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한건 제 목숨을 지키기위한 큰그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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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잘침 -> 대학에 들어감 -> 올림픽이 열림 -> 친구들과 알바뛰며 리우갈 준비를함 -> 리우 치안상태가
고급시계 겐트위한만나 12연패한 멘탈보다 안좋음 -> 모든 짐과 여권을 털림 -> 한국에 못돌아감 -> 어쩔수없이 강도짓을 시작함 -> 천조국형님 건들다 총 맞음 -> 사망
내가 재수를 택한건 이 모든것을 한발 내다본 신의 한수
라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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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0분 전 어제 월요일 그믐달 선생님 프리패스 사려고 마음먹고 수능완성 이벤트...
무슨 일이 일어나도 정신승리할 수 있는 멘탈을 지니신듯
고급어그로 인정
최소 아큐
10수앞을 내다본 설계 ㅇㅈ합니다
10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