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관리자 [378095] · MS 2017 · 쪽지

2016-04-06 14:11:16
조회수 7,288

[도전베스트] 여러분의 시선으로 인강을 평가해주세요 2탄 - 심민호 편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8239219

안녕하세요.
클래스 관리자입니다.

제가 이제 이렇게 게시글을 올리면 왜 때문인지는 이제 다들 아시겠죠?
네, 맞습니다.
  인강홍보 [도전베스트] 프로젝트 때문이지요.

지난 [도전베스트] 1탄 황금손 선생님편에 대한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반응과 성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신랄한 평가와 따끔한 충고 
그리고 응원의 메세지(라고 쓰고 미모 칭찬이라고 읽는다..)
모두 모두 소중하게 읽고 반영하겠습니다.

후,, 인강 평가 해달라고 했더니 얼굴 평가만 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도 감사하지만) 실력도 제대로 평가 받고 싶다는
선생님의 강려크한 의지로 조만간 황금손 2편이 올라오니 역시 많은 기대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만...

아차..심민호 선생님 영상 올리러 왔다가 
황금손 얘기만 하고 그냥 갈뻔했네요..
(절대 사심이 드간 편파홍보 아닙니다...오해는 금물...)

본론으로 들어와 오늘 여러분들께서 평가해주실 선생님은
심민호 영어 선생님입니다.

후,, 제가 오르비 영어인강민 생각하면...
작년 ㅈㅈㅇ이나 재작년 ㅅ.. (쓰려고 보니 욕이 되네요? 독포각)
때문에 너무나 스트레스입니다.
오르비언 분들에게도 참 면목이 없구요..

그래서 이번에 야심차게 모시고 왔습니다.
영어선생님줄 알고 약속 장소에 갔더니.. 개그맨 송영길이 와있더라는..

예술가 기질이 다분해 과거엔 음악 활동도 하셨던
(초성민 선생님과 비슷하죠?)
심민호 선생님은 실제 대화를 나눠봐도 외모처럼 아주 재미나신 분입니다.
그에 걸맞게 편안하고 지루할 새가 없는 강의가 장점이라고 하네요.
  순전히 본인 얘기인건 함정

그러한 선생님의 스타일에 맞게 티져영상도 
대담형식으로 찍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영상은 바짝 쫄으셨네요....안습ㅠㅠ...
 
그래서!!! 이번 티져 영상에 대한 반응을 본 후
황금손 선생님처럼(또 황금손 얘기..)
실제 강의 영상을 촬영한 2편을 들고 다시 돌아올 예정입니다.

그러니 이번 영상은 인강평가라기보다 
소개영상을 보신다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보시고
다양한 의견과 응원 메세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심민호 선생님의 코멘트와 함께
[도전베스트]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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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어영역 심민호 선생입니다~
 이렇게 티져로 먼저 인사를 드립니다.

밖에는 벚꽃도 활짝피고, 오늘은 모의고사도 보고마음이 싱숭생숭 하죠? 

입시생에게 봄이란 늘 그렇습니다.
저도 같아요. 카메라 앞에서니 바로 찌질이가 되더군요 ㅋㅋ 

하지만 무.한.긍.정.주의!!! 우리에겐 이게있죠. 
없으면 저 따라오세요. 만들어드릴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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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비 클래스의 #도전베스트
 정식 인강을 런칭하기에 앞서
모든 선생님의 티져 영상을 미리 올리고
실 수요자가 되실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소통형 인터넷 강의를 지향하는 오르비만의 새로운 모델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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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성민 · 560887 · 16/04/06 14:21 · MS 2015

    오예 첫댓 반갑습니다. 프리드로우!

  • bomb_sim · 656078 · 16/04/06 14:23 · MS 2016

    진심인가요?  ㅋㅋ 

  • 초성민 · 560887 · 16/04/06 14:27 · MS 2015

    ㅎㅎㅎㅎ 보다 훨씬 선하십니다.
    음악활동뭐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새로운 샘들이 오셔서 매우 반갑습이다.★

  • bomb_sim · 656078 · 16/04/06 14:33 · MS 2016

    ㅋㅋ 반가와요~ 전 이것저것 작곡도하고, 밴드도 좀 햇구요. 나중에 노래 들려드릴께요 쌤은 랩퍼 신가요?

