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PALOMA [357616] · MS 2010 · 쪽지

2011-12-17 22:01:55
조회수 3,219

현재 정시 분위기에 대한 삼수생의 생각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2366879

현재 진학이나 오르비는 상당히 과열상태인걸로 보여요
저는 삼수생이고 작년에 연경사태로 광탈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작년과같은 일 일어나지 않도록 입시공부를 좀 열심히 해봤는데요
우선 작년에 연경핵폭발이 0.2%쯤에서 끊겼죠.... 정말 입시역사상 유례가 없는 폭발이었음에도 0.2%였습니다..
(0.13%라는 거는 오르비가 잘못 추정한 백분위로 봤을때입니다.. 실제로는 0.2%가 맞다고 합니다)
연경에 묻히기는 했지만 고경역시도 평타 이상을 기록했는데 0.3%후반대 쯤에서 끊겼죠..
연경제 역시도 0.3중후반 정도에서 끊겼습니다..




우선 연경 고경 연경제가 폭발한 이유를 보자면요.. 머띵이나 몽쉘등의 훌리의 영향력이 유난히 강했다는 것도 있겠습니다만
역시 서울대가 사탐4개+제2외국어를 모두 반영하고 연고대가 작년에 반영사탐을 3개에서 2개로 줄인거 컸다고 봅니다..
원래는 연고상경계열 지원자들은 대체로 서울대지원자와 많이 겹쳐서 추합이 많이 돌기때문에 컷이 많이 낮아지곤 했었는데요
작년에는 공부해야하는 사탐개수가 차이가 크다보니 (사탐2개 + 제2외국어)
비교적 서울대와 연고대의 지원자가 많이 겹치지 않은겁니다.. 그러다보니 추합은 많이 돌지 않고, 안그래도 훌리가 판을쳐놓은 마당이기 때문에 폭발이 나버린거죠..




그럼 올해의 상황을 봅시다..
서울대와 연고대의 반영과목 차이가 다시 줄어들었습니다.. (서울대도 이제 사탐3+제2외국어)
그럼 다시 연고상경계열과 서울대의 지원자가 많이 겹치게 됩니다.. 즉 추합이 작년보다는 더 돌아줄거란거죠..
게다가 올해는 상당히 특수한 상황인것이
작년의 연고상경폭발(고정경은 평타였지만...) + 물수능 + 정시모집인원 축소입니다..
일단 작년의 연고상경폭발 때문에 수험생들이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수험생만 위축되는것이 아니라 작년에 헛다리 짚은 오르비 그외 입시기관들도 많이 쫄았습니다.
배치표 나오는거보면 평년의 것들보다 많이 짜게 잡았더라구요..
물론 정시 모집인원이 줄었기 때문에 평년보다는 짜게 잡는게 맞기는 한데 짠게 좀 지나칩니다... 모의지원같은것도 많이 짜게 잡았구요(이건 다들 체감하고 있으실거라 생각..)
게다가 물수능.. 이게 큰데요.. 상위권학생들의 스펙트럼이 상당히 촘촘합니다. 이것역시 다들 느끼실 거에요.. 0.x점 차이로 퍼센트가 왔다갔다 하죠..
이런 상황에서는 하향지원이 대세가 됩니다....(이것 역시 이견이 없으실거라 생각..)
그럼 하향지원의 특성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하향지원의 특성은 과는 낮춰도 학교를 낮추는데에는 엄청 거부감이 든다는데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경영쓰시는 분들은 경제,정경으로, 정경쓰시는분들은 자전,행정,미디어,언홍영 이런데로 내려가시겠죠(다는 아니더라도 분명히 상당히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빠지고 빠지고 빠지다 보면 결국 인문쪽이나 어문계열 쪽이 박터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당연히 알고있는(다들 아시잖아요..) 인어문쪽 적정 지원자들은 당연히 안전한곳 그러니까 모집인원이 많은쪽으로 끌리겠죠..
즉 고대인어문에 상당히 빽빽하게 모일겁니다.. 그리고 비교적 상경계열이 듬성듬성 남게됩니다..
올해의 하향지원은 작년같은 훌리들의 작업결과가 아니라 물수능에 의한 대세이므로 하향대세는 거의 무조건 일어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봤을때
진학이나 오르비에서
고대 인어문쪽을 조금은 짜게 잡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위에서 내려온 인원이 더이상 내려갈데가 없어서 눌러 앉을테니까요..)
연대 인어문쪽은 하향대세라고는 해도 워낙 학과마다 모집인원이 작아서 적정이신 분들이 무서워서 잘 쓰지 않을거고 점수에 자신있는 하향하시는 분들로만 체워질거 같기때문에 역시 좀 짜게 잡는게 맞는듯..
(역시 인원수 적다는게 워낙 큰변수...)
연고대 사과계열은 상경계열에서 내려오시는 분들이 계시기는 하지만 하향대세 속에서 서울대 쓰시는분들과 연고대 사과계열 쓰시는 분들 상당히 겹칠걸로 예상됨으로 아마도 평타
연고대 상경계열이 작년에 비하면 큰 컷하락 평년에 비하면 아주 미세한 컷하락 있지 않을까 싶네요...
(모집인원 줄었어도 이 하향대세가 그거 상쇄하고도 남을 듯 지금같은 과열분위기면....)




