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논술쓴지 딱 1년을 맞아 쓰는 뒤늦은 연대논술 후기 + 꿀팁 (문과)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9284013
음 안녕하세요? 현재 연세대학교에 1학년으로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번 3모 5모 모두 이등급인데 뭘하면 될까요 기출은 이미 돌렸습니다
-
5900원짜리 도시락 뚜껑 열었더니…진짜 '비트코인' 들었다 2
편의점 이마트24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손잡고 이달 31일까지 '비트코인...
-
익히마하면 kbs나 듄탁해같은 거 안들어도 연계 커버 가능한가요?
-
상병상붕이 ... 그래도 걸레나빨짬
-
노베이스 국일만 고전 현대 온문 끝내고 엄선경 고농축 수특하고있는대 너무 어렵고...
-
누가누가 잘찍나 될거같긴 한데
-
환자가 리도카인(에피네프린첨가) 주사를 너무 많이 맞아서 어지러움증 손 떨림 등...
-
출토시기: 2019년 말~2020년 초 미공개 정보 사유 : 보닌 개인정보(이름,...
-
김승리쌤 '유기적 연결', '이면 뜻 파악(추론)' 질문있어요 제발... 0
올오카 독서 듣는데 벌써 Theme 3을 눈앞에 두고 매월승리 1호 다 마쳐도 진짜...
-
대성마이맥 패스 0
번장이나 이런데서 사도 ㄱㅊ나요?
-
현역 53334 재수 41311 여태 수능 공부 놓았는데 삼반수 고민이 요새...
-
"초등생 딸 뇌진탕"…엘베서 춤추다 '쿵', 천장 구조물 떨어져 1
초등학생이 인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춤추다가 천장 구조물이 머리 위로...
-
은성수 “아들 병역비리 고발 취하를” 병무청에 13차례 전화 1
문재인 정부 당시 금융위원장(장관급)을 지낸 은성수 전 위원장(사진)이 아들의...
-
출동이라는 답을 받았다
-
개신당!개신당
-
1. '4점 기출' 다 풀면 평가원 기출 중에 꼭 필요한 평가원 기출 3점 문제,...
-
널 위해 준비한 오백가지 멋진 말이 남았는데
-
우리 갤... 정말 대단해! 다른 사람이 욕할 바에야 내가 욕한다, 이런 건가?
-
원함수 도입하고 남는 조건 하나 쓰면 끝
-
단어 1권(능률 보카)는 4회독 했고 워마2000 2회독 중인데, 이번에 5모 62...
-
음 일단 나중에 돈을 많이 벌고 싶은데 그러려면 연구원을 해야될 것 같고….....
-
작년기준 내가본바론 "지인선팀가람 1 2회" 얘가 가장 정신나갔었음ㅋㅋ
-
기대돼요
-
"대통령은 이재명!"…국민 3명 중 1명, 이재명 차기 대통령 원해 5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국민 3명 중 1명은 차기 대통령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
수의대 화작질문 1
수의대 가고싶은데 화작 1컷뜨면 갈수있나요 미적 백분위99 영어1 과탐1컷기준이요
-
현재 리밋을 다 끝낸 상태인데 리밋다끝내고 리미티드부교재를 할까 아님 임팩트를...
-
나가기싫다…. 0
집들어왓는데 스카가기싫어요
-
술게임 못하니까.. 그냥 건전하게 놀아야 하려나 그렇다고 둘이서만 있으면 어색할거 같은데
-
[단독] 김동아 고교 짝꿍의 육성 고백 "친구 폭행 알고 있었다, 진심으로 사과해야" 1
【 앵커멘트 】 서울 서대문갑 김동아 당선인의 학교폭력 의혹 제기 이후, 김...
-
부처님내말을들어줘요학교도불교대학으로갔는데.....
-
스피드러너나 풉시다
-
5모 메가는 국어 뱍분위 89인데 ebs는 93으로 나와서 아니면 편차가 원래 심한가요?
-
어쩐지…계속병신짓하더라…
-
인강 책 등등
-
다 찍으면 올려보겠습니다
-
-
친구랑 왔는데 스마트 tv로 십덕 공연영상 틀어놓고 보니까 극락이네 ㅋㅋ
-
아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하지 암튼 뭔가 중요한 물건이 없어진 기분
-
2024년 시행 고3 5월 학평 국어 문학 지문분석 및 변형문제 배포 0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2024년 시행 고3 5월 학평 국어 문학 지문분석...
-
믿어봐 문장편. 들을까하는데 믿어봐 문장편. 24년 책과 25년 책이 내용이...