  • 초성민 · 560887 · 16/04/06 14:35 · MS 2015

    저 밴드부 보컬했습니닿ㅎㅎ 넹 한번봬요. 만나서들려주시라능

  • 장우리 · 669575 · 16/06/01 18:35 · MS 2016

    우아 역쉬 끼잇는분이 인강도 접수하시는군뇨 쨩쨩맨 ㅋㅋ

  • 비환 · 560032 · 16/04/06 14:28 · MS 2015

    볼드모트 선생님 좋았었는데...ㅠ

  • bomb_sim · 656078 · 16/04/06 14:36 · MS 2016

    새로 정 붙여보삼~

  • 1+3원칙 · 591187 · 16/04/06 15:53 · MS 2015

    강의력 좋으신 분인 줄은 몰랐네요. (no diss)

  • bomb_sim · 656078 · 16/04/06 16:03 · MS 2016

    네 ㅎㅎ 머 열심히 해야겠죠~ 평가는 여러분이 하시는 거니까요. Wish me good luck!

  • 황금손 · 655451 · 16/04/06 16:01 · MS 2016

    심민호 선생님 안녕하세요 ㅋㅋㅋㅋ 저 황금손이에요
    지금쯤 심장이 쫄깃하시죠? ㅋㅋㅋ

  • bomb_sim · 656078 · 16/04/06 16:05 · MS 2016

    이거 하는데 10년 늙은거 같아요. 이세돌이 알파고한테 왜졌는지 알겠어요. ~ 기계랑 대결하는 기분이랄까. ㅎ

  • 황금손 · 655451 · 16/04/06 16:13 · MS 2016

    ㅋㅋㅋㅋ 동지가생겨서엄청기쁘네요
    저는 멘탈이 산으로갓어요ㅋㅋㅋㅋ

  • bomb_sim · 656078 · 16/04/06 16:18 · MS 2016

    난 내가 모르는 장애를 발견한듯했음. ㅡㅡ

  • 검정색형광펜 · 654757 · 16/04/06 17:01 · MS 2016

    2탄 주세요.

  • 황금손 · 655451 · 16/04/06 17:02 · MS 2016

    ㅋㅋ형광펜님 여기서또만나네용ㅋㅋㅋ

  • bomb_sim · 656078 · 16/04/06 17:10 · MS 2016

    ㄷ ㄷ 이제 강의 해야죠 ㅎㅎ

  • 틸ㄷㅏ갓 · 545088 · 16/04/06 16:20 · MS 2014

    산뜻한 희망을 BGM과 함께...아니 데프콘?과 함께 나눠보고싶어요ㅋㅋㅋ 빨리 수업나오면 들어보구싶네요!!

  • bomb_sim · 656078 · 16/04/06 17:11 · MS 2016

    네 머 성적만 오르면야 노래도 만들어드리겠습니다. ㅎㅎ 고마워요~

  • 검정색형광펜 · 654757 · 16/04/06 17:00 · MS 2016

    처음 딱 보고 물리 선생님이신줄...
    목소리 듣기 좋아요!

  • bomb_sim · 656078 · 16/04/06 17:13 · MS 2016

    동네 돌아다니면 가끔 신고도 들어옴 이상한사람 돌아다닌다고 ㅋㅋ ^^

  • RqV6pNgwDhBz3W · 653939 · 16/04/06 18:59 · MS 2016

    ㅅ.....ㅂ드모트센세 도 좋았는데 ㅈㅈㅇ은...,...거르고 이번에 올비에서 또한번 좋은 영어센세 한분 탄생하길 바래봅니다 ㅋㅋ

  • bomb_sim · 656078 · 16/04/06 19:08 · MS 2016

    네 저도 그분 영상 잠시 봤는데 좋으시더라구요~ 제가 감히 도전해 볼께요 ㅎㅎ

  • bomb_sim · 656078 · 16/04/06 22:53 · MS 2016

    ㅋㅋ 여러분 질문좀 해보세요. 모의고사 보시고 전의를 상실하셨나 .. 지금부터 영어 공부법 질문 좀 해봐요. 성심성의껏 응답해 줄테니. 케바케로!  고고.

