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여부 같이 생각해 드릴게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9663603
저는 스스로 성적을 많이 올려봤습니다.
재수 때 연고대로 접으려고 했는데 출결때문에 원서도 못 쓴다길래
뭔가 억울해서 삼수를 했고 어찌저찌 서울대에 진학해 잘 다니고 있습니다.
숱한 n수생들과 부대끼며 함께 수능을 준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재수를 누가 해야 할지, 누가 성적이 많이 오를지
대충 눈에 보이더군요.
혹시 재수를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제 경험에 근거해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ㄱㅊㅈㄴㄷㄱ 1
ㅎㄱㅇㅎ!
-
7x7 칠주 뒤 구평이에오
-
공화당 전대 주변서 1명 사살돼… “이란, 트럼프 암살 시도” 첩보도 0
트럼프 피격 사건 후유증 계속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약 5만명 이상이 참석한 공화당...
-
그냥 현강처럼 책상 두 세자리씩 붙여서 시험 보는 건 아니죠?
-
기숙 나오니까 0
공부 진짜 안되네… 기숙학원 가서 인간개조 끝난줄 알았더만 집 오니까 원상복귀 됨 ㅋㅋㅋㅋ
-
기차 출발 한다 0
ㅇㅅㄹㅎ
-
얼버기 3
-
15 생각중이고 완전양도입니다. 오픈챗 주소가 답장 빠르구 쪽지도 보긴 봐용...
-
안녕하시긔? 0
본인은 아르헨티나 사람이라 아직까지 깨어있긔 아르헨티나 사람이지만 본인은 젖닌이긔...
-
답지랑 an 이 다르게 나오는데 혹시 풀이과정에 잘못된 부분 있을까요…? 본인 답...
-
에헤 7
으헤
-
얼버기 8
모닝 뚯뚜루~
-
잔다 2
-
진라면 맛없다 3
라면인데 단맛 나요
-
귀연기 34일차 1
전글이랑 갭이 있지만 동일인맞습니다
-
차단당할 수도 있군요..
-
한놈차단했다 5
깨끗하군.
-
덕코 내놔
-
부활주문임
-
솔직히 대학한번 갔다오니까 수능공부가 그냥 철지난 공부처럼 느껴짐 딱히 무슨...
-
내이름은 라유 11
덕망이죠
-
안자는사람? 12
-
이은해 vs 고유정 야차룰로 맨날 데스매치 필드 교도소 ㅋㅋㅋ
-
라고 사람들한테 물어봤을때 평균 몇정도 나올지 궁금하네요... 꼭 -1557조...
-
내신 언매화작 5
고3 내신 언매 화작 중에 고민중입니다 수능 때 뭐 볼지는 아직 못 골랐고......
-
오니가 되면 백년이고 이백년이고 오르비를 할 수 있다고!
-
무잔이다!! 1
녀석은 목을 베어도 죽지 않아!!
-
강남러셀 질문 0
점심,저녁 시간에 휴대폰 사용 가능한가요?
-
야식 치맥 ㄱ? 2
괜찮지 않나
-
0. 언어이해 1세트 풀이 복기 https://orbi.kr/00067557013...
-
나중에 서울 올라갈 일 생겼을 때 숙박해결을 모텔에서 하기엔 혼자 가면 돈 아까워서...
-
현재 수시를 생각하고 있는 N수생 입니다. 가고 싶은 곳이 최저가 있어서 해보려는데...
-
정석민샘 보고 학교샘 스타일 같다는거 보고 충격먹음 황용일샘이 교사출신이라는 얘기...
-
못 뽑는다면 그 시기는 언제쯤?
-
으아 고민 준내 도ㅑ 10
인제의 vs 연치 어디가 더 좋을까? 인설 땽기긴 하는데 난 1순위가 돈이라 의대가...
-
이번주부터 수능 공부 시작해서 올1 ㄱㄴ?
-
앱스키마 우기분 0
ㅠㅠㅠ추천헤주세요 민철t랑 승리t 누구 하나 풀커리 타는 건 아니지만 두 분 강의...
-
생2 공부중인데 4
재밌네 이거 근데 문제는 안재밌음 처음보는 상황이랑 그래프가 너무많다
-
공부시간은 좀 많이 적긴한데 그래도 동기부여가 조금은 되네요 낼부터 열심히
-
부산 사람 기분 째져잉
-
윤도영 가정성립 1
그 짤 찾아주실뷴 ㅠㅠ
-
식센모 0
이거 어렵노..
-
9. 23 언어이해 [19-21] 제도가능곡선 모델; 풀이 복기 0
0. 언어이해 1세트 풀이 복기 https://orbi.kr/00067557013...
-
남은 이번 달도 파이팅
-
다이어트 하려고 2
25마넌치 썻다... 성공해보자 !!
-
국영수는 꾸준히 하니까 332>211로 올렸는데 탐구는 해도해도 제자리..!!ㅠㅠ...
-
디자인 쪽 희망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마케팅 쪽에 관심도 생겨서 경영학과도 생각...
-
안녕하세요 오르비에 처음 글 써보는데.. 여기에서 좀 도움을 얻을 수 있을까해서...
-
. 2
자야겠다 요즘 뿌듯해
뭘보고 판단해준다는거죳??
스스로 생각하는 수능 실패의 이유 정도요.
쪽지드리겠습니다 ㅜ
오...너무 부럽네요 이런거 보면 n수의 충동이 막...
이관데 걍 공부를 안했음 ebs도 안돌려보고 수학공식도어색했던 9월에 45566정도맞고
10월 중순에 정신차려 25일정도 영어 과학 ebs랑
수학국어 기출만해서 수능은 34345.
뭔가아쉽네요
가장 재수를 해 볼만한 사람은 공부를 안 해본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공부 조금 해서 국어 3등급이면 기초 독해력은 있는 겁니다.
본인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일단 공부 습관이 없으니 저는 집안 사정만 괜찮다면 재수학원 가는 게 맞다고 보고요. 재수학원에서 14시간 스케줄 정도는 소화할 수 있는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bEAMBHfyaxU3hC 님의 2017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현역 6월 22134 9월 22221 수능 43121
영어는 항상 자신있었고 국어는 6 9 수능 볼때마다 항상 패닉이었습니다. 그래도 공부를 안했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기출문제집도 10권이상 돌려본거 같고.. 수학은 신유형나오니 당황해서 무너졌습니다. 국어 수학이 너무 아쉬운데 재수하면 가능성있을까요?
☆★ 님의 2017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국어 수학이 평소에는 23진동이었고 과탐은 국영수에 치여 솔직히 소홀했어요
영어는 1이 주로 나오고 평소엔 듣기하다가 졸고 그래서가끔 2나오고 그랬어요..
전반적으로 꾸준히 못했던게 패인인것 같아요.
그러니까 막 국어 한동안 와오아ㅗ앙하고 또 한동안 물리와와오아왕하고 수하과오아ㅗ앙 이런식으로 해서 다시 국어에 돌아갈때쯤되면 오아와오아ㅗ앙모지...이러다가 아무튼 이해되시나요ㅠㅠㅠ너무 중구난방인데 아무튼 1학기만 다니고 2학기휴학하고 반수 생각중인데 어떨까요..?
연고 서성한 이상으론 가고싶은데요....아 지금 고3현역이요..!!
'누가 성적이 많이 오를 지'에 대해서 누가 성적이 많이 오른다고 보셨나요? 재수학원에서
ㅇ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