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대 세무vs한양대 경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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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논술 최초합입니다..
휴 둘다 장점이 있(지만 좀 애매한)는 학교들이라 고민이 되네요
취업도 걱정이고 공부 어려운건 둘다라고 하긴 하더만..ㅎㅎ
그래도 가리는 과목 없고 뭘 배우는데 거부감이 없으니 어떻게든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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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선택폭이 넓다는 점에서 후자?
그 선택폭이 넓은게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도 있단 생각이거든요..정해진게 없으니 뭔가 깔짝깔짝하고 말 수도 있다는 것?이도저도아닌..
한양대 문과 여자가 취업에서 득이 될 수 있을까 같은 생각도 들구요..차라리 특수학과를 갈까 이런 생각?
그래도 세무사라는 나름의 전문직 타이틀 달고 싶으시면 고려해볼만 한 결정인듯..
한양대ㄱㄱ 여자가 취업힘든건 특수학과나 일반상경게열이나 마찬가지
그쵸 이게 학교 레벨로 결정하기에는 특수학과는 특수학과 나름의 매력이 있어서 망설여지네요
저라면 세무요
세무사♡
시립대세무=시립대,한양대 경제금융=한양대 이렇게 두고 선택하세요 특수학과 가셔도 보장되는 거 아무것도 없어요 한양대 가시는게 맞는 선택인 것 같아요
한양 경금 갈꺼 같아요
세무는 너무 길이 좁은 느낌이라서
저라면 시세무요.
시세무쓰고싶은데 시립대 탐구반영이 극악이라 못씀 ㅠㅠ
닥후요
여자면 시세무 추천이요~올해 세무사시험 최연소도 95년생 시세무 여학생이 차지했습니다. 취업도 어려운데 등록금도 아끼면서 일찍 전문직이나 공무원. 공기업쪽 준비하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보통 시세무서 졸업할때쯤이면 절반이상이 전문자격증이나 7급붙어서 나가요
시세무 인풋 아웃풋 장점 간단히 말씀드릴께요.
일단 인풋은 작년에 청솔식으로 시세무 1.2% 한경금 1.3%였습니다.
아웃풋은 한해 80~90명중 올해 회계사20 세무사22 관세사+감평사7. 로스쿨도 매년 4~5명은 가니 전문직만 54명입니다. 이건 시세무가 어딘지 모르는 분들도 듣고 놀랄 아웃풋입니다.
장점은 조세분야를 학문적으로 특성화해서 배운다는 것입니다.
자격증 수험목적으로는 어차피 학원을 다녀야 한다고 하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시세무가 좋습니다.해당 분야를 학문적으로 공부하고 그에 더해 수험목적 공부를 한 학생과, 그냥 수험목적 공부만 한 학생은 자격증을 취득한 뒤에 실무에서 성공할 수 있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교수님 말씀인데, 실무에 나가면 누구도 수험목적 공부로 알수있었던 것들을 물어보려고 오지는 않습니다.
세무는 진로가 조세전문가(회계사,세무사,세무직공무원,조세분야 변호사) 로 한정되는편이지만 그만큼 확실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시세무"간판이 아예 따로 있어요. 시립대 간판이라 서성한에 밀린다 이런건 조세분야에서 어느정도 이름값이 있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그냥 시립대니까 시립대 간판으로 보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하시는 겁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면, 'SKY출신 회계사'가 마지노선인 회계법인 택스파트에 '세무사'만 따고 들어갈 수 있는건 시세무 출신 세무사가 유일합니다.
시세무는 과거부터 매우 높은 인풋(2011년 이전까지 서성상경 이상, 작년에도 서강경제와 동급)과 아웃풋을 자랑해왔고 그 아웃풋이 대부분 조세분야로 집중되어있습니다. 이름값이 없으면 오히려 이상하죠.
시세무가 조세분야에서 높은 이름값이 있는 다른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시립대에는 '세무전문대학원'이 존재하는데 이곳은 국내 최고의 조세분야 대학원으로 회계법인 임원,대기업 임원, 고위공무원,법관들이 다수 입학하여 석/박사를 취득합니다. 이 세무전문대학원과 세무학과는 교수님이 정확히 동일합니다. 조세분야에서 시세무 인지도가 높을수밖에 없습니다.