  • tlsrjdtn · 659595 · 16/04/06 22:57 · MS 2016

    지금 재수하는 재수생인데 메가재종반을 다니고있어요 근데 학원시스템만 믿고 가긴 불안해서 ㅠㅠ  지금 3~4등급나오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 bomb_sim · 656078 · 16/04/06 23:18 · MS 2016

    먼저 의지할 학원 시스템말고 어떤 대안을 가지고 있나요?

    성공하시려면 그 시스템위에 님이 있어야 합니다. 즉 그것을 활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야 하죠.

    어제 보낸 하루를 잘 생각을 해 보세요. 내가 학원에 있지 않고 혼자 공부하고 있었다면 이보다 더 효율적인 공부를 하고 있을 수있을까?

    그렇지 않고 본인이 생각하는 예를들어 독재+인강+단과가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편이 나을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 3-4등급이면 실 수능 5등급까지 보셔야 하는데, 지금은 양적인 공부도중요하고 개념이든 구문 이든 문법이든 독해든 다 처움부터 싹 훏어야 합니다.

    아마 메가 재종에서는 수업시간에 ebs 만 하느라 정신이 없을텐데.

    저같으면 걍 관둡니다. 그리고 독재를 하든 안하든 여유가 있으면 과외, 또는 인강을 하면서 기본부터 무섭게 파고들어 가세요 .

    기본단어한권, 구문인강(과외), 독해 모의고사 (1학년꺼부터 사서 푸세요: 12회씩 들어있는데 금방풉니다) 를 동시에 진행하세요. 당장 수능특강 하는 것보다 도움 될꺼예요 (굉장한 집중력이 필요함)

    그안에서 재미를 찾고 반드시 3개월안에 2등급을 끝이라도 만드세요.

    그럼 1등급도 가능합니다. good luck

  • tlsrjdtn · 659595 · 16/04/07 07:04 · MS 2016

    정성들인 답글감사합니다. 일단 학원 강의를 들으며 천일문 핵심편과 실모정도해봐야겠네요 정아니다 싶으면 선생님말씀대로 옮겨야겠죠... 정말도움많이되었습니다 감사해요~

  • 청일 · 482653 · 16/04/06 23:18 · MS 2013

    보통 수능2등급정도 나오는 성적인데 항상 듣기에서 2~3개씩 나갑니다 이게 진짜 제 실력인가요? 독해도 못하면 인정하겠는데 듣기에서만 틀려서 너무 화나네요. 단순 집중력부족일까요? 이렇게 두세개씩 나가는 경우에는 어떻게 대비해야할까요

  • bomb_sim · 656078 · 16/04/06 23:26 · MS 2016

    음....

    혹시 한번이라도 고3꺼 듣기 스크립트 정독하신적 있나요?

    독해를 2등급인데 듣기가 단골로 2-3개 틀린다면 듣기 시험자체에 대한 이해부족인듯합니다.

    일단 이렇게 해보세요. 머더텅 고3용 모의고사(실전)사서

    스크립트 정독하면서 듣지말고 문제 풀어보세요. (스크립트만보고 풀라는 거)

    그럼 아마 다 맞겠죠? - 근데 가끔 이거모지? 하면서 이해가 순간적이라고 잘 안된다고 느꼈다면. 님이 가진 독해 실력이 약간 감(느낌)으로 하는 독해일 수가 있어요. 그런경우에 듣기가 말은 들리나 해석으로 연결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릴수가 있답니다.