-
평소에 0
아이패드로 국어 기출 푸시는 분 있나요?
-
안녕하세요? 제가 연말에 전역인데 국영수가 다 6등급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
설입에서 10분거리에 7호선을 만나는 곳은 대림역, 거기서 31분 가서 환승치는곳은...
-
잘잤다 4
-
야뎊을 쓰는것도 아니고 정품을 훔치는건 ㅋㅋ
-
자기 선택 과목만 아는게 일반적임? 아니면 고딩 때 배우기는 다함?
-
언매 구개음화 5
언매 풀다가 해설지에 ’닫힌[다친]‘ 이 ㅎ축약 + 구개음화라고 돼있는데 구개음화는...
-
환승4번해야함
이번에 수능 잘 봐서 연대 가고 싶네요!! 논술 팁 감사해요~
넵 잘보세요!!!! 노력하신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거예요~~
글잘읽었습니다! 이번에 경제학과 쓴 고3인데, 걱정이많네요ㅋㅋ 지금 1주일동안 논술관련해서 마지막으로 해야할게 뭘까요...학원은 1월부터다녔습니다
음 그냥 글써보는 연습 몇번해보고 마음 비우고 가세요!!! 당일날 글쓰는 몸 컨디션을 맞춰놓는것도 중요해요!
수능수기도 올려주세요!!
넵넵 중간고사 끝나고 올려드릴게요 ㅎㅎ
부러워요 ㅠㅠ 논술로도 붙었음 좋겠지만..수능 잘쳐서 맘편했으면 좋겠네용
수능 잘치는게 안쫄리고 최곱니다!!! 수미자압...!
제가 2번 질문에 다 부분 쓸때 다는 조기교육과 관심, 사랑, 노력에 천재성이 합쳐져 예술적 성취를 이뤄낸 모차르트에 관해 논하고 있다. 수상 연구자의 10세 이전 누적연습량을 볼 때 다의 논지는 적합하다 할 수있다. 최상위권 연주자의 경우 10세 이전의 누적 연습량이 다른 하위집단보다 많고, 나중에 누적연습량이 비슷해져도 결국 더 높은 수준의 성취를 이룬 것을 알 수 있다.
라고 썼었는데 페로즈님이 조기교육이라는 기준이 틀렸다고 하시던데 .. 합격하신분이 그기준을 쓰셨네요 . 논술은 별 기대를 안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기받아갑니다!!
음 그냥 자기의 논리가 명확하면 딱히 정답이란건 없는것 같아요. 저는 분명 그 문장을 사용했거든요...!
조기교육 쓴 합격자는 처음 보네요. 8~10에서의 차이가 다른 구간보다 차이가 좀 있네요. 수상 연주자와 전문 연주자 간의 차이를 재능으로만 쓴 합격자가 거의 대부분이였고, 그 다음에 조력자의 칭찬과 격려까지 덧붙여 쓴 합격자가 거기에 더 있었는데, 조기교육은 정말 처음보네요. 답안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시니 안타깝네요. 12~14세 간의 역전구간에 대해서는 어떻게 쓰셨는지 혹시 알 수 있을까요?
작년에 오르비에 조기교육 관련해서 굉장한 말이 많았는데, 저에게 답안 보내 주신 분들 가운데 관련 서술은 하나도 없었거든요. 대부분은 어문계 합격자들이였는데, 아버지의 사랑과 격려 까지도 잡지 못하고 그저 재능 정도만 언급하고 끝냈어요. 그래가지고 이건 답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운은 늦게 시작했고 모차르트는 빠르게 시작했다라는 1번 비교기준을 유기성 있게 2번에 대입하면, 말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일단 이렇게 된 이상 조기교육 언급에 대해서는 이제 더 이상 답안 주는 사람도 없고, 저 스스로 연구해서 따로 쪽지 하나 드려야 될 것 같구요....
또 하나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조기교육 언급이 글덩이일 수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지금 이 글 작성하신 분 글을 보면, "하지만 중점을 누적학습량에 둔다면 수상연주가와 전문 연주가로 나뉜것은 선천적 능력을 중시한 (나)와 주장을 같이한다" 라는 내용이 있거든요. 이 내용은 제가 모은 합격자 답안에 모두 공통으로 들어가 있는 내용입니다. 이 내용이 채점이 되고, 조기교육 부분이 채점이 안 되었을 수 있는 거죠. 그러니까 틀린 것도 맞은 것도 아닌 그저 원고지만 차지하는...제 덧글들 확인하시면 제가 글덩이에 대해서 언급한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 하나의 가능성은....
