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보성은 5년넘게 자신이 딱 할만큼만 하네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894706
2005년 신인시절 공식전 12승 9패(57%)
2006년 33승 16패(67%)
2007년 59승 29패(67%)
이때까지가 염보성이 거의 왕년의 이영호급 기대를 받던 시절이엇죠..
2008년 43승 31패(58%)
2009년 35승 26패(57%)
2010년 51승 40패(56%)
그리고 올해 2011년 13승 8패(61%)
데뷔 이후 늘 기대주였고 테란 라인 가운데서는 거의 항상 세손가락, 전체를 기준으로 해도
몇년동안 기복없이 열손가락안에는 들었던 염보성이고 플게머로서는 성공한 인생이죠..
그리고 세종족전 모두 6할대 승률을 유지할 만큼(토스전 59.9%,,,테란전 59.2%) 재능도 잇는 선수인데
뭔가 자신의 멘탈적인, 심리적인 한계를 넘지 못하는 느낌이 항상 듭니다...
중요경기에서도 긴장안하고 자신의 기량을 잘 발휘하는걸 보면 멘탈이 그렇게 약한 선수도 아닌것
같은데 말이에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얼마나 안뽑히는건지 뽑혔는데 도망가는건지 어떤부분이든 좀 무서움
-
나 너무 쓰레긴가 16
-
뭔가 흐뭇해짐
-
진짜 너무싫다 ㅋㅋㅋㅋ
-
저는 침대에 누워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번에 탐구를 하.... 탐구를.... 많이 망쳐서 재수를 해야할것...
-
흠.. 만족스럽진 않네요 두 번째 친선경기에서 3부리그따리하고 ^무승부^를 기록해...
-
개념+증명 공부시키고 문제 풀리면서 해설해주고 피드백 해주고 숙제내주고 커리짜주고 그런건가요?
-
시대인재 0
혹시 시대인재 3월달부터 수학 공통 들어갈수 있는 반 있나요? 재종말고 단과로요
-
아무래도 문과는 낮추면 대부분이 소수~중형과인데 얘넨 오히려 입결이 튀어버리기가...
-
겨울동안 얘도 저도 할것도없고 일단개념만이라도 가르쳐주면서 감안잃고 싶디도학고요...
-
내마음전부를주기.
-
ㅈㄱㄴ
-
말주변도 없고 상황판단력도 떨어짐 ㅜ 고치는 방법좀
-
이미지 적어주세요 16
응애
-
내년 화1 선택 9
작수 47점 백분위97 올해 50점 백분위97 인데요… 지1런 어떻게 생각함?...
-
근데 방금 떠오른건 좀 너무 높게 잡은 느낌이
-
한사람 실제로 취업같은거 다 잘됨?
-
본인 첫사랑 썰 4
.
-
A+ 쌉가능?
-
약대 질문 4
설대 기준 408인데 진학사나 텔그 보면 설약 힘들거 같아서 다른데 쓰려는 데 연대...
-
오르비 뉴비..
-
고민이 많아요 7
나만 그런게 아닐거라 믿어요
-
지거국은 작년입결이랑 진학사 칸수중에 어딜 위주로 봐야할까요? 7
백분위로 환산하는 대학이고 올해 작년 재작년 싹다 환산비율이랑 방법 똑같음ㅇㅇ...
-
안하고 싶었는데 그냥 갈 수 있는 대학이 아예 없네 작년에 9칸으로 붙고 다녔던...
-
국어 인강 0
예비고3이고 국어 모고는 1등급 꾸준히 나옵니다 이번에 모의수능은 92점나왔습니다...
-
세상 모든 사람들의 목표가 의대가 아니란 게 가끔 신기하다
-
어떻게 해야할까요 요즘 진학사도그렇고 되는일이없어서 눈물날려그래 자꾸 나 왜이래ㅜ
-
예비고2라 쌩노베인데 완자가 정배인가? 내신대비임 문풀용 부교재로는 마더텅 생각...
-
ㅇㅈ 9
뭘기대하신거죠?
-
못가면 그냥 액땜으로 서울대붙겠지
-
생각한 섹드립 8
수위는 별로 안 높은거 같아요
-
성대 인논 추합 0
20년도에 성대 사과 노예비 추합도 있다고 하던데... 지금도 비슷한 상황이니...
-
내 삶의 일부인데 밴드부 들어가지 않는 이상 답없나
-
참아야지
-
울 학교 과 1, 2등 다 문과출신이었음 생명은 통과 이후로 해보지도 않았다그랫는데
-
저 왔어요 7
몇시간 자다옴
-
안자는 사람 출첵 10
-
벽 느껴짐? 반영비 때문에 인문계열보다 자연계열 점수가 더 잘 나오는 학교가 있어서...
-
잘자요
-
충북의 건글의 10
두 군데 중 하나를 써야할 것 같은데 어디가 나을까요?
-
둘다 되면 어디갈거?
-
연대가고싶어서울어써
-
내가 영어발음이 개 구린편인데 언제는 내가 팝스타 되는 꿈을 꿨음 사람 ㅈㄴ 넓은...
-
고대나 서울대에서 찾아볼 수 없는 청량함이 잇슴
-
가끔씩 3
오르비에서도 욕을 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
ㅁ?ㄹ
-
분명 12월 4일까지만 해도 부산대식 701이라 상향 어디쓰지 룰루였는데 왜...
-
서연고 말고 내신반영하는 학교가 또 있나요?
한떄 T1를 씹어먹고 앙팡테러블로 불렸던 염간지
개인리그만 가면 멘탈이 좀 약해지는것 같고
이영호, 송병구에게 너무 무기력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것같네요
이영호한테 8:0인가 7:0..
저 정도 승률로 4강까지 못 가 본 게 더 신기하네요 ㅋㅋ 많이 안타까운 선수임 ㅜㅜ
사실 프로리그만 보자면 왜 여태까지 우승타이틀이 하나도 없는건지 이상한 선수..
그렇다고 양학용기계나 S급 판독기도 아닌데..꼼,뱅에게만 좀 많이 약할뿐..
또 dlwogh처럼 어디 하나 약한 종족전도 없고 모든 종족전에서 A급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참 이상적인 선수인데 유독 개인리그는 참 안되는거보면 신기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