    결론:

    1: 독해력이 진짜인지 먼저 파악할 것.
    2: 듣기 스크립트 보면서 유형 이해할것
    3: 이비인후과 상담.

  • 청일 · 482653 · 16/04/06 23:34 · MS 2013

    이비인후과상담이라니ㅠㅠ 어쨌든 감사합니다!!

  • bomb_sim · 656078 · 16/04/07 00:43 · MS 2016

    농담이고 수능에서는 당연히 다 맞을꺼예요. 하지만 꺼진불도 다시 봐야겟죠!!

  • 1+3원칙 · 591187 · 16/04/06 23:22 · MS 2015

    어휘 하나 안외우고 문장들을 비문학 읽듯이 읽으면서 주제 틀리는 학생이에요.
    빈칸은 나름 알고리즘 찾아내서 답 체크하는데 어떤 이유에선지 주제같은 쉬운 문제가 자주 틀리네요.
    어휘를 보완할래도 어휘를 공부할 땐 별로 외우고 싶지도 않고 그렇네요.
    순전히 단어부족에다가 의지 문제로 알고 억지로 밀어부치는데 답인가요?

  • bomb_sim · 656078 · 16/04/06 23:27 · MS 2016

    나 일단 담배 하나 피고오겠음. 기다리삼

  • bomb_sim · 656078 · 16/04/06 23:40 · MS 2016

    님은 지문을 수학적으로 읽으시는 스타일이네요.
    논리 지문해결에 아주좋은 기프트 입니다.

    칭찬은 여기까지.

    일단 어휘의 양은 많을 수록 좋습니다. 최소한 해가 되지는 않죠.
    님 스타일로는 어휘를 억지로 외울 수도 없을꺼예요.ㅎㅎ

    일단 간결한 해결책은...

    독해를 많이 하세요. 남들 단어 외울시간에 독해하세요.

    근데 그냥 해석하시지 말고, 지문 깍아가는 작업을 해보세요.

    이건 요약이랑은 좀 다른 개념인데요. 전체 지문을 한 문장으로 압축시키는게 아니라.

    소재의 변화를 눈여겨 보시고 화자가 어떻게 대응하느냐를 파악해 보세요.

    이렇게 계속 읽으시면 자연스럽게 문장 요약 하는 훈련이 됩니다.

    그 요약이 주제문이겠죠.

    빈칸 알고리즘은 아마 단어와 단어 문장과 문장의 1:1 대응구조를 알아내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전에서 하필 중요한 단어가 해석이 안되서 다 된 밥에 재 뿌릴 수도 있으니.

    많은 주제가 있는 지문을 최대한 많이 풀고, 단어도 자연히 익히는 훈련을 하시길 바랍니다.

  • 1+3원칙 · 591187 · 16/04/07 00:16 · MS 2015

    와.. 담배 하나 피실 만큼 발암이셨나요..
    아무튼 좋은 분석과 해결방안 제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독서하듯 읽는 것은 단어를 모르면 선지에서 관계 파악해서 할래도 힘들어지더라고요.
    저는 틀려가며 배우는 타입인가봐요...
    감사합니다.

  • bomb_sim · 656078 · 16/04/07 00:24 · MS 2016

    네 본인이 가진 타입에 확신을 가지면 정답이 되는 거죠.  그리고 수능에서 독서하듯 안 읽는 것은 아주 좋은 습관입니다~ 꾸준히 훈련하면 님은 쎈스가 좀 잇으신거 같으니 본인만의 해결책을 찾을 것 같네요~ ㅎㅎ

  • 1+3원칙 · 591187 · 16/04/07 00:34 · MS 2015

    감사합니다 심ㅇ..아니 심민호선생님.
    E적중은 지양하시길...