이분이 가나다 평가를 굉장히 세심하게 했을 수 있습니다.
라로 가를 평가하고, 나를 평가하고, 다를 평가하는 것을 각각 한 게 아니라...
한 줄 한 줄 굉장히 세심하게 했을 수 있습니다.
이분이 자신의 답안 중에 기억나는 부분에 "예를 들어" 라고 하신 것으로 보아 그랬을 가능성도 추정해 봅니다.
이분이 내신 낮은 심리학과 합격생인가 그렇거든요. 그럴려면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굉장히 세심한 평가가 들어갔을 가능성도 있는데.....
전문 연주자와 수상연주자의 차이를 8-10세의 연습량에 중점을 둔다면 모짜르트의 어렸을때의 학습, 즉 부모님에 의한 교육이 예술적 성취에 영향을 미친다라는 제시문 (가)의 주장과 일맥상통한다.
라고 하셨는데, (가)의 주장이라 하셨잖아요? 근데 (가)도 교육이 예술적 성취에 영향을 주는 게 맞고, 모차르트의 (어렸을때의/이것이 채점이 되었을지는 별도의 의견입니다만) 학습도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거든요.
왜냐면 8~10세에서 차이가 나는 것은 '수상이 전문을 이긴' 그러니까 연습을 더 한 부분이기 때문이거든요.
'연습을 더했다' 에 초점을 맞춰서 채점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어렸을때의' 라는 형용사는 대체 어찌 채점이 되었을지 연구를 좀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이 문제 평가를 합격자 답안 종합해서 굉장히 세심하게 해놨어요.
예컨대 아버지의 격려와 칭찬도 수상과 전문 사이의 누적 연습량 비슷한데 성취는 차이나는 경우를 설명하는 하나의 변인이 될 수 있다.
교사 연주자와 음악 대학이 존재한다는 사실로부터 예술은 전수될 수 없다는 나의 주장을 반박할 수 있다 등....
논술에 정답은 없다가 아니라 논술에 100점은 절대 없다 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정보로는 2011학년도에 사회계열에서 기록된 92.5점이 역대최고점수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 답안은 정말 읽어보면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미친 답안이예요.
일반적으로 70점대에서 합격선이 갈리거든요.
그 답안의 내용을 소개하자면...
2011 사회계열 2번 발문이 이렇습니다. 저도 그 답안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데요...
1번 비교 기준 여러 개 쓴 것은 뭐 다른 장학금 답안이랑 별 차이 없지만 2번이 환상적입니다.
〈문제 2〉제시문 의 두 주장에 근거하여 [표 1], [표 2]에 나타난 중요한 점들을 기술하고, 제시문 ,의 관점 중 하나를 택하여 연구 전체(주장 및 결과)를 평가하시오. (1,000자 안팎, 50점)
이게 2번 발문이거든요? 그리고 나의 요지가 페타바이트 시대에 인과론은 필요없고 수많은 데이터만으로 결론을 낼 수 있다, 다의 요지가 하나의 사건에는 원인이 너무 많아서 결론을 낼 수 없다. 이걸 가지고 유기성 있게 2번을 풀어 나가는 것인데...
일단 표분석 결과 교육수준:건강상태의 비례관계에서 예외가 하나 나오고, 소득수준이라는 변인을 추가했을 때 또 소득수준 중에서 원래 없던 예외가 추가되고, 소득수준 상에서는 원래 있던 예외가 커져요. 그리고 원래 없던 예외가 생겨나는 부분의 표본 숫자가 13명인가 그렇고, 총 표본 숫자가 1,134명인가 그래요.
나의 입장에서 평가할 때 이 연구는 타당하지 못하다. 애초에 1,134명이라는 페타바이트가 아닌 적은 표본으로부터 조사를 했으니 예외는 당연하다. 소득 수준을 고려하여도 예외는 당연하다. 13명이라는 적은 수치로 조사를 했으니 이 연구는 애초에 한계가 있다.
이렇게 쓰는 게 당시 합격생들의 끝이였거든요. 근데 이 사람은...일단 나로부터의 '대안' 을 언급해 버렸어요.
이 연구가 나의 입장에서 보다 타당성을 가지려면 최대한 많은 표본을 확보하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문제 발문을 어기고' 다에 의한 평가를 시작했어요. 겨우 교육 수준과 소득 수준 이라는 두 가지 변인만으로 연구를 진행하니 오류가 나는 것은 당연하다. 이래 놓고....
