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최상위권 인강,교재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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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교 3학년 동안 모든 모의고사에서 영어 1등급을 받았고, 외국 살다온 경험도 있어서 영어를 그렇게 못하지는 않습니다. 이번에 문과 반수를 하고 있는데 영어 EBS를 이제 막 다 봤습니다. 워드마스터 하이퍼라는 단어장도 보고 있습니다.
문과 공부가 생각보다 시간 여유가 있길래(아랍어 빼고 ㅠㅠ) 영어를 조금 자세히 하려고 하는데요, 근본적, 절대적 실력 상승을 위해 어떤 컨텐츠로 공부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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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랑 기출로 감만 유지하세요.
그럴려고 했는데 하루종일 자습만 하면서 영어는 EBS만 풀고 단어만 외우는 건 공부가 아닌 느낌이 들어서 ㅎㅎ 영어 기출은 한번 다 풀어 봤는데 다시 한번 풀까요?
이솔 리로직 정도?
이솔, 은선진 파이널 정도?
토플이나 토익 건드리진 마시고 삼사관 경찰대 영어나 심심풀이로 풀어보세요.
이명학t 리로직+공감실모+이솔 이정도면 수능영어 씹어먹음
이솔 좋은 것 같네요. 조언들 감사요.
문과공부가 여유가 있고 영어도 잘 나오시면 잠을 더 주무시던지 아니면 30분씩 롤을 하시던지...
최상위권이면 은선진 추천
0.1초 추론 논리독해갑
이솔도 추천
능률교육에서 나온 advanced reading expert 강추합니다
각각의 인문/사회/과학/예술 같은 테마 별로 나눠서
책 한 페이지 정도의 지문에 문제는 3~4개 달린 구성인데
확실히 읽는 맛이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그놈의 '빈칸' 문제 푸는 걸 떠나서
조금 더 근본적인 영어 공부를 하고 싶어 하시는 것 같은데
말도 안 되는 '빈칸추론 공부법'으로 뭐 지문이 이상해도 이것저것 퍼즐 짜맞추기로 이게 답이다~ 가 아니라
그냥 읽기 공부의 본래의 목적에
영어 공부하실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미슐랭 가이드에 대한 지문
(미슐랭(타이어 만드는 회사)에서 관광객들 상대로 레스토랑과 호텔들의 별점을 매기는 책을 냈는데, 그게 성공했던 이유와 etc.)
언어학 지문
(인위적으로 언어를 만들었을 때, 과연 그것이 통용될 수 있을까와 etc.)
advanced reading expert 보다 단계가 낮은 그냥 reading expert의 본문을 찍어봤습니다
솔직히 수능에 맞는 방향과는 일치하지는 않죠
평가원 빈칸 맞추려면 ebs나 달달 외우고 무슨 선지 퍼즐 맞추기나 하는 게 점수 더 잘 나오죠
하지만 '평가원 빈칸 문제는 지문이 읽히든 안 읽히든 닥치고 앞뒤 퍼즐 맞추기로 풀어라'
이런 공부보단 저런 원서형 교재로 공부하는 게
글 쓴 분이 본문에 쓰신 그런 공부 방향이지 않을 까 싶어서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