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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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화난다
술이라도 마시고 와야 하나
꼴보기 싫다
빨리 개강했으면 좋겠다..막상 개강 전날엔 개강이 싫어지겠지만
일단 지금은 그래
다른 어른들에게 물어보니 부모는 바뀌지 않으니 내가 참고 사는게 훨씬 낫다고 한다
한번 참을때마다 스트레스는 곱절로 쌓이니 가장 좋은 방법은 최대한 접촉하지 않도록 내가 피하는 것이다
일단 지금 너무 화나는데 이걸 뭘로 풀어야 할까
공부를 안할순 없는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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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부모님이 어떠시는지 궁금하네요
확실한 건 저하고 많이 달라요
제가 쓴 글 보시면 어떤지 아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