거기다가 다시 대안, 오류를 줄이려면 제3,제4,제5의 변인을 추가해야 한다...
이래놓고, 맨 마지막에, '초월논증' 이라는 걸 해놨습니다. 초월논증은 단순 우월논증과는 달라요. 이건 한 편을 선택하라는 발문을 지키면서 다른 편의 내용까지 모든 내용을 다 담아놓고 그 다음에 발문을 지킨 것이기 때문에...
그러나 다에서는 과거에 대한 우리의 지식에는 언제나 공백이 있다 주장하며 인간 이성의 한계를 언급하고 있기에, 이 대안은 현실성이 떨어진다. 나에 의한 대안은 그저 기계에 데이터를 집어넣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인간 이성의 한계에 속박되지 아니하여도 무관하다. 따라서 나에 의한 평가를 택하기로 한다.
이래 버렸죠. 게다가 문장호흡도 짧아서 1100여자 나온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 답안은 당시 제가 논술실록 맨 처음 쓸 때 그 친구를 '공저자' 로 걸고 수집한 답안인데, 대치동 논술학원 원장들 모두가 격찬을 했습니다. (지금 와서 보니 그 사람들에게 보여 준 게 후회가 되네요 ㅋㅋ) 결국엔 발문을 지키고 나,다 쪽에 걸린 점수 전부 받고, 대안으로 플러스 점수 받고, 초월논증으로 점수 더받고....
음.. 페로즈님 정말 분석 열심히 하신것 같습니다. 존경스러워요. 진심입니다. 제가 논술 끝나고 오르비에 올라온 몇몇 답안과 비교해봤을 때 비교기준을 조금 더 세밀하게, 더 많이 잡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 글덩이.. 맞는 표현인것 같습니다. 딱히 저도 조기교육이라는 단어를 썼다기 보단, 누군가(아버지)에 의해서 특정연령구간(어린시절)에 교육,격려,칭찬 받은것이 차이를 이끌어 냈다. 정도로 쓴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이부분을 채점 안하시고, '틀린말은 아니니까'라며 채점자가 넘어갔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부분에 집중하기보다는 전체적으로 비교기준을 세밀하게 잡았던것에 더 점수를 주셨을수도 있겠네요.
저는 페로즈님처럼 논술만 분석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수많은 논술 합격생 중 한명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내신이 낮은데 경쟁률 높은 곳을 통과했으니 논술 점수가 높을것이라 추정하고 있지만, 표본이 다르니 그런 부분도 모르는 일이죠. 웬만해서는 페로즈님이 분석하신대로 공부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제 자료는 참고만 해주시고, 문장이 논지에 크게 어긋나거나 비약만 없으면 큰 감점요인이 되지 않는다.라는 점만 배우고 가시면 좋겠네요.
별 말씀을요. 전 합격자를 존경합니다. 합격자가 절대자입니다. 님 답안을 못 본 것이 정말 아쉬운 점이 되네요....
그러게요... 저도 기억이 나면 써보려고 계속 마음은 먹고 있었는데 애초에 논술문제 공개도 한참 뒤에나 되었고... 괜히 오래되서 부정확한 정보로 쓰다가 학생들에게 이상한 기준을 줄수도 있다는 생각에 포기해버렸네요..ㅠ
심리학과에 님과 비슷한 내신으로 합격한 답안 하나를 소지하고 있습니다. 1번 문제 비교 기준이 상당히 명확했습니다. 심지어, 모차르트와 운의 연습 과정에 대해서 엄격함과 친밀함을 서술하는 것을 넘어, 공통적으로 체계성 있다고 서술하는 경우까지가 대부분인데, 그 학생 같은 경우는 '체계적인 것과 '단계적' 인 것은 다르다!' 라고 엄밀하게 구분해서 쓸 정도였습니다. 운은 직선-각목-줄-공중으로 연습하긴 했지만, 단계적이라고 꼭 체계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이 그 사람의 논리였죠.
페로즈님 정말도움많이 받네요.감사해요.. 제가 오늘 사회계열을 써봤는데 작년 사회계열의 경우 문제가 1번,2번 모두 너무 쉬워서 2번같은 경우엔 해석에다가 심화적으로 페로즈님의 모범답안과 같은자신만의 +@가 무조건 있어야 하는거겠죠? 작년 인문처럼 정확하게 답을 찾아서 맞춰내기만하면 합격하긴 힘드나요?
ㅇㄹㅇ
어떤 과 쓰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멋있어요!
저는 올해 연대 경영 논술 봐요ㅠㅠㅠㅠ
꼭 붙길 바라며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