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수학 바로보기] 2017 가형 30번으로부터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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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문과로 공부를 꽤 잘하셨는데 그럼 자식도 문과가 적성에 절 맞을 확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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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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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경 1
설경은 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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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는 텍스트로 소통이 가능하고 수학은 문제 풀이의 감을 전수하기 위해 약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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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남성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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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칸떨 가능성 0
7명 뽑는 소수과고 지난 3년동안 경쟁률 5이상 넘어간적이 없던 과인데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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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이 더케이 보고있네;; ㅅㅂ 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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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threads.net/@brent_chase ai가 만든거 같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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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개고자라서 현역때 69수능 544 받았는데 재수하면서 공통은 열심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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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vs 외대 1
중대 사과계랑 외대 경영 차이 많이 나나요…? 과 보면 경영 가고싶은데 입결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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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상수 0.65 너무 후한것같은데 이걸 추천한다고 적혀있어서 희망고문 ㅁㅊ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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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안좋아서 모르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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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데 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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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붙는다면 어디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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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올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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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경제>>>>어문>=인문>=사과 개인적으로 느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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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인스타 알고리즘에 미적분학 뜨는 거는 어케 받아들여야 함? 0
수능 말고 테일러 급수나오고 tan (sqrt x),이런거 나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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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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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미적 과탐히는중인데 한의대만 노린다면 사탐이 더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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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호감상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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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가 수시러라서 그렇게 느끼는 거일 수도 있지만요 큰 꿈과 로망 생각과 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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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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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가 서카연고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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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요가만 하고 있는데 집에서 놀고 먹고있으니 살이 빠지질 않네요 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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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받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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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5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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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희대 정보디스플레이(서울) 2.경희대 유전생명공학(수원) 3.한양대 교육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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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는.. 웃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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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이 수능 인문으로 서양철학을 낼 것 같았는데 또 동양을 가나에 꽂더라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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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 ㄹㅇ 5
잘만들엇네..동네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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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가고 싶어요 가끔씩은 불평하고 싶어요 신은 왜 나에게 이정도의 저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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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랑 탐구가 많이 급해요. 탐구는 아예 개념도 안 해봄. 국어는 4등급임...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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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ㄹㅇ 잘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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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수했어서 많이 응원했어요 >~<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수능 끝나고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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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휴학 4수 성공 가능성 어떨거같음 ? 스카이 목표임 5
삼반이라 7 8 10 덮 성적표고 6평 11311 9평 41212 수능 41212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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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vs 이대 14
중대 낮과 (문과) 이대 높과 (문과) ㅇㄷ가는게맞음…. 로스쿨생각중 어딜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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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쯤에서 만족하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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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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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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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입을 향해서.. 다시 시작인 건가 형은 마지막 평가원 시험에서 빅엿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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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경영 자전 등등 싹 남는성적이긴했지만 학점을 잘채우더라도 내가 리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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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야기)오르비에서 내가 가장 자유주의에 가까울걸? 13
혹자처럼 정치적 레토릭으로 자유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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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언제부터? 2
현역이고 작수 학원에서 풀엇을 때 81이었어요(미4) 고2모는 다1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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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미련이 없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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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붙나요? 2
중대 ict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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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치더락이라는 애니를 많이 좋아한답니다..(처음부터 애니 얘기냐구..!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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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분 강기본 큰 차이가 있나요? 별로 큰 차이는 없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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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성인 ADHD 의심해 봐야 하나요? 제가 외향인인 것을 감안해도 오랫동안...
ㅠㅠㅠㅠㅠ 어렵다...
제가 볼때도 대략 세 문제 정도를 푼 느낌입니다ㅎ
저 분수함수로 풀다가 망했....
방향을 잡기 쉽지 않은 문제...
역대급 난이도로 인정받을 정도의 문제일까요?
출제진의 생각은 다를 수도 있지만, 정답률 1%미만이면 수험생 입장에선 역대급 난이도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부 조건은 조금 과하게 숨기지 않았나 싶은데, 그래도 배울 점은 참 많은 문제인 것 같아요. (출제진의 능력에는 다시 한번 감탄..)
저는 물론이고 제 주변 수학 고수들도 30번은 절레절레더군요
그냥 극소나 극대점이 답일 거라고 찍어서 맞힌 학생을 보았는데, 어쨌든 그 정도 상황까지 끌어냈다면 수험생으로서 실력은 충분한 것 같아요ㅎ
이거 진짜 30촌가 남기고품
시험장에서 풀어냈다니 대단한 실력이네요!
6,9미분가능성 내다가 갑자기 이런것을 내니 당황ㅠ..
전혀 다른 개념을 소재로 쓰더라도 출제포인트는 동일할 수 있습니다.
어떤 소재로 문제를 만들지는 출제자 맘이니 이에 대한 예측은 금물입니다^^
ㅋㅋ 30번 적분 예상했는데 21번에 갑툭튀해서 1차 멘붕ㅎ.. 공부 안한 다항함수가 30번에 나오는거 보고 바로ㄱ걸러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ㅋㅋ 거르길 잘한듯ㅇㅇ
잘하셨습니다ㅋㅋ
수학 시간에 유일하게 잘 한게 있다면 이 문제를 보고 30초만에 포기한거 같네요...
이시험 96이면 정말 만족합니다
저는 딴거 다 풀고 29번 아무리해도 안 풀려서 96
최댓값이 어쩔때일까...
수능끝난 후엔 안 궁금.
근데 이럴거면 미적1을 왜 간접으로 뺏는지 이해가안되네요 사차함수의 최고차항의 계수까지 직접적으로 준건 그냥 출제 미스아닌가요?? 문제 퀼을 떠나서 아직 까지 납득이 안가네요.. 29번 상태도 그렇고 여러모로 미적은 좀 별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출제범위에 대해서는 샘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그 첫번째 이유는 교육부의 일방적인 교과 개정에 있다고 보입니다. (학교샘들조차 어떤 취지로 이번 개정이 이루어졌는지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바가 없다고 합니다..) 수능 문제 같은 경우도 진짜 출제의도가 무엇인지는 출제가가 직접 밝히지 않는 이상 정확히 알 수는 없죠..
두번째 이유는 출제 소재의 고갈에서 기인하는 바가 큰 것 같고, 세번째는 과도한 교육열.. 등등
정권이 바뀔때마다 또는 출제진이 바뀔때마다 마루타가 되어야만 하는 수험생의 현실이 제가 보기에도 참 안타깝습니다ㅠㅠ
매번 바뀌는 기준을 맞히려고 하기보다 최대한 다양한 관점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좀 더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이거45분인가 쓰고못풀었네요.. 검토나더할껄그랬음..ㅠㅠㅠ
엥.. 17년 30번은 문제 조건에서 x>a 에서 정의되었다는 조건을 보고선 안심하고 (x-a)를 넘겨서 두 점 사이의 기울기로 해석했던 기억이 있는데.. 물론 끝까지 답을 내지는 못했지만요.. 차의 함수식 써서 미분해놓고 그 다음에 뭘 할지를 몰랐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