물론 이건 일개 수험생의 생각이기 때문에 많이 틀린걸수도 있고 스스로 오류에 빠져 있는 걸수도 있습니다..
혹시 태클 들어오실거 있으시면 기꺼이 받을게요.. (저도 올해 원서를 써야하기 땜시;; 잘못된점 고쳐주시는거 땡큐입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거..
스나하시는분들!! 그 총 당장 내려 놓으세요.. 올해는 빵꾸 안날겁니다.... 하향대세에 서울대 추합으로 꼬리가 털린다 이거는 옛날에 그래도 모집인원 많을때나 통하던 겁니다...
모집인원이 줄어든 시점에서 꼬리가 털릴 가능성은 극히 낮아집니다.. (원래 끝에 10명, 15명 털리던거니까요..)
굳이 가능성 있는곳을 찾으라면 연대 인어문 중에서 인원수 적은곳.. 그중에서도 마니아가 없고 인기없고 전망이 좋지 못한 기피 학과가 그나마 가능성 있을거 같긴한데요(위험성은 높고 메리트는 낮으니까요..)
그것도 아마 1-2명 많아봐야 3명 입니다.. 꼬리털리는거.. 즉 스나하신분들 중에서도 첫번째 혹은 두번째 점수를 가지셔야 가능성이 그나마그나마그나마 있는겁니다..
한마디로 몹시 희박해요 스나 성공하기는..
그니까 그 위험한 총 내려 놓으시고 성적에 맞는 대학교 입학하신다음에 반수를 하세요.. 제가 패기있게 생재수했다가 재수때 연경 광탈하고 강제삼수한사람인데 진짜 괴롭습니다 이렇게 되는거..
인생가지고 도박하지 마시구.. 그냥 한번 도전 더하세요 보험들어두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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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디s · 318296 · 11/12/17 22:05 · MS 2009
    그...그럴듯하다... 난그럼어디써야되지..
  • SIPALOMA · 357616 · 11/12/17 22:08 · MS 2010
    그렇죠? 제가 진짜 원서질 패망 안할라고 미친듯이 생각의 생각의 생각을 거듭하고 자료도 많이 찾아보고 선생님들께 물어보기도 한 결과물...
  • 펭귄맛 · 389525 · 11/12/17 22:08 · MS 2011
    조심할 만한 상황이고....

    상위과는 어디가 터지고 뚫릴지 예측이 어렵죠.

    뭐 연인어문은 인원수 작아서 잘못하면 폭사고, 고인어문은 몰릴 건 뻔한 거죠.

    어차피 여긴 몰릴 게 뻔해도 쓰게 됨. 몰라서 쓰는 곳이 아님. ㅇㅇ
  • SIPALOMA · 357616 · 11/12/17 22:09 · MS 2010
    그래서 저도 써놨죠,, 내려갈 곳이 없어서 눌러 앉는다구요 ㅠㅠ
  • 펭귄맛 · 389525 · 11/12/17 22:11 · MS 2011
    ㅇㅇ

    여긴 터지니 마니 예측이 의미 없죠. 뻔한 곳.

    상위과가 눈치싸움 쩔 듯.

    연인어문도 불안한 곳. 학과별 편차 좀 날 듯.
  • SIPALOMA · 357616 · 11/12/17 22:13 · MS 2010
    내 제생각에도 연인어문이 정말 카오스... 아예 안되는 점수로 스나할꺼면 포기하는게 낫고, 애매한점수가 연고대 노릴려면 연인어문 노려야 될거같네요.. 그나마 올해 빵꾸 날법한 유일한 곳
  • 펭귄맛 · 389525 · 11/12/17 22:14 · MS 2011
    333대는 뭐 여기 넣어야져. ㅡㅡ;;
  • SIPALOMA · 357616 · 11/12/17 22:19 · MS 2010
    333대가 스나권이에요? 환산점수별 백분위 추정치 보시구, 평년 학과별 컷 좀 모아보신다음에 그 컷보다 조금더 짜게 잡으시면 대충 안전한 지원권 나올거같은데 무조건 찔러봐야지 하지 마시구 자료를 좀 모아서 고민해 보세요.... 저기 아무래도 너무 인원수 적어서 위험한곳임;;
  • 펭귄맛 · 389525 · 11/12/17 22:43 · MS 2011
    333대는 스나가 아니라 적정이죠. ㅇㅇ
  • 폽그 · 367254 · 11/12/17 22:25 · MS 2011
    그럼에도 환산점수 만점수준의 지원자들의 소신지원성향은 분명합니다
    언수외만점+99 99 ~ 98 98
    언수외만점-1~2점 + 99 99