  • bomb_sim · 656078 · 16/04/07 00:39 · MS 2016

    ㅎㅎ 네 도움이 됏다면 다행입니다

  • bomb_sim · 656078 · 16/04/07 02:50 · MS 2016

    E적중 같은거 젤 싫어함 ㅋㅋ

  • 민트초콜렛 · 637510 · 16/04/06 23:45 · MS 2015

    생긴건 지구인닮아서 좋은대 너무 정상적이셔서 실망ㅠ

  • bomb_sim · 656078 · 16/04/06 23:48 · MS 2016

    전혀 정상적이지 않음. 걱정하지 마삼 ㅋㅋ

  • bomb_sim · 656078 · 16/04/06 23:50 · MS 2016

    첫인사라서 예의 갖췄다고 생각하세요 킁킁

  • 서울대 경영 17학번 · 572785 · 16/04/07 00:04 · MS 2015

    지금 신택스랑 천일문 중에서 고민중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 등급은 2~3등급이에요

  • bomb_sim · 656078 · 16/04/07 00:11 · MS 2016

    음.. 저같으면 2개 다 해보겠어요. 이명학쌤이나 김기훈쌤이가진 컨텐츠가 다르게 유용하니까요. 그 두가지를 다 흡수하세요. 그리고 2-3등급에서는 구문은 거치는 과정일뿐 어휘와 문제의 양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ㅎ

  • 재수없이 · 614594 · 16/04/07 00:06 · MS 2015

    오늘 4모친 현역인데욥 틀린문제 대부분이 단어는 왠만큼아는데 답이 틀리더라구요.. 빈칸이야 그렇다치고 순서나문장삽입요 뒷부분이 털려요... 어쩌죠

  • 재수없이 · 614594 · 16/04/07 00:08 · MS 2015

    그리고 구문독해연습? 신택스대신 수특 한글로 써가면서 독해연습하고잇는데 이걸로독해해결할수잇을까요??

  • bomb_sim · 656078 · 16/04/07 00:20 · MS 2016

    네 일단 해결가능하지요. 다만 스스로 터득한 부분이 생겨서 더 체화가 잘될수도 있지만, 신택스 강의를 들으면 중요한것을 먼저 들을수 잇다는 장점이 있죠. 음... 그리고 단어는 웬만큼 아는데 답이 틀리는 경우 특히 삽입 순서배열 요런것들 ㅎㅎ 의 경우는 해석연습을 할때 그냥 해석을 하는 거예요. 즉 지금 구문 독해연습으로 해석연습을 하나... 신택스 들으면서 해석연습을 하나 그건 문장 정복의 개념인거죠.

    님이 필요한것은 그것과 동시에 문장과 문장의 연결관계를 파악하면서 조금더 디테일하게 관계를 파고들어가 보세요.

    연습이니까 특히 문장에서 대명사가 나오면 대명사가 지칭하는 것이 뭔지 확인하고 앞문장간의 관계, 연결사 보면 또 관계, 그리고 하다 못해 명사가 나오더라도 이 명사가 앞문장의 모랑 관계가 있는 명사인지를 명확히 그게 맞지 않더라도 정답화 시키면서 읽어 보세요.


    다시


    문장 해석능력은 금방 극복이 될것입니다. 지금도 그것이 딱 문제이지는 않아 보여요. 다만 뒷부분에서 틀리는 것들을 잡기 위해서는 문장의 연결고리 찾기에 혼을 쏟아야 합니다.
    잘 될꺼임 ㅋㅋ

  • 재수없이 · 614594 · 16/04/07 00:46 · MS 2015

    오호감사드려요!!

  • bomb_sim · 656078 · 16/04/07 00:53 · MS 2016

    연결관계가 잘 연습이 되어지면, 빈칸문제도 조금이라도 더 쉬워지니 일거양득입니다. ㅎㅎ

  • bomb_sim · 656078 · 16/04/07 00:27 · MS 2016

    참고로 난 잠을 거의 자지 않으니 질문해도 되요~ㅋㅋ

  • 고대공대생 · 578203 · 16/04/07 01:33 · MS 2015

    ㅇㄷ

  • bomb_sim · 656078 · 16/04/07 01:42 · MS 2016

    올~ 운동 맞음

  • 각난닫 · 427469 · 16/04/07 01:56 · MS 2012

    선생님 최근 구문에 되게 많은 의심을 갖는 학생입니다. 어.. 수능은 2등급입니다.

