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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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설리한테 안되니까
오빠도 알고 있을까?
오빠보다는 내가 더 강해
난 목소리만 들어도 알고
얼굴만 봐도 알거든
-가슴 큰 여자 앞에서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뭔지-
-기왕이면 이쁜 여자 좋아하는건 당연하고 마르구 아담한 여자, 근데 그런 여자 앞에서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둘이 똑같은 얘기 하더라
나도 설리처럼 빠지게 될까
너무 질투나
딱 보면 알아 이젠
그리고 이런 마음이 내 자존감을 너무 떨어뜨려
내가 너무 부족한 것 같아서
어쩌다 내 취향이 이렇게 됐을까?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었어
서로 진짜라고 하지만 내가 진짜인걸!
내 머릿 속의 그분의 30%만 드러내도 너무 좋아하던데
요즘은 그것보다 늙는게 너무 슬퍼
전에 40대라고 했는데
막상 40대 보니까 나보다 나아
이건 50대 60대야
그게 오빠때문인걸
똑같이 해주고 싶다는 생각은 안했어
볼때마다 오빠 생각이 나고 원망스러워
늙기는 너무 쉬워
아무튼 내 취향은 이제 안 바뀔 것 같아
내 다리 돌려줘 제발
실패할까봐 너무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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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제가 그래도 최자형님보단 조금 더 잘생긴것같습니다
전 어떤가요?
제 취향은 바뀌지 않기 때문에...
최자씨랑 친분이 있는 사이인가봐요...?
전혀 모르는 사이입니다...
의식의 흐름
먼소리징
저도 이생각..
이분 원래글이난해하네요 이런글은첨보넹ㅋㅋㅋ
이상의 날갠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