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달(이용우T) [175908] · MS 2007 · 쪽지

2015-11-05 16:38:08
조회수 2,378

[그믐달]1교시 시작 전 국어 '안정적으로 풀기위한' 워밍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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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믐달(이용우T)입니다


수능이 다가오는 만큼


학습전반 보다는 단기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칼럼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삼수시절


언어(현 국어)에 대한 공포심(?) 같은게 있었던 저는


늘 언어시험을 잘 보기위해서, 조그만 것도 세부적으로 고민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국어시험을 시작땡하면,


갑자기 긴장이 되서 


'잘 읽히지 않는' 현상을 맛보곤했습니다.


그 시작 땡은 마치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마치 경.마장에서 


말을 가로막고있던 문이 열리면 경주마들이 막 스타트를 시작하는 느낌처럼


수험생들이 갑자기 고개를 푹 숙이고 샤프펜슬소리가 스사스사하면서,


집중하는게 느껴지거든요.


그 국어1등급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수십만명의 학생이 같이 달려가기 시작하는 시작점이구나


요런 비슷한 느낌?


때문에


글을 읽는데 조금의 적응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런 현상을 조금이라도 줄이기위해서


(근본적인 실력을 늘리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부분이고)


저는 남들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한 2~3지문 정도를 미리 풀어보았습니다.


일종의 '예열' 이었죠.


아침에 일어나서


시작 땡치고 국어의 논리적 사고를 '처음' 해보는 게 아니라,


'미리' 논리적 사고를 한 3지문정도해봤기에


'아 역시 난 잘한다'


이런 '자신감'과 함께 '예열'이 되었습니다.


굉장히 느낌적인 느낌인데,


수능 국어 시작땡이 울려도


그 '예열' 때문에 안정적인 느낌으로 


 '예열'된 느낌의 '연장선상'에서 국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1년 동안 공부를 열심히해왔어도,


시험을 앞두고는 자신만의 긴장푸는 방법들이 있을텐데요


그런 개념이죠~


분명 그때 저처럼 국어시험에는 특히 신경이쓰이고 그런 학생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방법도 있으니 한번 시도를 해보시면,


'확실히' 안정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근본적인 점수는 학습과정에서 실력을 쌓아온 과정에 의해 좌우됩니다)


 






수험생여러분께 물어봅니다!

이것이 국어다/첨/ 등등 

개념강의 이전 '기초강의' '양'에 대해 짧은 의견 부탁드려요

독서와 문학을 보통 한꺼번에 넣습니다.

위 강좌들은 15강정도인데

충분하다고 느끼시나요?

(문학 독서 합쳐서 15강입니다.)


기본강의 30강정도면 체감상 많나요?

기본강의 25강정도면 체감상 많나요?


학생입장에서 어떤지요?

기본강의 양 조절 중인데 15강인거보고 너무짧지않나싶어서요.






'좋아요'를 주시는 수험생에게는

본인 탐구과목의 독서지문이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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