    수준의 지원자들이 상경을 쓰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불편한 사실은, 작년과는 달리 이점수를 가진 지원자가 상당히 많다는겁니다
    전 올해도 연경은 0.2퍼내외에서 끊길거라고 생각합니다
  • SIPALOMA · 357616 · 11/12/17 22:31 · MS 2010
    연경이라면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누가 뭐래도 가군의 탑인데다가 만점수준이 나왔다면 연경 쓰고 싶고, 추합도 가장 많이 도는 곳이니까 만점 수준이면 거의 안정수준으로 쓸수 있죠....
    하지만 연경을 0.2%대로 막아버릴정도라면 오히려 고경 컷하락은 피할수 없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아무리 만점자가 많다 한들 연고경 다 체울정도는 안될거고, 서울대로 빠지는 인원도 무시 못하죠..
    게다가 만점이라고 해도 재수, 삼수생들은 상당히 심리가 불안정하기 때문에(제가 지금 미친듯이 불안정합니다...) 만점자 수준에서도 연경->고경으로 하향(?)하시는 분들 분명히 적지 않게 있을거라고 봅니다..
    0.2%예상은 좀 과한거 아닌가 싶네요... 물론 저스트 제생각
  • 폽그 · 367254 · 11/12/17 22:37 · MS 2011
    그런데 본문에 쓰셨듯이
    작년에 연경이 0.2퍼인데 고경이 '비교적 낮았음에도' 0.3퍼였어요

    올해 수시추합등으로 인해 정시모집인원이 줄었음을 감안하면
    전혀 무리한추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SIPALOMA · 357616 · 11/12/17 22:40 · MS 2010
    아니요ㅋㅋ 다시함 잘보시면 고경도 평타이상이라고 썼습니다.. 고경이 최초일반합까지가 아니라 최종전찬까지 0.3%대 기록한거 절대 비교적 낮았던게 아닙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게 다 서울대쪽으로 빠지는 사람들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었죠.... 서울대로 빠질사람들이 꽤 늘어났을거라고 가정한다면
    님이 말씀하시는것도 아예 가능성 없는 얘긴 아니지만 비교적 낮은 가능성 아닐까 싶네요..
  • 비둘기 · 326684 · 11/12/17 22:28
    매우 그럴싸 하군요.......

    + 폽그 님 말도 일리가 있고요

    언수외만점+99 99 ~ 98 98
    언수외만점-1~2점 + 99 99

    은 연고경 둘중 하나로 소신 하겠죠.. 소신도 아니고 그냥 적정이죠
  • fisker93 · 388997 · 11/12/17 22:31 · MS 2011
    그럼 298 99 97 고대식497.3인데 경영쓰는건상향인가요...
  • SIPALOMA · 357616 · 11/12/17 22:35 · MS 2010
    제생각엔 절대 상향 아닌듯 싶은데요.. 거의 만점수준인데다가 추합까지 고려하면 폭발나도 살아남을 점수라고 봅니다..
  • 서울대자취생 · 374652 · 11/12/17 22:45
    그럴싸한데..........총 내려놔야겠네요....
  • SIPALOMA · 357616 · 11/12/17 22:46 · MS 2010
    네ㅋㅋㅋ제가 연경 스나쏴봐서 깨달은바가 큽니닼ㅋㅋㅋ
  • myhawk · 297770 · 11/12/17 22:45 · MS 2009
    님의 의견에 동의를 표합니다.

    작년 이때쯤 제가 누군가의 댓글에 "금년 정시판도는 국사를 포기하고 연고대에 맞추어 공부한 고득점자들에 의한 달라지지 않을까? 따라서 추합도 적게 돌지 않을까?"라고 쓴 적이 있어요.

    그때 댓글에 여러 분들이 공부잘 하는 사람 중에 국사를 누가 포기하냐는 의견이 많았어요.

    결과는 달랐지요. 그리고 이 점은 작년 정시예상합격선을 제시하는 각 싸이트도 적극적으로 감안하지 않았구요.

