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팅 [314171] · MS 2017 · 쪽지

2011-03-07 23:47:00
조회수 982

사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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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지망생인데요....
아... 재수때 3 1 3 2 나왓는데 수리는 항상 1에서
떨어진적이 없는데 삼수해서 수리가 3 언어가 1이 나와버린 이런
거지같은 경우가 나왓네요ㅜㅜㅜ
아 4수는 입에도 걸고싶지 않앗는데 수리가 3 나오니깐 갈수있는
대학이란 폭이 좁아지더군요....
저도 제가 너무나 찌질한거 알아요 ㅜㅜ
경험있는 분들이면 저좀 멘토좀 해주세요,,,, 원래 담배 안피는데
요즘 담배를 피네요...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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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믜친 · 327521 · 11/03/16 01:20 · MS 2010

    저도 담배만 핍니다.

    사실 알고 보면 사람이 견딜수 없는 슬픔이란 없는 법이다

    다만 그것에 대한 공포심때문에 확대경에 의해 미세한 세균이 트게 보이듯이 엄청난 비극으로 보이는수가 가끔 있다.

    만약 당신의 앞길을 가로 막는 곤경에 처한다면 항상 명심하라.

    하늘은 견딜수 없는 슬픔을 인간에게 절대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라고는 하는데요.. ㅅㅂ 견딜 수 있을 만큼의 고통이 아닌거같네요. 그냥 견딜수 없을 만큼의 고통을 줘도 전 다 극복하렵니다.

  • 칼융 · 336022 · 11/03/18 12:55 · MS 2010

    하늘은 견딜수 없는 슬픔을 인간에게 절대 주지 않는다...는 =_=

    그냥 열심히 살라고 누가 지어낸 말 같아요

    반례가 얼마나 많은데요

    일본 지진만 보세요. 이미 죽은 사람한테 죽음도 견딜 수 있는 슬픔이었습니까... 이미 죽고 없는데

    유영철한테 죽임당한 사람들도 견딜 수 있는 슬픔을 당한 거랍니까 참나...

    세상은 정말 종잡을 수가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가야죠 뭐...

  • 믜친 · 327521 · 11/03/24 00:10 · MS 2010

    음. 죽은사람은 슬픔을 못느끼죠. 살아있는사람이 죽는사람에 대해, 벌어진 상황에 대해 슬픈거지. 그래도 견뎌내라는 뜻이죠. 위에 쓴 말은 꽤 유명한 말입니다.

  • 칼융 · 336022 · 11/03/25 01:06 · MS 2010

    꽤 유명한 말이라는 건 아는데.. 그렇다고 해서 옳은 말이라고는 생각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