    저는 구문이란게 존재한다는걸 오르비하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꼭 구문 공부가 필요한가요?

    고난도 구문 강좌들 맛보기를 봐도 해석이 안되는 이유는 문장의 구조보다는

    문맥없이 그문장 딱 잘라놔서 그렇다고 생각이들더라구요.

    음 그리고 사실 많은 단어와 많은 지문을 읽으면 그속에서 구문도 해결이 될것같은데 굳이 강사분들이 한단계 끄집어냈다고 해야하나요

    물론 스텝바이스텝으로 단어장과 독해문제집 사이의 간극을 줄이시려고 한거겠지만요.

    구문에 대한 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bomb_sim · 656078 · 16/04/07 02:41 · MS 2016

    최근에 들어서 물론 그 최근이 막 최근은 아니겠지만 ㅎㅎ 구문이라는게 영어에서 화두가 된건 사실인듯 하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각난닫님처럼 앞뒤문장을 통해 사이 문장해석이 잘 된다면 구문강의는 들을필요가  없죠.

    그리고 그 시간에 차라리 리딩 훈련을 하는게 맞아요.

     근데 이게 사람의 문제인데 아니 환경의 문제라고 해야겠군요.

    영어를 공부해왔던 방식이 다들 같은것처럼 보이나 또 달라서..
     이 '구문' 강의 라는것이 도움을 줄수 있는 학생들이 있다는 것이죠.

    물리적으로는 아마 대략 2등급 이하의 학생들이라고 할수도 있겠고, 상위권이라 할지라도 자기의 독해력에 의심이 드는 학생들에게도 안정제 작용을 해줄수도 있어요.

    이 도움이라는 것은 본인만이 느낄수 있는건데

    예를들어 난 이런식의 문장이 나오면 어버버했는데 이렇게 하니 잘되네 이정도를 얻는게 구문수업의 첫 목표고 가져갈 수 있는거라고 봅니다.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단어와 독해해석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 구문수업의 취지 맞구요.  그 방식에 따라서 구문 수업들이 조금씩 달라지는것 같아요.

    만일 구문을 듣는데 본인이 하고있는 방식응  더 어렵게 만든다면 그건 배우면 오히려 독이 되는 것이죠 ㅎㅎ

    또한 각 강사들의 구문이라고 하는것의 정의가 분명치 않아서 님이 혼란스러워 하는 걸 수도 있어요.

    해석을 잘하기 위해서 들었는데 너무 문법적인 설명이 들어간다거나 거의 사용하지도 않는 구문이라는 것을 깊게 배운다던지..

    이렇게 하세요

    본인이 틀리는 문제가 구문이랑은 상관없는 단어나 논리력 문제라면 구문 보지 마세요. ㅎ

    만약 지문에서 문장간의 관계로도 해석이 잘 안되는 문장이 있다면 한글 해석지에 비춰서 해석훈련을 하시면 될듯해요. 단어 꾸준히 하면서요~


    아.. 그리고 제가 지향하는 구문강의는 음.. 음..

    문장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자신의 틀이 갖춰지지 않은 학생을 위한 해석 도우미 정도? ㅋㅋ



    구문에대한 의심만큼
    자신의 신념을 믿고 그대로 밀고 나가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ㅎ

  • 한국교육파정평가원 · 559771 · 16/04/07 15:28 · MS 2015

    인강을 평가해달래서 들어왔는데 강의는 없고 인터뷰가 있네요

  • E.T심민호 · 656078 · 16/04/07 15:44 · MS 2016

    네 그러게요. 2편으로 다시 만나요~

  • 다비오 · 660076 · 16/04/10 22:45 · MS 2016

    목소리가 젠틀 참 하시네요 ㅋㅋ

  • E.T심민호 · 656078 · 16/04/10 22:52 · MS 2016

    저날의 나는 잊어주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