    입시...... 참 답이 없어요.

    그래도 일반적으로 님의 추측대로 갈 것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흐름을 역으로 공격하면서 스나를 시도해도 금년에는 워낙 0.1점에 많은 사람이 있어서

    스나도 불가능한 구조임이 확실할 듯해요.

    한가지 추가하자면 시립대의 최고 인기학과가 어느 정도까지의 흡입력을 발휘할지가 중상위권 내지 상위권 대학의 하위권학과의 입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아닐까요? 님 의견은 어떠신지요.
  • SIPALOMA · 357616 · 11/12/17 22:51 · MS 2010
    흐음.. 시립대가 등록금이 많이 싸졌죠... 일단 연고대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시립대의 위상이 연고대에 비해 너무 낮고요,,,
    서성한에도 영향을 미칠지 미지수.. 중경외시 라인에는 분명 큰변화 올거같기는한데 아무레도 "서연고 / 서성한 / 중경외시" 이렇게 끊어읽는게 운맞춰 보자고 끊어 읽는게 아니니까요
    저사이에 / 가 정말 큰 차이를 나타내죠.. 확실히 졸업후에 진로가 졸업한학교의 네임밸류에 큰 영향을 받아버리니... 제생각에는 집사정이 허락하는하시는 분들은 서성한라인도 시립대의 영향 안받을듯
  • myhawk · 297770 · 11/12/17 22:58 · MS 2009
    그렇죠? 재수학원의 입장도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재수학원의 상담은 재수할만큼 여력이 되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고.

    반수를 생각하거나 경제젹으로 풍족하지 않다면 성대 낮은 과나 한대 낮은 과 지원자라면 고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제 생각이예요. 경기가 언론매체에서 보도되는 것보다 아주 많이 안좋은 것 같고.....

    제 관심 영역대가 아니긴 하지만 그냥 입시라는 현상을 바라보는 데 있어서 관심있게 보게 되는 대목이예요.

    답변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님 꼭 성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SIPALOMA · 357616 · 11/12/17 23:03 · MS 2010
    님도요ㅠㅠ 대학생되세요ㅋㅋ
  • 현재 0.02% · 380846 · 11/12/17 22:52 · MS 2011
    제기...내년에도 올해랑 비슷할 것 같은데 역시 보험든 다음에 반수가 옳은 것인가...?
    재수..어렵죠? 올해 입시 처음인데 내년에도 이러면 정말 무서운데..
  • SIPALOMA · 357616 · 11/12/17 22:58 · MS 2010
    스나는 올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ㅠㅠ 꼬리 털릴곳이 너무 없어요;;

    재수는 전 재종반 다녔는데 오히려 고등학교때보다 즐겁게 했던거 같네요 ^^ 친구들도 생기고 재종반은 워낙 전국에서 성적 비슷한애들끼리 모이게 되니까 인맥도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서울대 상위권학교에 인맥도 늘고요..
    굳이 할필요 없는데 하는건 미친짓이지만 ㅋㅋ;; 할 필요성이 있어서 하는건 나쁘지 않다고 봐요.. 배울점도 많구요.. 그리고 확실히 거기서 놀지만 않으시면 실력은 분명히 늡니다.. 성적나오는건 또 다른차원의 문제긴한데;;ㅋㅋ
  • myhawk · 297770 · 11/12/17 23:01 · MS 2009
    내년은.... 음.....

    그 다음해가 완전히 다른 교과서와 입시체제로 가는 해라

    하향지원이 역대 최고 레벨이 되지 않을까요?

    거기에 정권말이라 수능도 쉬울 가능성이 아주 높아서....

    내년 이 시점에 재수생은 필사적으로 완전하향안전을 노려야 할 것으로 보여요.

    그래서 저는 금년에 하나는 안정, 하나는 아주 조금 상향으로 지원하시고

    반수를 하실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내년 입시는 금년보다 더 카오스가 되지 않을까라는 염려가 있어요. 제 생각......
  • SIPALOMA · 357616 · 11/12/17 23:04 · MS 2010
    보험 걸어놓고 재수하는 친구들도 많더라구요.. 학고2개 맞는거 각오하고 학교 안나가고 그냥 재수준비.. 이런친구들이 몇명 있긴했음
  • 칼별 · 360851 · 11/12/17 23:12 · MS 2010
    죄송하지만 저는 비약이 있는 것 같네요..;;
  • SIPALOMA · 357616 · 11/12/17 23:14 · MS 2010
    어떤부분에서인지 말씀해주시면 참고할게요
  • 칼별 · 360851 · 11/12/17 23:19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ㄱㄴㄷㄱ · 357194 · 11/12/18 01:21 · MS 2010

