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365 [668904] · MS 2016 · 쪽지

2016-09-22 23:03:06
조회수 793

여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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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스토킹’하던 여성과 사랑에 빠진 한 운동 선수의 사연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럭비팀 골드 코스트 타이탄즈 소속 칼은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잘생긴 외모와 완벽한 몸매로, 여성 팬들로부터 하루에도 수십 차례 대시를 받았다.

그런데 칼은 특히 엄청난 집착을 보이는 도가 지나친 한 팬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결국 칼은 직접 고충을 토로하기 위해 그에게 만남을 제안했다.

약속 장소에 도착한 칼은 자신을 괴롭히던 팬의 미모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말았다. 그렇게 이날 만남을 계기로 이들은 연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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