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군필 [616384] · MS 2015 · 쪽지

2016-08-14 12:35:09
조회수 5,217

되지도 않을 공부한답시고 20대 청춘 다 날려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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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삼수 2년 군대 2년

올해 23살..

공부하면서 느낀건데  전 공부로는 안될 놈인거같아요..

중3때 마이스터고 갈까 고민 좀 했었는데 그때 갔어야했는데 하..

문레기 올 3등급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수능날 백분위 92 맞을거같지가않아요 (목표가 지방교대)

부모님이 시험못봐도  무조건 대학가래서   일단 올해 수능을 치긴할건데


대충 아무 국립대가서  인생 도모해야겠음.. 

더이상 되지도않는 수능공부 붙잡고 있는건 인생낭비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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