    글 잘읽어봤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작년에 연경 스나하셨다는게
    원래 어느 학과 안정권이셨는데 연경 스나하신건가요 ?
    이번에 소신지원 질러볼까했는데.. 주춤하게되네요.
    답변 부탁드려요^^

  • SIPALOMA · 357616 · 11/12/18 08:54 · MS 2010

    작년 제점수로 고경 끝자락 될까말까했고 고정경은 일반합 되는 점수였습니다.. 대충 0.3%후반정도요

  • 카르티엘 · 334051 · 11/12/18 03:31 · MS 2017

    ㅋㅋㅋ익숙한 닉이다...작년에 비해 많이 성숙해진 것 같네요 글쓰는 투나 이런게..

  • SIPALOMA · 357616 · 11/12/18 08:54 · MS 2010

    님도요ㅋㅋ... 익숙하네.. 님도 결국 연경썼다 다시 이곳으로 오신건가요ㅠㅠ

  • 카르티엘 · 334051 · 11/12/24 01:34 · MS 2017

    아니요 저는 한의대 다닙니다..ㅋㅋ

  • 최연소교수임용 · 351529 · 11/12/19 10:40 · MS 2010

    그럼 연고대 최하위과 수준은 어떻게 할까요? 킁킁 고대식 491.75 뜨던데 지낚에서는 후하게 주는데 무섭네요.. 님말들으니 광ㅋ탈ㅋ 당할거같고

  • SIPALOMA · 357616 · 11/12/19 15:56 · MS 2010

    거의 1%아니신가요?? 제생각엔 좀 위험할거 같아요.. 무조건 떨어진다고 말하기에는 애매한 점수인데..
    저같으면 현역이면 서강이나 성균관대학교 걸어두고 반수할거같네요... 재수시라면... 나군을 낮추시고 가군한번 걸어보시구요..

  • 최연소교수임용 · 351529 · 11/12/19 20:05 · MS 2010

    재수입니다. 가군 연 식품 나군 한경금 생각하고있습니다. 한사과로 낮출수도 있지만 점공으로보니까 경금 떡치길래 ;;

  • 최연소교수임용 · 351529 · 11/12/19 20:07 · MS 2010

    아, 연대식으로는 332.17 입니다

  • SIPALOMA · 357616 · 11/12/19 20:11 · MS 2010

    아 인어문욕심도 안내시는거군요... 그정도면 충분히 비빌만 하지 않을까요? 인어문에서 식품으로 내려오면서 컷이 뚝 떨어지던데

  • 최연소교수임용 · 351529 · 11/12/19 21:24 · MS 2010

    인어문은 워낙 무서워서요 ㅋㅋ 일단 연고대 간판은 달고싶은데 신학,간호,사회복지.. 싫은데 그나마 식품은 뭔가 유익할거 같아서 지원의사가 있습니다.ㅋㅋ 지낚에서는 5등으로 최초합 나오고 큐어에서는 2등이네요. 이투스에서는 4등으로 일반선발이고.. 지금 당장은 분위기가 호의적이라고 보고있습니다. 고대 역교는 사이트에따라 합불이 갈리는 상황이구요

  • SIPALOMA · 357616 · 11/12/19 23:26 · MS 2010

    지낚에서까지 최초합 나오시면 거의 폭날나도 붙으신다고 보시면 됩니다ㅇㅇ... 일단 인어문 눈치는 꾸준히 보시고 영 자신없으시다 싶으시면 거기쓰시면 될거같네요.. 식품은 그냥 되실듯

  • 기리녹 · 345022 · 11/12/20 12:17 · MS 2010

    고대식 942.21인데요 미디어 쓰기엔 위험이 큰가요 ㅠㅠ? 인문은 최초합나올것 같은데.. 아마

  • SIPALOMA · 357616 · 11/12/21 02:02 · MS 2010

    네.... 위험할듯 그냥 인문쓰시는게 나을듯해요;;

  • 헬로헬로헬로 · 357078 · 11/12/20 16:46 · MS 2010

    전 296 99 99 인데 고대 정경 생각중인데... 쌤들 모두 구두로는 충분히 붙을수 있다 그러시는데 정작 프로그램 넣어보면 전부 소신이에요 재수라 손떨리는데 어쩔지 모르겠네요...

  • SIPALOMA · 357616 · 11/12/21 02:02 · MS 2010

    훌리 다 잡아낼수없고 현재 수시합격자도 다 제외시키지 못한마당인데 소신뜨시면 충분히 승산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