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에 대한 개괄. Feat.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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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피트/
오르비 다시 들어온지 4년정도 됨.
시험기간인데 공부 하기싫어서 끄적여봄
0. 최근의 페이약사 월급
서울 350-450
경기 450-550
지방 500-700(특히 울산)
물론 향후 정원 조정에 따라서 감소할 것 같기는 함.하지만 과거 1300뽑던 시절에서 지금 1800뽑는거라 세간의 2배가 늘었다는거는 아님.
700은 흔치 않지만 울산에서 만큼은 저렇게 준다고 함.
0. 개국약사 평균
주위에 있는 의원의 개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월 1000이 평균
언제부턴가 넷상에서 월700이 평균이라는 소리가 돌았는데... 흠....
개국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월 1000에 좀 더 신뢰도를 보내고 싶음.
0. 약사는 연차가 안 쌓인다?
연차가 쌓이기는 하며, 하지만 그 상한선이 + 100~150만원 정도로 크게 바뀌지는 않음.
0. 약사도 풀타임 페이약사가 존재한다.
위에 페이약사는 월-금 9~6 토요일 9~1 (요새는 의원들도 토요일 진료를 다들 많이 보셔서 약국도 주말오픈 해야함) 기준으로 쓴 것이며,
풀타임 약사의 경우 월금 9~9,10까지 해야하는것이 대부분. 그럴경우 월 650~700까지 가능
0. 약사는 페이시장, 개국시장 망하면 답이 없는가?
약사만큼 다양한 진로가 없다고 생각함.이거는 의사도 마찬가지라고 봄.(여기서 말하는 의사에는 치과의사,한의사는 포함하지 않겠음)
제약회사 공장으로 빠질경우 약사 수당이 따로 나오며 주로 500, 책임의 경우 1000이 플러스가 됨
석,박을 밟을경우 그에 따른 진로중 연구원, 교수도 가능
변리사의 업무로 들어갈 경우, 약사+변리사 버프로 돈은 더 받지 못하지만, 빅펌 입성할 확률이 높아지고, 클라이언트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음(변리사는 박사학위가 중요하다고는 함)
0. 약대는 학교가 안 중요한가
자신의 최종진로가 개국이라면 크게 안중요함
하지만 위에 썻듯이 다양한 진로가 존재하며 이러한종류에는 학교가 꽤 중요함
0. QOL이 중요한가? (Feat.꼰대)
언제부터인가 qol이 높다 낮다 이런 것이 중요한 잣대처럼 보이는데
어떤 일을 해도 그 일이 보람차서 행복하다면
바빠도 qol은 매우 뛰어나다고 볼 수 있음.
반면 해당 일과가 끝나서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다고그것이 그렇게 밀도있는 행복감을 주면서 진행되리라는 보장이 없음. 지금 당장 수능 끝난 대부분의 수험생들에게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지만 그것을 행복감에 가득차서 만끽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 이라고 생각됨
아직 어떠한 일을 해보지 않은 고등학생들이 qol을 너무따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조심스럽지만 써봄
0. 약대 입시 및 기타 궁금한점은 질문바람. (대답 못해주는게 있을 수도 있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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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 생각하는 그거 아님요
피트 폐지수순 밟게되면 SKY출신들에게 더더욱 유리해지겠죠? 정량대는 점점더 힘들어지는거죠?
이미 정성/정성+정량/정량 대로 나뉘어서 더더욱 유리해지지는 않고 지금처럼 좋겠죠
피트 한번 보리면 정량대나 정성대나 피트 3-4문제차이에요
혹시 쪽지확인좀 가능할까요??
음 그럴듯 하군요. 하긴 시간 많다고 그게 행복한건 아니지.
교사들처럼 돈적게벌고 시간 많은 것 보단 시간없고 돈 많이 버는게 나은듯.
6년제로 바뀌면서 페이약사 시장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데 수도권 페이 400선 유지 가능할까요
모르겠습니다.
다만 400선 무너지면 제약회사 및 석/박사 가려고하는 약대생들 많아지겠네요
인터넷에 이런 표가 떠도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비슷하네요
약대 망하기 일보직전...
개국쪽은 뭐 그렇게 보실 수도 있는데
글에서 썻듯이 그 이외로 갈 곳도 충분합니다
평균적으로 전적대 어느정도까지가 약대합격하는지요?
정량대는 개인하기 나름이고요
서류를 보는 곳은 성대까지가 플러스
그냥 정성대를 노리기에는 중경시라인이라 학벌이 부족해서 ㅜㅜ정성대+정량대(피트 고득점)을 노리고있습니다. 경희대약대가 최대 목표인데 경약정도면 다양한 진로를 택하는데 제약이 없다고 볼 수준인가요?
약대가서 병원근무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