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생 전역하고 수능보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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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전역예정자입니다.
육군훈련소에서 조교로 복무하면서 훈련병들이랑 상담같은걸 하다보면...
고학력자 훈련병들이 꽤 많았고... 항상 학력에 대한 부러움이 있었습니다...
제 나이가 이제 24인데 지금 목표는 경희대 Hospitality 학부입니다.
지금 후임들도 서울대, 고려대, 경희대 다니는 이들이 있는데
학습계획부터 잡는게 좋다고 조언을 해주더군요.
고등학교때 모의고사를 보면 언어 거의 항상 1등급, 수리 나 3~7등급, 외국어 1~3등급 맞았었는데..
당시에 수리도 쉬운거만 골라풀거나 찍어서 30점대였는데 3등급이였던거같고...
4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저는 수시로 지방대에 붙어서 수능을 본 이력도 없는데
이름있는 재수 or 종합학원을 다니려면 성적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or 수능점수같은 것들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갈피를 잡아주실분 안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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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비 영어 심민호 선생입니다. 시간이 무척 빠릅니다. 시간에 강제로 막...
일단 다시 수능 인쇄해서 풀어보시구요
학원가서 수능 친지 오래되서 성적표같은게 없다고 하면 학원에서 따로 시험을 준비해주거나 그럴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