㅇ
응애님은 왜 프로찐따러가 된거죠?
팩트폭력 하지마시죠..
ㄹㅇㅍㅌ라서
그냥 개인주의로 살아가면 될텐데..
2D랑 싸우는건 가능합니다.
ㅋㅋㅋㅋㅋ
올림픽출전 금지되나요?
약물복용과 동급수준...
아무도 그런얘기ㅣ 안함
ㅇㄱㄹㅇ2
근데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보면
소규모 오르비...;;;
애초에 그런얘기 나올 분위기도 아니라
위아더월드합시다..
현실에서 그런 얘기 시작하는 대학생이 없으니 논쟁도 안 하죠. 만약 우연히라도 나오면 가식의 장이 안 일어나겠습니까? 저같아도 가식 떨겠네요.
글쎄요..
사람마다 그게 가식일지 진심일지는 모르죠.
그렇죠. 분명 진심인 사람도 많을 겁니다. 허나 학교 다니면서 분명 누군가는 자기가 입시에서 손해 보고 입학했을 거라 생각할 겁니다.(제 얘기가 아니고) 누군가는 문과라서 힘들게 들어왔다 생각하고, 누군가는 정시라서 힘들게 들어갔다 생각하겠지만 숨기고 살겠죠.
.........
제가 왜 이렇게 말하냐면, 중용을 중시하기 때문입니다.
정시로 온 저도 오르비 보면 공부도 못하는 놈들이 맨날 수시충거리는 거 극혐해요.
헌데 전형이 여러 개 있고 문이과 나뉘어 있으면 당연히 유불리가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유불리 때문에 불만을 느끼는 건 인간으로서 지극히 당연한 감정이죠. 헌데 단체로 쿨병 걸린 것마냥 그런 불만을 억압하려는 것도 극단적입니다.
중용:
철학> 동양 철학의 기본 개념으로 사서의 하나인 ≪중용≫에서 말하는 도덕론. 지나치거나 모자람이 없이 도리에 맞는 것이 ‘중(中)’이며, 평상적이고 불변적인 것이 ‘용(庸)’이다.
???
잘난게없어서 여기서도 발언을안하죠 히익
저도 그저 옯창 랭킹에 들길 노력하는 옯창..
오르비에 있는 사람들은 결국 다 대학을 가게 될텐데 대학에서 저런 얘기 하는 사람 한명도 못봄... 여기서 그러는 사람들도 일반적인 눈치는 있기에 안하는듯
이래서 익명이 무서운 것인지.....
모학교 수교에서 이과부심존나부리고다녔는데ㅋㅈㅋ
진짜 저소리하면 ㅋㅋㅋㅋㅋ 어휴 끔찍
1학년 2학기부터는 수능 얘기나 대학 입시 얘기 자체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